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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6일 토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8. 브라쿠스의 보물창고


근처에 목적지인 새로운 은신처가 보인다.


언덕길을 따라 내려가서 종을 울리면


문지기 리자드가 나타난다.


붉은왕자가 있으면 프리패스가 가능하다.


올라가서 살펴보니 문지기의 정체는 스팅테일이 찾아가라고 했던 바하라였다.


같이 잠을 자면 꿈의 영역으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


꿈 속으로 들어온 붉은 왕자.


브라모스라는 리자드가 인사를 한다.


브라모스는 그림자 가문이 붉은 왕자를 노리는 이유를 추측해본다면서 사드하라는 리자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의 정체는 붉은 왕자의 상상속 여자친구.


사드하의 위치를 알고 싶으면 사신의 해안에 있는 자신을 직접 만나러 오라고 한다.


잠시후 꿈에서 깨어난 붉은 왕자.


개인적인 용무를 마쳤으니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도록 하자.
수색자라는 사람들이 이곳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그들이 구하려던 신의 화신은 알렉산더에게 당했고 비명자 때문에 탈출도 못하고 있는 신세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예전에 같이 배를 타고 탈출한 한이라는 꼬마가 있다.


옆에 있는 사마델이라는 리자드는 비명자와 가레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바로 뒤에는 부상당한 수색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대신 치료를 해주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비스트의 고향 친구도 만나볼 수 있다.
대화를 통해 드리프트우드에 있는 로하르라는 드워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덤으로 다른 파티원들의 목줄도 풀어준다.
드디어 진정한 자유를 되찾은 것이다.


그 아래쪽에 있는 그라티아나에게도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레스는 북쪽에 있는 무기고에 비명자를 제거하기 위한 무기를 찾으러 갔다고 한다.


이번에는 무기쟁이를 찾아가보자.


대화를 통해 할론의 칼이라는 단검을 얻을 수 있다.


은신처를 둘러보면서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기술과 장비를 정비한 뒤 반대편 출구로 나가도록 하자.


반대편 해변으로 나가면 공허의 도롱뇽들이 시비를 건다.


대충 돌진해서 때려주고


뒤에 어슬렁거리던 놈까지 처리하고나면 전투가 마무리된다.


이번에도 수상한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온다.


주변 땅을 파보면 쓸만한 장비들이 튀어나온다.
수상한 목소리 따위에 신경쓸때가 아닌 것.


장비를 챙긴 뒤 해변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안쪽 절벽으로 가까이 가보면 멀리서는 보이지 않던 동굴 입구가 나타난다.


입장과 동시에 레벨업!


안으로 들어가면 트롬프도이라는 놈이 나타나서 뭐라고 개소리를 하는데


무시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화가 난 트롬프도이가 다시 나타나서 싸움을 건다.


트롬프도이의 분신들이 양쪽 바위 위에 나타나는데 각각 궁수와 마법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쪽 절벽위에 있는 트롬프도이는 로세가 제압하고


반대쪽에 있는 트롬프도이는 순간이동으로 끌어내려서 같이 때려주면


가볍게 승리.


트롬프도이를 잡으면 상자가 하나 나타나는데 함정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트롬프도이들을 때려잡고 동굴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보자.


안쪽으로 들어가서 문 앞에 있는 쥐와 대화를하면 수수께끼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면 상자도 하나 있다.


상자를 먹고 올라와서 다음 방으로 들어가보자.


방 한가운데에 있는 조각상에 말을 걸면


쥐가 말해준대로 글자와 관련된 문제를 낸다.
각각의 자모 하나당 예시문의 단어 하나씩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마지막 글자인 '스'가 겹치기 때문에 예시문의 마지막 부분과 똑같이 '수준 낮고, 의질이 많다'로 마무리 되는 문장을 고르면 된다.


다음 문제도 마찬가지로 겹치는 글자를 찾아보면 쉽다.
'ㅇ'에 해당하는 원망이라는 단어만 찾으면 답이 나온다.


합격한 사람은 뒤쪽 문으로 나가면 된다.


문제를 풀고 나갔더니 트롬프도이가 또다시 공격해온다.
이번에는 분신의 숫자도 3마리로 늘었다.


방어도가 높으니 하나씩 착실하게 공략해나가자.



계단위쪽은 로세가 공략.


토템들이 일을 정말 잘한다.


어느새 너덜너덜해진 트롬프도이들.


위협을 느낀 트롬프도이가 또다른 분신들을 소환하는데


본체만 잡으면 분신들도 다같이 사라져버린다.


트롬프도이의 주머니를 뒤져보니 아주 가진게 많았다.


트롬프도이가 가지고 있던 물건중에 브라쿠스의 반지는 착용하면 저주가 걸리게 된다.
아직은 이 저주를 풀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당분간은 저주를 달고 살아야 한다.


계속해서 앞으로 진행해보자.


뭔가 엄청난게 많아보이는 방에 도착하게 된다.
특히 폭군의 심장과 축출의 마법봉은 반드시 챙기고 나머지 아이템과 영혼 단지들도 챙겨가도록 하자.


안쪽에 있는 트롬프도이의 영혼 단지에 접근하면 트롬프도이가 다시 등장한다.
자신은 영혼 단지를 깨지 않으면 죽을 수 없는 몸이라고 한다.


그의 바램대로 영혼 단지를 부숴주면 트롬프도이는 보상을 주고 성불하게 된다.


보물방 뒤쪽에는 머리와 손이 없는 석상이 있는데


석상을 만지면 갑자기 어딘가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한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길이 하나뿐이니 일단 들어가보자.


안쪽에는 '졸-스티사'라는 리자드 신이 기다리고 있다.


붉은 왕자에게 자기 대신 신성의 힘을 모아서 모든 종족의 지배자가 되라고 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힘을 하나 부여해준다고 한다.
무엇이든 축복을 할 수 있는 아주 쓸모있는 능력이다.


갑자기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는 리자드신.


자기가 아싸라고 붉은왕자까지 아싸로 만드려는 생각이다.


아무튼 붉은 왕자는 축복 기술을 얻어서 원래 세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다른 친구들도 각자의 신을 만나서 축복 기술을 배워왔다고 한다.


신을 만나고 나오면 로라 경이 새로운 대사를 하고 뭔가 조합법도 알려주는데 별로 영양가는 없다.


축복을 사용해서 반지에 걸려있던 저주부터 풀어주자.
반지를 다시 착용하면 저주가 또 걸리는데 축복을 사용하려면 근원포인트가 하나 필요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탈출!


수색자들의 은신처로 돌아가보자.


보물 창고에서 영혼 단지를 가지고 나오면 그 중 하나의 주인인 그라티아나가 관심을 보인다.
그라티아나에게 영혼 단지를 줄지 그냥 알아서 처리할지 선택할 수 있다.


그라티아나에게 영혼 단지를 주면 자기 죄를 속죄하면서 살겠다고 하는데 과연...


[다음 이야기]


새로운 힘을 손에 넣은 붉은 왕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신의 권능을 직접 보여준다.
신의 화신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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