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르에게 보고하러 가기 전에 잠시 여관 앞에 나가보자.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있는 엘프가 있다.
뭘 하는지 물어봤더니 혼자서 마지스터 연쇄 실종 사건을 연구하고 있었다고한다.
마지스터 대장은 히그마가 범인이라던데 이 엘프는 아니라고 한다.
조금 머리가 돌아가는 엘프인듯.
범인은 이 안에 있다면서 뭔가 알아내면 알려달라고한다.
탐정놀이가 재밌어보이니 범인을 알아내러 가보자.
여관 맞은편에 생선 가공 공장이 있다.
이곳에 있는 마지스터들은 히그마를 열심히 찾고있다.
위쪽에는 감독관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말을 걸러가면 갑자기 비스트에게 소매넣기를 시도한다.
일단 모른척하고 열쇠를 받아가보자.
지하실에서 무슨 물건을 가져가라고하니 지하실 입구만 찾으면 된다.
감독관에게 이 장소에 대해서 물어보면 오염된 물고기를 가공해서 악스에 팔고있는 곳이라고 알려준다.
오염된 물고기를 구입하는 흑우에 대해서는 나중에 악스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일단 감독관이 말한 지하실을 먼저 찾아보자.
건물 중앙에 물고기를 연구하고 있는 드워프가 있다.
말을걸면 생동성 알바를 권유하는데 수락하면 오염된 생선을 먹고 보상으로 오염된 생선과 수상한 혼합물을 받을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지하실 입구가 있다.
몰래 들어가보자.
지하실에는 오염된 생선들이 잔뜩있다.
바로 앞에 있는 문은 잠겨있으니 쭉 돌아서 들어가야 한다.
도중에 함정들이 작동하는데 별로 위협적이지 않으니 적당히 피하면서 들어가보자.
안에는 오염된 통도 있고
비싼 그림이 잔뜩 들어있는 상자도 있다.
안쪽에 있는 잠긴 상자를 따보면 공허의 존재 물고기 변환 두루마리라는 수상한 물건이 있다.
나중에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으니 챙겨두면 좋다.
가장 안쪽에 있는 통에는 강력한 무기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강력한 무기 어디?
알고보니 강력한 무기에 홀린 플레이어를 낚으려는 개수작이었던 것.
원래 공허충은 불에 약한데 이 녀석중에 화염 면역 오라를 달고있는 공허충이 있어서 오히려 불을 적극적으로 뿌리고 다닌다.
그래봤자 한낱 공허충 나부랭이들이니 눕혀놓고 때려주면 된다.
화염면역오라를 달고있는 공허충만 골라서 잡아주면 알아서 불에 타죽으니 같이 불에 타죽지 않게 마법방어만 신경써주면 된다.
위쪽에 있는 공허충들도 잡아주고
다 잡았으면 전리품을 챙겨서 나가면 된다.
공허충 시체를 뒤지면 은근히 돈이 되는 것들이 나오니 잘 뒤져보도록 하자.
어느새 12레벨을 달성.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감독관을 다시 찾아가보자.
마지스터에게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면 돈을 뜯어낼 수 있다.
로하르가 무기를 밀수하고 있다는 정보도 얻었으니 이따가 직접 물어보도록 하자.
뒤쪽 출입문으로 나가서 카녹스라는 드워프에게 말을 걸어보자.
같이 마지스터 욕을 하면 히그바가 숨어있는 장소를 알려준다.
무슨 짓을 했길래 마지스터들이 의심하고 있는지 직접 물어보러가보자.
생선통안에 숨어있는 히그바를 발견.
탈출하도록 도와주면 뭐든지 하겠다고 한다.
히그바를 달고 나가려고하면 마지스터들이 찾아와서 당장 범인을 넘기라고 하는데
마지스터를 쳐죽일 명분이 생겼다.
혼자 있는 마지스터는 적당히 두들겨주면 곧 시체가 된다.
다음 마지스터 등장.
동일한 수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이 녀석도 죽이고 싶은데 먼저 시비를 걸지 않으니 어쩔수없이 그냥 지나가기로 한다.
다음 마지스터.
이쯤되면 새로운 사건을 조사하라는 임무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스터들이 지키고 있는 다리쪽으로 가면 히그바가 자기를 마지스터에게 넘기려고 한다며 개지랄을 하니 개울을 건너서 나가야 한다.
히그바를 탈출시키면 히그바가 범인으로 지목된 이유를 들을 수 있다.
여관 주방장이 비싼 두루마리를 아주 싼 값에 팔길래 흑우인줄알고 얼른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마지스터에게서 훔친 물건이라서 죄를 뒤집어 쓴 것이라고 한다.
주방장이 유력한 용의자인것 같으니 직접 찾아가보자.
두루마리에 대해서 물어보면 아무튼 히그바가 나쁜놈이라며 발뺌을 하는데
증거가 없으니 자기가 유리하다며 아주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바닥을 잘 살펴보면 반지를 하나 얻을 수 있는데
부엌 밖에 있는 유령과 대화를 해보면 이 반지가 살해당한 마지스터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반지가 증거입니다.
마지스터 몇 명 썰었다고 자신감이 붙은 모양인데
??? : 아 이게 안죽네
무사히 빠져나가면 살려준다.
주방장의 시체를 뒤져보면 스튜의 비밀레시피가 적힌 쪽지가 나온다.
쪽지를 들고 마지스터 대장을 찾아가보자.
요리사가 범인이라고 말하면 믿지못하겠다는 모습을 보인다.
증거를 보여주고 보상을 받도록 하자.
자기들이 추한건 아는지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고 한다.
알아낸게 있으면 알려달라고했으니 엘프에게도 이 기쁜 사실을 알려주자.
엘프에게 먼저 알려줬으면 자기가 범인을 알아낸 척하고 마지스터로 복귀할 생각이었나보다.
어차피 엘혐때문에 복귀 못한단다.
궁금증도 해결했으니 로하르에게 보고하러가자.
모르두스의 지하실에서 찾은 증거를 보여주면
모르두스를 당장 잡아야 한다며 매우 급하다는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간단한 임무 하나만 하면 된다더니?
로하르는 마을 밖 동굴 어딘가에 있는 모르두스를 직접 잡아오라며 지도에 동굴 위치까지 찍어준다.
무슨 마을에 양심없는 놈들이 이렇게 많지?
[다음 이야기]
누가 진정한 투기장의 왕이 될 것인가?
그것은 신성한 막고라를 통해 결정된다.
드리프트우드 투기장보스의 용맹한 1대4 다이빙!
??? : 아 이게 안죽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