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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0일 수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10. 브라쿠스의 유산


섬 동쪽을 탐험하고 북쪽에 있는 수색자들의 집합장소로 이동할 예정.


도롱뇽이 있던 장소 뒤쪽 절벽을 통해 섬 동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절벽 위쪽에는 가고일 석상이 지키고 있는 미로가 있다.
저주받은 반지를 보여주면 공짜로 통과할 수 있지만 미로를 직접 탐험해보고 싶다면 들어가게 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해보자.


열쇠를 많이 찾아서 문을 열고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되는 간단한 방탈출 게임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발판을 밟으면 계단 아래쪽에 있는 선반 위에 바스러진 두개골이 나타난다.
이 두개골을 사용해서 잠긴문 하나를 열 수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가고일 석상이 힌트 비슷한 것을 준다.


가고일 석상 아래쪽에 있는 쪽문으로 들어가면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다.


발판을 눌러서 다음 문을 열고


안쪽에 있는 발판도 눌러주면 다음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바로 뒤쪽 문을 열고 나가면 가고일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방을 하나밖에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상도 별로 좋지 않다.


더 좋은 보상을 위해 출구로 나가지 말고 다시 시작지점으로 돌아가서 다른 방들도 탐험해보자.


이 방은 위쪽에 차원문이 하나 보이고 옆에는 열쇠가 나타날것같은 선반이 있다.


바로 올라가서 차원문으로 들어가보자.


차원문 안쪽에는 별로 볼게없으니 다시 밖으로 나가보면


아까 그 방의 위쪽으로 나오게 된다.


위쪽에 있는 발판을 밟아서 열쇠를 얻은 뒤 다시 내려오면 된다.


새로 얻은 열쇠를 사용해서 이번에는 중앙 방으로 들어가보자.


이번 방의 컨셉은 불타는 방인가보다.


컨셉에 맞게 불타는 해골들이 등장.


대충 몰아서 썰어주고


불타는 남자에게 피를 뿌려준 다음


축복을 걸어주면 문제해결!


불타는 남자를 구해주고 뒤쪽 차원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차원문 안쪽에서는 열쇠와 상자 하나씩을 발견할 수 있다.


불타는 방까지 클리어했으니 출구로 나가보자.


좀 더 등급이 올라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출구 근처에도 열쇠가 몇개 더 떨어져 있으니 더 열어보고 싶은 문이 있으면 열어보고 탑으로 들어가면 된다.


탑 안으로 들어가면 해골 3마리가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밖에서 문을 열고 들어온것을 보고 탈출각을 보기 시작하는데


잠깐만 기다리면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데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면서 강제로 근원을 뽑아가려고 한다.


잠깐 눕혀두고


브라쿠스의 보물고에서 가져온 영혼 단지를 사용하면 이 해골들을 성불시킬 수 있다.


잠깐만 기다리면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그 잠깐을 못참고 다시 일어나는 해골새기들.


빠르게 다시 기절시켜두고


가방에서 영혼 단지를 꺼내서 깨부숴주면 해골들은 더이상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시체에서 열쇠를 꺼내서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계단 아래에 있는 발판을 밟으면 안쪽 문이 열리고 화염구가 날아오기 시작하는데


열린 문 안쪽에 있는 튼튼한 상자를 옮겨두면 안전하게 문을 열어 둘 수 있다.


문 뒤쪽으로 들어가보면


숨겨진 방이 하나 있으니 잘 털고 나오면 된다.



반대쪽 방도 털어주고 나가자.
피의 장미에 관한 정보도 있는데 딱히 몰라도 상관은 없다.


양쪽 방을 털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목말라하는 우물이 하나 있는데


비를 뿌려주면 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다.


물을 채워주니 노자까지 달라고 한다.
그래도 노자를 많이 주면 좋은 장비를 보상으로 주니 챙겨주고 장비를 받아가도록 하자.
각 캐릭터당 한번씩 총 4개의 보상을 받아갈 수 있다.


다음 방은 문 앞에 있는 장치에 근원을 집어넣으면 열 수 있다.


방 안에 있는 상자들을 털고 폭군의 손을 챙겨서 나가면 된다.
폭군 세트 5가지를 모두 모았다면 이제 저주를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


탑 앞에 있는 브라쿠스 석상에게 말을 걸면 미로 밖으로 바로 나갈 수 있다.


미로를 나가서 아래에 있는 빙판으로 내려가보자.


파란 용이 누워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양쪽 기둥을 부숴주면 구속이 풀리면서 대화를 할 수 있다.


어떤 마녀에게 근원을 빼앗겨서 이러고 있었다는데


자신을 속박한 라데카라는 마녀가 저쪽 동굴에서 뭘 하고있으니 그녀의 마법봉을 빼앗아서 자유롭게 만들어달라고 한다.


지금 바로 자유롭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광역딜에 얼리기까지해서 무지 어려울것같지만


광역기가 다 빠지면 현자타임이 오니 그냥 적당히 버티면서 때리다보면


금방 바닥에 눕혀줄 수 있다.


넘어짐 면역도 없는 호구의 최후.


용을 잡으면 굉장히 멋진 용검을 얻을 수 있다.


이대로 가긴 아쉬우니 라데카라는 마녀도 찾아가보자.


해변을 따라 내려가보면 무시무시하게 생긴 동굴 입구가 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뭔가 팡팡 터지긴 하는데 별로 실속은 없으니 적당히 처리하면서 들어가면 된다.


동굴 가장 안쪽에서 라데카를 만날 수 있다.
무슨 장미를 찾고있다고 한다.


그 장미가 시체를 먹고 자란다면서 시체를 더 만들겠다는 개소리를 하는데



숨겨둔 친구들이 많아서 당당하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었나보다.


돚거였으면 벌써 닭으로 만들었을텐데 창잡이 쉑은 딜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다.
창잡이 진짜 배후도약만이라도 쓰게 해줘라 진짜로ㅡㅡ


벌레새기들은 물리방어가 거의 없으니 쉽게 눕혀줄 수 있다.


개같은 기술만 골라서 쓰는 라데카.


아 몰라 걍 다 때리고 봐


강력한 시체폭발에 당한 로세는 또다시 메아리의 전당으로간다.


그래도 해골맨이 마녀를 제압해주고


부활한 로세가 피의 복수를 성공하며 전투가 종료된다.


라데카의 시체에서는 피의 장미를 얻을 수 있다.
그냥 먹으면 10턴간 능력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지만 빈 병에 담아서 먹으면 죽기 전까지 장미의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미도 얻었으니 수색자들을 만나러 가자.


가는길에 예전에 저주를 풀어준 돼지를 만날 수 있는데


알고보니 원래 인간이었다고 한다.


아마디아의 사원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 신나서 그곳으로 달려가는데


수색자 은신처로 바로 이동하면 만나볼 수 있다.


성소 앞에 있는 연못으로 들어가게 하면 인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다시 집합장소로 가자.


수색자들이 이미 텐트까지 다 쳐놓고 기다리고 있다.
이제 정말로 이 섬을 탈출할 때가 되었다.


[다음 이야기]


대환장의 거대보스 레이드.
탈출이고 나발이고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어그로 관리에 실패한 자의 최후.
여기 공대 개노답 헬팟이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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