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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 목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33. 그 악마의 이름은



섬을 어지럽히는 악마들을 처리했으니 본격적으로 메인 임무를 진행하면 된다.
예전에 대변자에게 보상을 받고 선조목에 있는 검은 결사단을 처리하기로 약속한게 있으니 선조목으로 가보자.


선조목에 다가가려고하면 검은 결사단이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다.
우리를 대변자의 부하로 알고 있는 것 같다.


대변자와 같은 편이 아니라고 설득한 뒤 이야기를 들어보면 검은 결사단이 어떤 악마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이 섬에 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덤으로 대변자와 가까이 하지 말라는 충고도 해준다.


충고는 고맙지만 대변자에게 보상을 받으려면 이 녀석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선조목을 둘러싸고있는 검은 결사단을 총 4명이고 자기들끼리 서로 고통의 족쇄를 걸며 선조목을 괴롭히고 있다.


그 중 한놈을 납치해서 전투 시작.


검은 결사단 놈들은 뼈 골렘을 소환해서 공격해온다.


너무 아픈 골렘의 공격.


심지어 주먹에 맞으면 넘어지기까지 한다.


골렘은 무시하고 검은 결사단이나 때려주자.
소환한 놈을 죽이면 골렘도 저절로 처리된다.


검은 결사단을 때리다보면 시체인줄 알았던 파괴자가 일어나서 뛰어오는데


이 녀석은 회피의 오라를 달고있어서 다른 검은 결사단까지 때리기 힘들게 만드니 일단 멀리 던져두자.



파괴자를 멀리 던져놓고 다른 검은 결사단 놈들부터 처리한 다음


파괴자는 거미줄로 묶어서 때려주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검은 결사단을 모두 처리하면 대변자가 와서 이름없는섬에 대한 정보를 주고 당장 꺼지라고 한다.
하지만 말만 저렇게하고 딱히 주변을 어슬렁거려도 막지 않으니 보상을 챙겨서 천천히 주변을 둘러봐도 된다.


파괴자의 시체를 살펴보면 상당히 좋은 장갑을 발견할 수 있고


검은 결사단의 영혼을 살펴보면 그들이 이름을 찾고 싶어하는 악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악마를 제압하려면 그의 이름이 필요한 것 같다.


대변자의 부탁을 들어주고 보상을 받았으니 이번에는 자한의 부탁을 들어줄 차례다.
대변자를 처리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니 물리 공격에 굉장히 취약한 친구들이 모여있는 장소가 보인다.


대변자를 멀리 던지면서 전투를 시작해보자.


단숨에 접근하더니 아무것도 안하고 턴을 넘겨주는 대변자.


때리기 좋게 위치를 잡아주고


신나게 때려주자.



대변자를 때리는 동안 뒤쪽에 있던 대변자의 친구들도 슬금슬금 끼어드는데


올때마다 대변자 옆으로 던져넣고 같이 때려주면 된다.



살아남은 대변자의 친구들이 열심히 발악을 해보지만


평범한 물리쟁이들이라 좀 행동하게 놔둬도 큰 피해없이 처리할 수 있다.


드워프 도적은 상인이라 시체를 뒤져보면 돈이 꽤 많이 나온다.
공허의 존재 물고기 변환 두루마리는 악스에서 쓸 일이 있으니 잘 챙겨두자.


방해꾼들을 모두 처리했으니 선조목과도 대화를 나눠볼 수 있다.
선조목의 정체는 기록 보관소에 있는 일기에 적혀있던 악마가 빙의된 엘프 엘레네사였다.


선조목에게 엘레네사라는 이름을 불러주면 이름의 힘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섬을 파괴하고 의사에게 빙의되어 떠난 악마를 퇴치하려면 그의 이름을 말해서 약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그 악마의 이름은 아드라말리크라고 한다.


악마의 이름을 알아낸 뒤 드루이드를 찾아가보면 악마를 약화시킬만한 보물의 위치를 알고있다면서 그걸로 악마를 처리해달라고 한다.


드루이드가 말한 보물은 선조목 근처에 묻혀있다.


아드라말리크를 크게 약화시켜준다는 보물들의 정체.


섬을 돌아다니다보면 대변자가 놓고간 애완견도 있으니 이거나 마저 처리하고 섬을 떠나면 된다.


대변자를 죽였으니 자한에게 보상을 받으러 가보자.


자한은 보상으로 악마를 하나 고문해서 우리의 근원력을 늘려주겠다고 한다.
더 늘릴 근원력이 없으면 대신 기술책을 하나 주는데 자한이 주는 기술책은 상점에서도 안파는 굉장히 희귀한 것이니 잘 받아두자.


우리가 죽인 대변자는 사실 어떤 대악마의 하수인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 대악마가 바로 로세를 괴롭히고있는 그 악마라고 하는데 자한은 그 놈을 퇴치하고싶으니 피의 섬으로 돌아가서 그의 이름을 알아와달라고 한다.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있으니 피의 섬으로 돌아갈 필요없이 선조목에게서 알아낸 아드라말리크라는 이름을 알려주고 보상을 받으면 된다.


자한은 로세에게 빙의된 악마의 이름을 알았으니 그 놈을 퇴치해주겠다고 하는데


대-실패.


로세에게서 그 악마를 내쫒으려면 이제 직접 가서 때려잡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자한이 같이 가주겠다고 하니 복수의 여인호에 탑승시키고 함께 다음 지역으로 떠나면 된다.


떠나기전에 타퀸을 먼저 찾아가보자.


타퀸에게 핏빛달의 섬에서 찾은 아나테마의 칼날부분을 넘겨주면 보상을 주고 복수의 여인호를 타러간다.


할 일을 모두 마치고 친구들을 모두 탑승시켰으니 복수의 여인호를 타고 이 지역을 떠날 일만 남았다.


복수의 여인호에 있는 말라디에게 이름 없는 섬의 위치를 알아냈다고하면 이 지역을 떠날 수 있다.


모든 할 일을 마쳤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고 다음 지역으로 떠나도록 하자.
이곳에서 출발하면 다시는 이 지역으로 돌아올 수 없다.


[다음 이야기]


Alexander will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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