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List

2019년 4월 4일 목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6. 기쁨의요새 습격 사건


시체와 개들을 지나 위더무어의 영혼을 성불시키러 갔던 항아리 방으로 가보자.


안쪽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지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조각상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재치가 높은 캐릭터로 조사하면 폭군의 걸음이라는 바지를 획득할 수 있다.
재치가 부족해서 발견하지 못한다면 재치를 올려주는 버프기술이나 먹을거리를 사용하면 된다.
폭군 장비들은 착용하면 저주가 걸리는데 나중에 세트를 모두 모으면 저주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가방 한쪽에 잘 보관해두자.


이번엔 중앙에 있는 항아리를 건드려보자.


항아리를 깨부수니 언덕 위쪽에 해골들이 깜짝 등장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를 편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항아리를 만지기 전에 미리 위쪽에 자리를 잡아두는게 좋다.


위쪽에 있는 해골에게 순간이동을 사용.


아래로 차곡차곡 모아서


한꺼번에 제압.


위쪽은 로세가 올라가서 제압.


레벨이 많이 올라서그런지 전투가 별로 어렵지 않다.


이번에는 아래쪽 항아리를 공략해보자.


칼쟁이해골 3마리가 나타나는데


방금전 해골들보다 훨씬 쉽다.


가볍게 승리.


이제 지하감옥에는 볼일이 없으니 밖으로 나가보자.


나가자마자 마지스터에게 걸리고 마는데


전우조도 없이 혼자 다니는 아싸였다.


적당히 괴롭히다 보내주면 된다.


바로 앞에는 수용소로 이어진 거대한 철문이 있다.


문쪽으로 가니 갑자기 전투가 걸리는데


상대는 반대편에서 죄수들이 요새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있던 마지스터들이었다.


귀찮은 활쟁이들은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문 뒤쪽으로 납치한 뒤 잡아버리자.


다른 마지스터들은 문을 열 줄 모르는지 반대편에서 방패술이나 연마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두번째 궁수를 납치하는 페인.
거의 공짜로 궁수 둘을 잘라먹었다.


문여는법을 모르는 자들의 최후.


나머지 친구들도 공짜로 잡을 수 있지만 불쌍하니 문을 열어줘보았다.


빗나감!


생각보다 물리방어가 많이 남았는데


어차피 방패병들이라 방어만 높은 샌드백일 뿐이다.


열심히 때리다보면 어느새 승리.


정문을 뚫었으니 요새 성벽 위로 올라가보자.


여러 잡템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는게 보인다.


물론 마지스터도 있다.


보이는 마지스터는 둘인데 위쪽 대기줄에는 뭔가 더 많은 인원이 걸려있는 모습.


그 정체는 뒤쪽에서 싸우고 있는 마지스터들과 팔라딘인데


팔라딘이 마지스터 궁수 두 명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일단 팔라딘은 놔두고 우리쪽 전투를 진행해보자.
방벽 뒤쪽에 있는 궁수를 우리 전사들 바로 앞으로 옮겨주었다.


그 뒤쪽에서는 방패병들이 접근하고 있는데


우리 방패병을 전방배치해서 막아주자.


언덕 토템으로 견제하기 아주 좋은 지형.


너무나도 유리하게 진행되는 전투.


하지만 저쪽 상황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빠르게 구하러 가는 중.


살려야한다


팔라딘을 괴롭히던 나쁜 궁수들을 물리치자.


자신을 신성 교단 최정예라고 소개하는 코르크.


자신을 공격한 마지스터들을 조사해서 그들의 악행을 상부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한다.


코르크를 보내고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쓸만한 것들을 챙긴 뒤 요새 내부로 들어가도록 하자.


1층 로비에는 별로 볼게 없으니 대충 살펴보고 바로 안쪽 방으로 들어가면 된다.


안으로 들어가니 높으신 분으로 보이는 사람이 말을건다.


바로 아래에 있는 엘프 죄수는 우릴 보고 빨리 도망가라고 하는데


재판인지 치유인지 하여튼 뭔가 중요한 행사를 진행중인 것 같다.


오리반드는 그 치유가 뭔지 보여주겠다면서 엘프 죄수에게 마법봉을 사용하는데 엘프 죄수가 침묵의 수도승이 되어버린다.


근원술사에게서 근원을 뽑아내면 침묵의 수도승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잘못하면 침묵의 수도승이 되게 생겼다.


계단 아래에는 방금 근원이 빨린 침묵의 수도승 하나와 마지스터 방패병 둘이 있고


반대편에는 심판관 오리반드와 마법사 두 명이 있다.


바로 뒷 방으로 빤스런.


오리반드는 불사조 강하를 사용해서 방패병들과 합류하고


법사들은 뒤쪽에서 열심히 뛰어온다.


앞에 있던 적들부터 하나씩 방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방으로 들어오느라 행동력을 거의 다 쓴 적들은 별로 때려보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뿐이다.


편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다.


다음 손님을 받으러 나가보자.


마법사들은 물리방어가 적어서 금방 눕는다.


방패던지기로 마무리.


높으신분이라 그런지 가진것도 많다.
룬을 하나 얻었는데 나중에 룬구멍이 뚫린 장비가 나오면 거기다 박아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안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보자.


오리반드의 방이 나오는데 딱 봐도 챙겨갈게 많게 생겼다.


조합기술인 피의 비 기술책도 챙기고


뒤쪽 칸막이를 치우면


상자도 하나 챙길 수 있다.


오리반드의 방까지 털었으면 요새를 탈출할 일만 남았다.
다시 성벽쪽으로 이동해보자.


성문 근처에 있는 장치를 작동하면


다리가 연결되면서 요새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기쁨의 요새
안녕히가십시오. 
음침한 늪
방문을 환영합니다.


[다음 이야기]


무시무시한 원주민들이 살고있는 위험한 늪.


자꾸 환청이 들리는 이상한 늪.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