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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9일 수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36. 폭풍전야



브로기르 사원 입구에서 시작.


브로기르의 사원을 나와서 랄릭의 사원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델로루스와 만날 수 있다.
델로루스는 예전에 기쁨의 요새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던 사이다.


그사이에 델로루스는 알렉산더 지지자가 되었다고 한다.


알렉산더의 위치를 알고 있으니 델로루스를 알렉산더에게 데려다주자.
빠른이동을 사용해도 델로루스는 따라오지 않기 때문에 직접 걸어서 데려다줘야 한다.


델로루스와 함께 엘프 사원에 도착하면 보상으로 자기가 쓰던 활을 준다.


델로루스를 데려오다가 발견한 발굴지점에서 고대 유물도 발견.


섬 북쪽을 더 둘러보자.


엘프 사원 근처에 갈래혀의 야영지가 있다.


병든 자의 의뢰를 받고 있다고 했더니 갑자기 시비를 건다.
바로 전투를 받아주자.


갈래혀는 굴절 오라를 가지고 있다.
모든 피해를 반사한다고 되있는데 사실 원거리 투사체만 반사하고 직접 접촉하는 공격은 반사하지 않는다.


그래도 상대하기 까다로우니 일단 언덕 아래 구석으로 보내버리자.
느려터져서 올라오는데 두 턴 정도 걸린다.




갈래혀가 등산하는 동안 나머지 친구들이나 때려주면 된다.


검은 결사단 친구들이 바리케이트도 잘 쳐놔서 소환수 하나로 입구막기가 가능하다.



결사단 친구들을 정리한 뒤


따로 빼놨던 갈래혀를 처리하면 된다.


보상을 챙겨서 언덕 아래 해안가로 내려가자.


해변에는 경험치를 많이 주는 거북이도 있고


땅에 묻혀있는 상자도 있다.


다 챙겼으면 해안가 끝에 있는 동굴도 탐험해보자.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


안쪽에는 딱 봐도 굉장히 좋아보이는 검이 있다.


검을 뽑으면 뭔가 작동되는 소리가 나는데


주변에 있던 수호자들이 깨어난 것이다.


강력한 레이져 공격을 하는 수호자.


이번에도 몰아놓고 때려보는데


은근히 튼튼해서 그런지 제대로 제압이 되지 않았다.
마방이나 올리면서 버텨보자.


굉장히 다채롭게 공격을 하지만 사실 레이져 말고는 별로 위협적인 공격은 없다.


레이져가 빠진 수호자들을 탈탈 털어주자.


수호자 시체에서는 위상 축전기를 얻을 수 있다.
나중에 쓸곳이 있으니 미리 챙겨두면 좋다.


북쪽은 다 돌아봤으니 이번에는 남쪽으로 가보자.


섬 남쪽에는 화산지대가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용암에 빠진 상자들이 있으니 잘 살펴보면서 다니면 콩고물을 하나라도 더 얻을 수 있다.


화산지대로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큰 계단 옆에있는 동굴로 들어가보자.


동굴 안쪽에는 신의 화신 영혼이 하나 있는데 무슨 답을 찾고 있다고 한다.
타퀸과 대화를 많이 했다면 답을 알 수 있다.


답을 알려주면 뭘 회복시켜줬다고 하는데 이미 풀컨디션이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어차피 회복시켜줘서 좋을만한건 근원력뿐이고 동굴 안에는 더 볼것도 없으니 다시 밖으로 나가자.


동굴을 나와서 계단 아래 지역부터 둘러보자.


작은 게가 한마리 있는데 거룩한 셉타라는 무서운 근원술사를 찾고 있다고 한다.


왜 찾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근원 사냥꾼이라서 응징해야 한다고 한다.
셉타는 기쁨의 요새에 있던 게의 이름인데 만약 기쁨의 요새에서 죽이고 왔다면 보상으로 방패를 받을 수 있다.


게를 안죽이고 왔으면 다른 방법으로 보상을 받아보자.
우리도 근원술사라고 하면서 살살 놀리면 화를 내며 덤벼든다.


굉장히 강력해보이는 게의 모습.


근처에 있는 용암에 던지면 매우 쉽게 승리할 수 있다.


보상으로 경험치를 받았으니 아까 본 계단 위로 올라가보자.


이곳에는 졸 스티사의 사원이 있다.


아무도 지키는 놈이 없으니 바로 제단으로 가보자.


붉은 왕자가 있어서 바로 태양의 문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까지 온김에 바로 옆에 있는 그림자 왕자도 만나고 가자.


죽이려고 도마뱀들을 보내놓고 뻔뻔하게 인사하는 그림자 왕자.


암살 시도를 했던 것도 다 사연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약을 팔기 시작한다.


뭔 소리를 하는지 들어보니 사드하가 용을 낳으면 리자드 종족이 너무 강해져서 다른 모든 종족들에게 다굴당할 것이므로 사드하를 죽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사드하가 어디있냐고 물어보면 병든 자에게 가면 알 수 있을거라고 한다.
사드하가 검은 결사단에 가입했다는 것이다.
어이가 없지만 일단 병든자를 찾아가볼 수 밖에 없다.


이야기를 다 들었으니 떠나려고하면 갑자기 또다른 부탁이 있다면서 붙잡는다.
엘프 가지들이 뭘 하고있는데 그게 성공하면 엘프 종족이 너무 강해지니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새기 하는 짓거리들을 살펴보니 균형의 수호자 역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튼 엘프들을 막으려면 어머니 나무를 제거해야 한다면서 상자를 하나 준다.
어머니 나무의 심장에 놓고 오기만 하면 자기가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한다.


병든자와 알렉산더에 이어서 어머니 나무와 그림자 왕자도 서로 상대를 죽여달라고하니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는 상황.
하지만 답은 이미 정해져있다.


[다음 이야기]



답답한 임무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붉왕 투어와 함께 떠나자!

댓글 2개:

  1. 좋은 자료 정말 잘보고 갑니다 님덕분에 막힌게 없이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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