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늑대단이 지키고 있는 제재소 입구로 당당하게 들어가보자.
경비병 두 명이 신원확인을 하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입을 털어서 지나갈 수 있다.
거의 프리패스 수준인 경비.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영혼의 시야를 사용해보면 주변에 영혼들이 보인다.
입구에 있는 영혼부터 살펴보자.
이 영혼은 바로 앞에 있는 피그베인에게 살해당한 모양이다.
다음 영혼도 자기를 살해한 외로운 늑대 용병 옆에 붙어있다.
이 영혼을 죽인 용병은 그녀의 애인이었는데 자신이 죽인 애인의 이름을 직접 말하게 만들어야 한다.
적당히 협박해서 애인의 이름을 말하게 만들면
애인의 영혼이 성불하면서 경험치를 준다.
반대쪽 망루 위에 있는 영혼은 궁수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나 옆에 있는 명사수가 범인이었다.
그의 원한을 풀어주려면 이 명사수를 죽여야한다.
그 뒤쪽에는 화살장인이 있다.
화살장인은 루스트 안론에게 강제로 끌려와서 노예생활을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스트 안론을 처리하면 우리편이 될 것이다.
입구는 살펴보았으니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자.
영혼의 시야를 사용하면 통나무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통나무는 자신이 벌목된 장문의 사연을 들려준다.
대화를 통해 이 제재소에서 다루고 있는 나무들은 엘프족 선조목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야기가 끝나면 선조목은 자신을 토막낸 범인을 제거해달라고 한다.
그 범인을 찾으려면 제재소 밖으로 나가야 한다.
제재소 입구 근처에 묘지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오른쪽 묘지를 파보면 된다.
묘지에서 튀어나온 제제소 감독관의 영혼과 대화를 나눈 뒤
영혼을 축출해서 제거해버리면 된다.
임무를 완수했으니 선조목에게 돌아가자.
보상으로 선조목 방패를 준다.
이번에는 반대편에 있는 건물로 가보자.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는 드워프가 있다.
옆에 있는 영혼을 들여다보면 굉장히 싸움을 잘하는 드워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팔라딘 톰 하드윈이 이 드워프에게 현상금을 걸었다고한다.
옆 방에는 잠꼬대중인 외로운 늑대가 있다.
옆에 있는 영혼과 대화해보니 돈 때문에 친구를 죽인 쓰레기새기라고 한다.
잠꼬대를 계속 들어보면 돈을 숨긴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불쌍한 친구의 영혼을 성불시켜주고
숨겨둔 돈을 찾으러 가자.
지도에 표시된 장소로 가서 상자를 꺼내먹으면 된다.
다시 선조목이 있던 건물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독살당한 영혼이 있다.
이 영혼도 자신을 살해한 외로운 늑대 친구를 증오하고 있다.
제재소에 있는 영혼들의 사연을 모두 접수했으면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영혼들의 복수는 2층에서 용무를 마친 뒤 일괄적으로 시행할 것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루스트 안론과 사힐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루스트 안론이 사힐라에게 시체를 먹여서 기억을 캐내려고 하는 모양인데
대화에 끼어들면 신의 화신이 제발로 기어들어왔다며 기뻐한다.
'언제!' 가 전투준비태세의 화스트페이스 같은 건가 보다.
그러면서 본인이 가장 먼저 돌진.
루스트 안론과 그의 직속 경호원들은 물리딜 위주의 파티로 구성되어 있다.
그 말은 회피의 오라를 켜면 답이 없어진다는 뜻.
회피의 오라만 믿고 적들을 모아서 묶어두는데 집중하면 된다.
촉수나 마법공격을 하긴 하는데 한두번에 그치기때문에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
신나게 때려주자.
핫하 죽어라
루스트 안론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부하들부터 처리한 뒤
천천히 농락해주면 된다.
루스트 안론을 처리한 뒤 시체를 뒤져보면 신성 교단이 신의 화신을 사냥하기 위해 외로운 늑대를 고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방 안쪽에 있는 거울을 들여다보면 검은 결사단과 연결되는데
뒤에 있는 상자를 열어보면 검은 결사단과도 신의 화신을 제거하고 보수를 받기로 계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덤으로 그림자 왕자와의 계약서도 볼 수 있는데 이쪽은 엘프족 가지들을 제거하면 보수를 주겠다는 내용이다.
대충 외로운 늑대의 계약 관계를 확인했으니 이제 사힐라를 돌려보낼 일만 남았다.
아래층에는 아직 외로운 늑대 잔당들이 남아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 때려죽이고 나가도 되지만 몰래 나가면 스팀 업적을 하나 깰 수 있으니 시도해보자.
사힐라만 따로 조종해서 은신상태로 몰래 빠져나가면 된다.
적들의 위치를 잘 확인하고 시야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동하면 어렵지 않게 탈출할 수 있다.
나머지 친구들도 본격적으로 탈출하면 되는데 레벨이 올렸으니 능력치부터 찍어주고 가자.
당당하게 입구로 나가려고하면 당연히 전투가 걸린다.
루스트 안론의 '언제!'가 발동된 상황이기 때문.
화살장인이 우리편으로 취급되서 공격을 당하고 있다.
황천의 이동술을 사용해서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자.
위병소를 지키던 4명만 전투가 걸린 상황.
뒤쪽에 있는 외로운 늑대들은 이동하느라 바쁘니 바로 앞에 있는 명사수부터 처리하면 된다.
알아서 코앞까지 걸어와주는 법사놈.
약간 뒤에 있던 방패병도 이쪽으로 뭉쳐서 같이 때려눕혀주고
물리 방어가 높은 망치맨은 순간이동으로 집어던져서 걷기 운동이나 시키다가 마지막에 처리해주었다.
명사수와 피그베인을 처리했으니 그들에게 살해당한 영혼들도 성불시켜 줄 수 있다.
다른 영혼들의 복수를 위해 나머지 외로운 늑대들도 제거하고 가자.
옆으로 들어오는 길을 바리케이트로 막고 적들을 경사로 아래로 끌어들일 생각이다.
순간이동으로 몰래 납치해서 전투를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드워프새기 시야에 걸려버렸다.
전투가 시작되자 남아있던 외로운 늑대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적들과의 거리가 좀 있으니 버프를 걸어두고 행동력을 아껴서 들어오는 적들을 때려잡는 작전으로 간다.
드워프 여전사가 굉장히 강하다.
괜히 현상금이 걸린게 아닌 모양.
사정거리에 들어온 궁수를 순간이동으로 낚아서 걸어들어온 드워프와 합체시켜주고
행동력을 아껴둔 로세와 페인이 열심히 때려서 바닥에 눕혀주었다.
방심한사이 딸피상태인 붉은 왕자를 노리고 들어오는 리자드 도적.
붉은 왕자는 죽었지만 전투는 우리가 이겼다.
뒤에서 팝콘을 까던 허니후크가 남았지만
순간이동으로 데려와서 뚝딱 해치우면 그만이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드워프 여전사의 주머니를 꼭 털어가자.
많은 돈과 장비 얻을 수 있고 머리를 챙겨서 팔라딘 거점에 가져다주면 현상금도 받을 수 있다.
드워프에게 살해당한 팔라딘 영혼도 성불시켜주고
독살당한 리자드 영혼도 성불시켜주자.
뒷마당을 살펴보니 아직 살아남은 외로운 늑대가 한 마리 남아있었다.
바로 납치.
물약으로 버텨보려고 하지만
하필 주머니에 물리 면역 물약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고 말았다.
외로운 늑대들을 쓸어버리고 생각해보니 생존자가 아직 한 명 남아있다.
아까 안전한 곳에 피신시켜둔 화살장인에게 가보자.
노예생활중이던 화살장인에게 말을걸면 새로운 노예생활을 시작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징집 완료.
제재소 정리를 마쳤으면 미리 탈출시켜둔 사힐라를 만나러 가자.
사힐라와 대화를 하면 엘프 야영지로 뛰어가는데
따라가서 말을 걸면 구해준 보답으로 근원을 강화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우리 파티는 근원이 풀강이라서 근원 강화 대신 기술책을 보상으로 받는다.
덤으로 창도 하나 준다고 하는데
네 다음 상점행
[다음 이야기]
"크아아아아"
드래곤 중에서도 최강의 멸망드래곤이 울부짓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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