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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31일 수요일

갓겜 오카시라! We are bandits 연재 (5장)


-지난이야기-

오카시라는 삼형제의 복수를 위해 야곤단의 근거지를 공격하고 결국 야곤단을 완벽하게 박살내고 만다.






계속해서 북쪽으로 도망쳐서 결국 국경 근처까지 도착한 산적단. 산적단은 국경을 안전하게 넘기위한 방법을 논의한다. 여러가지 방법중 베르나 중앙의 관문을 통과하기로 결정한 산적단은 기사단이 수비를 갖추기 전에 빠르게 습격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아직까지 산적단이 산 속에 숨어있을거라 착각하는 포포.




그러나 왕국 상급기사인 바네사는 산적단이 북쪽의 하나디안으로 향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하나디안 백작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있기 때문. 포포와 바네사의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루자의 선택은?


루자는 바네사의 말에 동의하고 기사단을 하나디안 국경쪽으로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산적단은 국경에 도달해 있는 상황. 어쩔수 없이 기동력이 빠른 류시를 먼저 보내 산적들의 발을 묶으려고 한다.


그리고 토벌대 본대는 루크리네가 지휘하게 된다.


이제 마지막 고비만 넘으면 안전하게 하나디안에 입성할 수 있는 산적단.


오카시라는 대문을 지키는 경비병들을 가볍게 제압한다.



하지만 문이 열리기까진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 이곳에서 문이 열릴때까지 기사단을 막아야 한다.


12턴까지 막으면 승리. 출전인원은 10명이다. 


아래쪽에서 적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수비위치를 잘 잡는게 중요할듯 하다.


포대를 잘 쌓아놔서 안정적으로 막는 모습. 용기병은 지형을 넘어서 공격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창을 들고 있어서 멀리서 날아와서 찌르면 딜이 강력하게 들어온다.


나디아가 도발로 화살을 다 받아줘서 나머지가 편안하게 버틸 수 있었다.


오른쪽 중전사는 소피의 마법과 리만의 투신검으로 정리했지만 왼쪽은 용기병 공격범위에서 피하느라 정리가 덜됬다.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적 병력들이 나온다.


용기병은 화살로 떨궈줘야 제 맛.


이쯤되면 한번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 계속 때리려고만 하다간 다 죽게 될 것.


여기저기서 뚜드려 맞느라 체력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 힐러를 두명 데려오는게 좋았을지도.


살고싶으면 오카시라도 적극적으로 써서 싸워야 한다. 


오른쪽에선 기병이 한기씩 계속 나오는데 나무에 나디아를 세워두면 돌진해서 알아서 죽어준다. 지리적 이점으로 회피율도 오르니 개꿀.


9턴이 되면 왼쪽에서도 보병들이 나온다. 하지만 칼든 보병들은 위협적인 적은 아니다.


이정도 정리했으면 편안하게 막으면 된다. 이제 거의 나올때마다 정리되는 수준.


다가온 녀석들을 다 정리하고도 한명이 행동력이 남는다.


이번엔 오른쪽에서 용기병이 나온다. 하지만 턴이 거의 다되서 별로 활약하지는 못한다.



마지막 턴. 최대한 정리한 뒤 적 턴이 끝나면 전투가 종료된다.



턴이 종료되면 문이 열리면서 탈출 할 수 있게 된다. 드디어 국경 밖으로 탈출하는 산적단.


한발 늦어버린 류시.


그러나 여기서 산적단을 놓칠 수는 없기에 혼자서 추격한다.



오히려 혼자 돌진해 오는 류시를 보고 기회로 여기는 오카시라와 피클. 최강의 용기병을 전력으로 영입할 기회인 것이다.


마지막 보스전을 위해 재정비를 할 수 있다.


류시는 원거리 무기를 들고있지 않으니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친구들로 데려가자.



류시의 공격범위 밖에서 대기하다가 류시가 다가오면 원거리 공격으로 때려주면 된다. 거의 모든 아군이 원거리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잡고도 남는다. 그러게 투창을 들고 왔어야지.



류시를 잡으면 1200원을 받고 전투가 종료된다.



2018년 1월 30일 화요일

갓겜 오카시라! We are bandits 연재 (4장 외전)


-지난이야기-

북쪽으로 향하던 오카시라는 산적이 우글거리는 동굴 앞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 산적들에게 습격당한 사라를 만나게 되고 사라를 도와 산적들을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왔으니 오늘도 면담을 해보자. 왠지 오카시라가 위험한거 같다.



사라는 영입을 하는 과정에서 부상이 더 심해졌다고 한다. 당분간 전투에 참여하지 못한다.


직거래 물품에 장인검이 추가되었다. 에디가 딜이 너무 안나오니 이거라도 줘서 써먹어보자.



우리 산적삼형제는 알고보니 야곤단 밑에서 혹사당하던 과거가 있었다. 이 사실을 알고 삼형제의 복수를 위해 야곤단을 공격할 생각을 하는 오카시라. 다행히 기사단이 쫒아오기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는 모양이다.



야곤단의 근거지를 공격하는 오카시라. 하지만 야곤단의 두목도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 모양이다.


왼쪽 호수 다리건너에 있는게 야곤단의 보스인 니아사이다. 굉장히 야비하게 생긴게 야비한 전략을 사용할것 같다.


언덕위에 저격수들을 배치한 모양이다. 저격병 앞에는 포대까지 쌓아놓고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그래봤자 원거리 공격 사거리가 두칸인데 얼마나 위협적이겠냐만.


응 저격 사거리는 9칸이야^^
그나마 저격포인트는 우리편 궁수도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저기까지만 정리하면 굉장히 편해질 예정이다. 저 자리에서 보스도 때릴 수 있는거 같은데?



왼쪽 아래에는 환영투기장이라는 건물이 있다. 레벨을 빠르게 올리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투기장으로 보내면 된다. 레벨이 높을수록 입장료가 커지기 때문에 돈벌이용으로 사용하긴 힘들다.


보스는 강력한 투척용 단검을 들고있다. 리만과 똑같은 명투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투척시 명중률 감소도 없다. 


저격범위를 잘 확인하면서 내려가자. 길을 따라서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저격병 위치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턴을 마치면 보스 위치에서 병력들이 튀어나온다. 


도끼병들의 공격이 너무 아프다. 무기에 독바른 놈들이 많아서 체력에 신경을 써야한다.


와 도끼맨들 중갑미끼의 방어력도 뚫고 딜을 넣는다. 산적 두명이라고 방심했다가 골로 갈뻔.
위쪽 지원병들은 기병으로 때리고 저격 사거리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브랜들이 때리고 추가이동을 안해서 그냥 밀고 들어갔다. 이동거리 계산을 못했나봄 분명 거리가 멀진 않았던거 같은데 숲에 들어가서 이동력이 증발했나보다.


상대편에 겐지가 있길래 찍어봄 한턴에 공격을 4번이나 피하다니 튕겨내기라도 쓴거니?


6턴이 되면 민간인을 보내서 마을 문을 닫으려고 한다. 마을을 털고 싶으면 저 녀석이 마을에 도착하기 전에 잡아야 한다.


나디아로 도발을 쓰면서 진입했다. 도발을 써도 방어력 차이가 많이 나면 무시하기 때문에 나머지 부대는 뒤에서 대기했다. 오카시라와 포무이만 위로 보내서 민간인을 잡을 준비를 한다.


위쪽에 힐이 없어서 포무이 체력이 아슬아슬하다. 도발을 쓰지 않으면 포무이를 쏠 확률이 높기때문에 계속 도발을 해줘야 한다.


저격병을 퇴치했으니 이제 우리가 저자리를 차지하고 싸우면 된다. 아래쪽과 위쪽에서 지원군이 계속 나오고 있긴한데 한명씩 오고 있어서 위협적이진 않다.



위쪽 저격병은 아직까진 신경쓸 필요가 없다. 안전하게 마을을 털어주자.


뒤쪽에서도 적들이 오고있는것 같다며 친절하게 알려주는 오카시라.


아래쪽 산적들은 한명씩 올때마다 소피로 때려주면 한방에 잡을 수 있으니 미끼를 놔둘 필요도 없다. 마치 불나방 같은 놈들.


오른쪽에선 산적들이 두명씩 나온다. 그래도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다.


저격포인트에 뭇코론을 보내면 저격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게된다. 저격모드를 발동하면 이동이 불가능한 대신 엄청난 사거리로 저격을 할 수 있다.


보스도 때릴 수 있긴 한데 딜이 노답이라 의미가 없다. 뭇코론을 열심히 키웠으면 공짜로 잡을 수 있을지도.



저번 전투에서 보스를 살려두면 병력을 잔뜩 데리고 나타난다. 잡으면 아이템도 주니 개꿀.


마을 위쪽에는 마녀연맹점이 있다. 필요한게 있다면 구입하자. 특제단검은 마비기능이 있는 단검이고 투신검은 마법저항력을 방어력으로 적용하는 검이다. 방어력이 높고 저항이 낮은 중전사를 상대로 좋다.


위쪽 저격병까지 정리하면 이제 네그사의 병력들만 상대하면 된다. 천천히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덮치는 전략으로 가자.


저격으로 미리 체력을 깎아두면 편안.


오른쪽으로 붙어들어와서 좀 애매하긴 하지만 적당히 정리해주면 된다.


네그사는 미리 화살로 때려놨기 때문에 마법으로 한방에 정리된다.


깔끔하게 정리하면 이제 보스만 남는다. 천천히 정비하고 잡을 준비를 하자.


다리로 진입하면 용기병들을 부르는데 저격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진작에 불러서 니 동생이랑 협공했으면 꽤 힘들었을텐데 멍청한 녀석.


화살이 한발 빗나가서 병력을 뒤로 후퇴시키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아무튼 무피해로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보스는 오카시라로 상대해 주자. 나머지 병력으로는 상대가 안된다. 마법에 약하니 마법으로 때려주면 좋다.



보스를 마무리하면 도핑약을 준다. 도핑아이템은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늘려주니 개꿀이다.


복수를 마치자 감상에 젖어버리는 산적 친구들.


아무튼 대화가 끝나면 2000원을 받고 전투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