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List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35. 물에 잠긴 사원



엘프사원에 있는 알렉산더를 찾으러 가보자.
생각보다 섬이 넓지 않아서 금방 찾아갈 수 있다.


엘프 사원 앞에는 비명자가 지키고 있고 수많은 검은 결사단 시체가 널부러져 있다.


이곳에서 축출의 마법봉은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비명자를 처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비명자를 뚫고 엘프 사원에 들어가려고하면 엘프 하나가 마중을 나오는데


우리를 무시하면서 죽기 싫으면 당장 꺼지라고 한다.
능력치를 확인해보면 별로 위협적인 놈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으니 물러서지 않아도 된다.


알고보니 사원에 찾아온 신의 화신이 쫄보인지 아닌지 이새기가 테스트를 해본 것이라고 한다.


엘프 사원으로 들어가면 기술책을 파는 상인들이 잔뜩 있다.
이곳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고 파밍한 장비들을 처분하면 된다.


상인들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순간이동 지점이 있고


그 뒤쪽에는 제단과 함께 호랑이가 한 마리 있다.


호랑이에게 말을 걸어보면 갑자기 서약을 시도하는데


설득을 해봐도 막을 수 없다.


결국 시체가 되고 마는 호랑이.


옆에 있는 제단이나 살펴보자.
엘프 사원 안에 있는 제단이면 당연히 엘프종족 신의 제단일 것이니 엘프 캐릭터로 기도를 하면 된다.


엘프 종족 캐릭터가 없어서 페인이 엘프 가죽을 뒤집어 쓰고 기도를 했더니 바로 답을 알려주었다.


제단도 확인했으니 알렉산더를 만나러 가보자.


알렉산더를 만나러 올라가보니 소란이 벌어지고 있는데


가레스는 잔뜩 화가 나있고 알렉산더는 화해를 요청하는 중이다.
일단 뭐라고 하는지 이야기나 한번 들어보자.


알렉산더의 이야기를 들어보려면 일단 가레스부터 진정시켜야 한다.


설득에 성공하면 가레스는 복수의 여인호로 돌아가고


알렉산더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알렉산더는 그동안 해왔던 나쁜 짓들이 모두 달리스 때문이며 자기도 속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달리스와 그의 부하인 브레드만이 알고보니 검은 결사단 첩자였다는 것이다.


신성자의 자격에 대해서도 토론을 해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신성자가 되는 것을 포기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병든 자의 목을 가져오면 의회 입구를 뚫는법 정도는 알려주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생각은 있다고 한다.
알렉산더가 준 두건을 사용하면 병든 자가 숨어있는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알렉산더와 대화한 뒤 사원을 나가려고 하는데 엘프 사제가 갑자기 말을 건다.
심장부에 있는 어머니 나무가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뒤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입구가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심장이 보이는데


알고보니 우리를 부른 이유가 살인을 의뢰하기 위해서였다.
그림자 왕자라는 리자드를 죽여서 심장을 가져오라고 한다.


만나볼 놈들은 모두 만나봤으니 본격적으로 섬을 둘러보자.


제단이 있던 곳 근처를 살펴보면 아래로 내릴 수 있는 덩굴 사다리가 있다.


쭉 내려가면 잔테사의 사원이 나오는데


제단 앞에 있는 잔테사의 기사 영혼과 대화를 해보니 검은 결사단이 여기서 뭔가를 털어갔다고 한다.


시체에서는 위상 축전기로 뭔가를 작동시킬 수 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잔테사의 사원에서는 더 얻을게 없으니 다른 사원을 살펴보러 가자.


바로 근처에 브로기르의 사원이 있는데 검은 결사단 두 명이 지키고 있다.


방해되는 검은 결사단은 바로 치워주고


안으로 들어가려고하니 물에 잠겨있어서 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일단 물을 치워야하니 근처 해변에 있는 검은 결사단 야영지로 가보자.


검은 결사단의 보안은 매우 허술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보안을 뚫고 지나갈 수 있다.


뒤쪽을 살펴보니 주술사 하나가 바닷물을 휘적거리고 있는데


알고보니 사원을 점령하기 힘들다고 바닷물을 쏟아부어 날로먹는 작전을 사용했다고 한다.


사원에 들어가려면 이 주술사를 처리해야 한다는 뜻.


주술사를 공격하면 뒤쪽에 있던 검은 결사단들도 전투 태세를 취하는데


일단 회피의 오라부터 켜주고


마법사 놈들은 아무것도 못하게 미리 제압을 해두자.



그 뒤는 늘 하던대로 몰아서 때려잡으면 된다.


주술사와 친구들을 처리하니 바다에 있던 소용돌이도 사라졌다.


다시 브로기르의 사원으로 가보면 물이 싹 빠져서 입구가 보이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사원 안으로 들어가보자.


기둥 뒤에 있는 장소를 살펴보면 열쇠를 하나 얻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경고문이 하나 붙어있는데


그 앞에는 경고를 잘 확인하지 않은 검은 결사단 놈들의 시체가 잔뜩 있다.


영혼을 살펴보니 함정을 밟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


날아서 지나가면 함정을 건드리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
중간에 멈추면 함정을 밟을 수 있으니 멈추지 않고 반대쪽 계단 위까지 날아가면 된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보면 브로기르의 제단을 발견 할 수 있는데


브로기르는 오크의 신이기 때문에 공짜로 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대신 캐릭터당 한번씩 자기 종족 신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신에게 부탁해서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리자드 신의 도움으로 오크 제단에서 태양의 문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단을 확인했다고 바로 나가지 말고 안쪽을 더 살펴보자.


구석에 손잡이가 있는데


손잡이를 당겨보면 숨겨진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오크 시체에서는 쓸만한 신발을 얻을 수 있다.


안쪽에는 가시 함정이 가득있다.
데미지가 상당하니 조심해야 한다.


가시 함정을 피해 안쪽을 살펴보면 관짝들과 유물함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는 아무도 없으니 몽땅 털어서 밖으로 들고 나가면 된다.


[다음 이야기]


수많은 유적들을 조사하던 인디아나 붉스.
드디어 진짜 고대 유물을 발견하다.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