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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15. 스톤가든 파헤치기


묘지 중앙에 있는 지하 납골당에 입장.


양쪽 벽 끝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숨겨져있던 문이 열린다.


안으로 들어가서 영혼의 시야를 사용하면 스위치가 나타나고


방 안에 있는 발판을 밟고 2-1-3 순서로 스위치를 내리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등장.


이제 요한나가 꽁꽁 숨겨둔 유물이 무엇인지 확인할 시간이다.


옆에 있는 요한나의 영혼과 대화를 해보면 유물의 출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앙에 있는 관을 열어서 직접 유물을 꺼내보자.


아나테마라는 유물의 정체는 말하는 검이었다.
하지만 여기 있는 것은 손잡이 뿐이고 나머지 칼날 부분은 피의 섬에 있다고 한다.


아나테마 손잡이를 챙기고 뒤쪽에 있는 보물상자들도 털어가자.
일회용 죽창도 얻을 수 있다.


나가기 전에 진흙인간들도 처리하고 가도록 하자.
양쪽에 방어도를 가지고 있는 병사가 하나씩 있는데 이새기들이 쫄병들을 자꾸 살려내니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한다.



아직 깨어나지 않은 병사들도 있는데 나중에 갑자기 일어나서 뒤통수에 창을 찌르는 꼴을 보기 싫으면 미리 제압해두는게 좋다.


이 병사들은 체력이 많지 않아서 대충 광역기를 때려박으면 금방 제거할 수 있다.


대장 둘만 처리하면 나머지는 그냥 발만 묶어놔도 아무것도 못하니 여유롭게 때려부수면 된다.


아나테마를 타퀸에게 보여주러 가기 전에 다른 무덤들도 더 털어보자.


묘지 한쪽 구석에는 거대한 나무가 있는데 엘프들의 선조목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영혼의 시야를 사용하면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엘프 시체가 말을 걸고 있다.


별 의미없는 대화가 끝나면 엘프 시체가 독을 던지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딜이 강력해서 납치당한 친구가 튼튼하지 않다면 한방에 죽을 수도 있다.


공격을 버티고 턴이 돌아오면 일단 친구들부터 불러오자.
선조목 앞에 있는 꽃을 만지면 된다.


적들의 공격을 한번 더 버텨야하니 일단 회복부터 해두자.



엘프 시체가 소환한 나무토막들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아서 쉽게 상대할 수 있었다.


엘프 시체만 행동하지 못하게 계속 괴롭혀주면 가볍게 승리.


엘프 무덤에서 나름 쓸만한 장비들을 구할 수 있었다.


또다른 무덤을 찾아 아래로 내려가보자.


대단한 사람들이 묻혀있을 것 같은 무덤을 발견.


관을 하나씩 살펴볼 때마다 영웅들의 장비가 숨겨져 있는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준다.


영웅들의 무덤을 모두 살펴보면 갑자기 해골들이 관짝을 부수고 나온다.


무슨 서약을 했다면서 신의 화신을 죽이겠다고 하는데 함부로 덤비지 못하게 참교육을 해주도록 하자.


일단 모두 바닥에 눕혀두고


한놈씩 집중공격해서 처리하면 된다.


해골들은 서약때문에 한번씩 부활을 하게 된다.
부활을 하면 더 강해져서 상대하기 까다로워지니 해골들이 한꺼번에 부활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다.


일단 일어난 해골들을 다시 눕혀두고


부활한 해골부터 하나씩 처리하도록 하자.


아니! 하나씩 처리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가장 성가신 쌍수도적이 부활해버렸는데


그나마 처음에 부활한 궁수가 빨리 죽어서 바로 도적을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도적특) 쇠약 당하면 아무것도 못함.


 그와중에 법사도 토템에 두들겨 맞고 부활.


붉은 왕자를 전기구이로 만들어버리는데


바로 끌어내려서


도적과 함께 처리.


이제 전사 해골만 남았다.
부활하자마자 죽여버리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두자.


부활하면 턴이 뒤로 밀리니까 턴 오기 전에 끝내려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진행되는 전투.


다행히 적이 호구라서 큰 사고는 없었다.


묘지를 지키려던 영웅들의 최후.


이 동네는 대충 다 털어먹은거같으니 타퀸을 만나러 가자.



가는 길에 몇몇 영혼들과 마을 광장에서 풀어준 개도 만날 수 있다.
별로 얻을것은 없으니 그냥 인사나 하고 지나가도록 하자.


잠겨서 못들어왔던 문을 따고 나가서


타퀸에게 아나테마를 보여주면 된다.


타퀸은 자기가 아나테마를 복원할 수 있다며 핏빛달의 섬에 있는 나머지 조각을 찾아오라고 한다.
설마 핏빛달의 섬에도 무슨 사정이 있어서 못가는거니?


[다음 이야기]


뭐? 라이커가 집을 비웠다고?
오오... 지금 갑니다.


잠시 실례좀 하겠습니다. 가져갈게 있어서요.

댓글 1개:

  1. 항상 잘보고 잇어용 ^^
    근데 금방 석화병들 죽창에 찔려 세이브날아갓네여 ㅎㅎ 명예모드 넘나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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