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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1일 금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37. 일곱 신의 제단



피의 축제를 벌이기전에 섬에 있는 나머지 제단들부터 찾아보자.
남쪽 화산 지대에 사원이 더 있다.


이곳은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이 모두 무너져있어서 이동기를 사용해야 접근이 가능하다.


다행히 순간이동 지점이 있어서 다시 올 일이 있다면 편하게 올 수 있다.


순간이동 지점 뒤쪽에 있는 덩굴을 타고 올라가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아마디아의 사원에 도착.


아마디아의 사원은 구역이 나뉘어 있는데 북쪽 구역부터 순서대로 방문하도록 되어있다.


북쪽 섬으로 넘어가기 전에 아마디아의 조각상을 살펴보면 버프를 하나 받을 수 있다.
다음 구역부터 나오는 퍼즐을 통과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된다.


버프를 받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면 되는데


중간에 날아다니며 불을 뿌리는 놈이 있으니 뿌리는 위치를 잘 보고 피해서 이동해야 한다.


검은 결사단 영혼에게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움직일때는 위험하지 않고 멈췄을때만 공격한다고하니 멈추는 위치를 잘 봐두고 그곳을 피해서 이동하면 된다.


뒤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퍼즐이 시작된다.
파수병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안쪽에 있는 돌을 건드리면 다음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다.


순서대로 길을 열다보면


중앙에 있는 차원문이 활성화된다.


차원문을 사용하면 바로 옆 섬으로 이동된다.


근처에 있는 작은 섬에는 보석이 하나 있다.
가져가면 보상방에 들어갈 수 있으니 잘 챙겨두자.


이곳에도 똑같은 형태의 퍼즐이 있는데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통과하면 된다.


퍼즐을 통과하면 아마디아의 기사가 나타나서 말을 건다.


기사는 괜히 시험해봐서 미안하다며 장갑을 준다.
마법사가 쓰기에 좋은 장갑이라고 한다.


기사를 따라 아마디아의 제단으로 가보자.


아마디아와 친한 페인으로 기도를 하면 달의 문양을 발견하게 된다.


다시 처음 구역으로 돌아가서 조각상에 말을 걸어보자.
아까 작은 섬에서 가져온 보석이 있다면 숨겨진 문을 열 수 있다.


안쪽에는 보상이 준비되어 있으니 챙겨서 나가면 된다.


엘프사원에서 간단히 정비한 뒤 이번에는 섬의 동쪽 구역을 탐험해보자.


언덕을 올라가면 바로 앞에 순간이동 지점이 있다.


이곳이 바로 의회로 들어갈 수 있는 정문이다.
이곳에 각 종족의 기둥이 쭉 있는데 이 기둥들을 제단에서 확인한 문양으로 알맞게 맞춰주면 문을 열 수 있다.


문은 나중에 열기로하고 일단 뒤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보자.


늑대 두 마리가 뭔가를 가지고 놀고 있다.


잠깐 쓰다듬어보려고하니 전투가 시작되는데


다시는 덤비지 못하도록 만들어주자.


늑대들이 가지고 놀던 보석을 살펴보니 임프들이 만든 주머니 차원이었다.


보석을 들여다보면 임프가 나타나서 쓸데없는 수수께끼를 내는데 학자 태그가 있으면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다.


주머니 차원 안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둔화 상태가 되어 굉장히 답답하게 움직이게 된다.


답답해서 빨리 탈출하고 싶으니 중요한 것들만 빠르게 보고 넘어가자.
안쪽에 있는 무거운 상자들을 이용해서 모든 발판을 눌러놓으면 다음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문 뒤쪽에 있는 임프 시체를 살펴보면 중앙 장치를 비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적힌 쪽지가 있는데


쪽지에 적혀 있는 대로 뒤쪽 파이프를 따라서 이동하면 간단히 중앙 장치에 접근할 수 있다.


들어온 입구 뒤쪽으로 이동기를 사용해서 넘어간 뒤


파이프 끝 지점에서 중앙 구역으로 넘어가면 된다.


중앙 구역에 접근하면 중앙 장치가 방어 시스템을 발동시키는데


파이프를 이용해서 접근했다면 중앙 장치가 바로 앞에 있으니 달려가서 꺼버리면 된다.


문제를 해결했으니 이곳에 있는 제단에 기도를 해보자.


답을 알고 싶으면 내면에 있는 신이랑 관계를 끊으라고 한다.


바로 수락해버리니 내면의 신이 굉장히 화를내며 사라져버린다.
평소에도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가던지 말던지 별로 상관없다.


귀찮은 신도 치우고 달의 문양도 확인했으니 매우 좋은 거래였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다음 장소로 이동해보자.


절벽 끝에 누가 서있는데


알고보니 수색자들 중 하나라고 한다.


감시자는 두나의 기사가 저주를 받았다며 직접 가서 해방시켜 달라고 한다.
자기는 무슨 맹세때문에 처리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바로 아래 지역에 두나의 사원 입구가 있으니 찾아가보자.


두나의 사원은 드워프만 환영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환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환영받지 못한 친구들은 안쪽에 있는 경비병 석상에게 공격당하지만


환영받은 드워프인 비스트는 전혀 공격받지 않는다.
그러니 비스트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안쪽을 살펴보면 된다.


열심히 파밍을 하던 중에 뭔가가 생성되는게 보이는데


가서 확인해보니 비스트가 잃어버린 모자라고 한다.


모자에 들어있던 편지를 읽어보니 드워프의 신 두나가 비스트에게 챙겨준 것이었다.
리자드놈은 신이랑 헤어졌는데 드워프는 아직 잘 지내는 모양.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수많은 함정과 경비병들이 있지만 비스트는 신이랑 잘 지낸 덕분에 아무 피해없이 지나갈 수 있다.


무사히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주받은 두나의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말이 통하질 않는데 계속 설득을 하다보면


두나의 기사가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된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두나의 기사는 경비병들과 함께 죽어버리는데


영혼에게 말을 걸어보니 자기 영혼까지 흡수해달라고 한다.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뒤 비스트로 드워프 제단에 기도를 하면 달의 문양을 발견할 수 있다.
일곱 신의 제단을 모두 확인했으니 이제 의회 정문을 열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된 것이다.


두나의 사원을 나와서 감시자에게 돌아가보자.
두나의 기사를 처리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일을 하러 가기 전에 아래쪽 화산지대를 마저 탐험해보자.


지역이 개박살나있기 때문에 이동기를 잘 활용해서 돌아다녀야 한다.
중간에 유물같은 것들도 있으니 잘 챙겨먹으면서 탐험해보자.


가장 안쪽까지 이동하면 땅굴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곳은 바로 의회 뒷문으로 이어지는 땅굴이었다.
아무 단서를 모으지 못했어도 이곳을 통해 의회로 들어갈 수 있다.


의회로 들어가려고하면 파티가 해체되고 혼자만 남게 된다.
이 친구들도 모두 자기가 신성자가 되고싶어하기 때문이다.
신성자가 되고싶은데 친구들을 적으로 만들기도 싫다면 설득을 잘해야 한다.


설득에 성공하면 다시 파티를 원상복구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밖에 처리해야할 적들이 많이 남았으니 아직은 의회에 들어갈 때가 아니다.


[다음 이야기]




이름 없는 섬 (비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