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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9일 화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9. 가레스를 찾아서


새로 얻은 신의 권능을 시험해보자.
음침한 늪에 있는 불타는 돼지들이 실험 대상으로 적절하다.


저기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 돼지들이 보인다.


축복 기술을 사용하려면 우선 근원력이 필요하다.
지금은 근원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기 때문에 바닥에 뿌려져있는 근원을 흡수해서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돼지에게 걸린 불타는 저주를 축복으로 제거해주면 경험치를 주고 어디론가 떠난다.


돼지의 저주를 풀어주면 나쁜 해골이 나타나서 허락도 없이 저주를 풀었다며 시비를 거는데


힘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자.


힘의 차이를 알게된 해골의 시체를 뒤져보면 불방망이를 얻을 수 있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근원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든 돼지들의 저주를 풀어주긴 힘들다.
적당히 풀어주고 늪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자.


골짜기를 지나가려고 하면 매복해있던 해골들이 나타난다.



언덕 위 해골들에게 완벽하게 포위당한 상황.


앞쪽에는 무시무시한 보스몹도 있다.



이동기가 있는 친구들이 양쪽 고지대로 올라가서 견제를 하고



멀리있는 마법사 해골은 순간이동으로 끌어내려서 상대한다.


나머지 적들도 다가와서 공격하기 시작.



공허괴물의 공격이 매우 아프기 때문에 해골들을 먼저 마무리하기보다는 같이 바닥에 쳐박아두는 쪽으로 전투를 진행했다.


붉은 왕자를 계속 괴롭히던 냉법해골도 눕혀주자.


바닥에서 일어난 공허의 괴물은 체력이 적게 남은 붉은 왕자를 노리는데


아까 소환해둔 킹냥이가 무사히 주인님을 구조하는데 성공한다.



나머지 친구들은 근처에 있는 해골들을 먼저 처리하는 중.


공허괴물은 최후의 발악으로 고통의 족쇄를 시전해보지만


하필 체력이 많이 남은데다가 피흡까지 가능한 비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바람에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죽어버리고 말았다.


공허의 존재들과 싸우고나면 항상 목소리맨이 나타난다.
축복도 배웠으니 이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괴물 사냥을 마치고 위쪽으로 올라가보자.


이곳에서는 마지스터들과 해골들의 전투가 있었던 것 같다.


가까이 가보니 생존자 마지스터가 있다.
해골들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상황판단이 안되는 모양이다.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어주고


가레스를 찾으러 무너진 성채쪽으로 가보자.


여기도 마지스터들이 있는데


이 새기들은 해골들이랑 싸우다말고 수색자를 잡겠다고 여기로 왔다고 한다.


우리도 그 수색자인지 뭔지를 찾으러 왔는데요?


괴물도 잡았는데 마지스터 4명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깔끔하게 처리하고 위쪽 계단으로 올라가보자.


성벽 안쪽에서 가레스라는 친구가 마지스터들과 싸우고있는데


가레스를 도와서 마지스터들을 때려잡으면 된다.


기껏 구해줬더니 말을 참 이쁘게하네


아무튼 은신처에서 같이 이 섬을 탈출할 방법에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한다.


은신처로 가기전에 아래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보자.


여기도 마지스터가 있는데


이 뒤에 있는 문을 열려다가 무슨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


안쪽에는 근원저장고가 있다.
이곳에서 근원력을 계속 보충할 수 있으니 이제 근원기술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저주받은 마지스터에게 축복도 한번 걸어줘보고


재생 마법도 걸어보면 이게 딜이 들어가네
살려주려고 한건데 죽어버린건 무죄 맞죠?


저주받은 손잡이에 축복을 걸고 당기면 안전하게 문을 열 수 있다.


안쪽에는 브라쿠스 렉스의 성소가 있는데


근원을 집어넣으면


성소가 열리면서 폭군의 투구가 나온다.


투구를 챙겨서 은신처로 돌아가보자.


가는길에 불타는 돼지들의 저주도 마저 풀어주고 경험치도 먹자.


은신처에 도착하면 가레스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각자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 된다.


비명자를 처리할 무기인 축출의 마법봉을 찾고있다고 하는데 이미 우리 가방에 들어있는 물건이다.


오이오이! 믿고있었다구!


드디어 비명자를 죽이러 간다.


[다음이야기]



안녕하세요. 나는 Red Prince이다.
자유를 원합니까? godwoken에게 오십시오. 나는 미국 만들어줄수있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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