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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일 수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5. 요새를 지나가는 방법


오늘은 북쪽 해변 순간이동 지점에서 시작.


브라쿠스석상 뒤쪽을 살펴보면 무너진 다리가 있다.
이동기술을 사용해서 올라가보자.


돌무더기 위쪽으로 올라가면


독사의 혓바닥이라는 명검을 얻을 수 있다.


다리 반대편으로 가보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덩굴이 있다.


바로 앞에 가윈이 기다리고 있으니 찾아가보자.
가윈과 함께 요새 반대편으로 탈출할 계획이다.


가윈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가윈에게 자세한 탈출 계획을 들을 수 있다.


가윈을 먼저 절벽 아래 나무 그루터기 근처로 옮겨주면


가윈도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바로 옆으로 이동시켜준다.


나무 그루터기를 공격하면 아래로 통하는 구멍이 나온다.
이따가 탈출할때 필요하니 기억해두자.


이제 반대편 바위 위로 가윈을 옮겨주면 되는데, 그전에 우리 친구들을 먼저 위치시켜두는게 좋다.


가윈을 바위 건너로 옮겨주면 약속을 어기고 혼자 도망가려고 한다.
가윈의 대사가 뜨는 순간 공격하면 퀘스트 완료 경험치도 받고 통수맨도 응징할 수 있다.


처리 완료.


상인을 잡으면 가방이 풍족해지니 개이득이다.


가윈을 잡은 뒤에는 반대쪽 바위 위에 남아있던 친구를 이용해서 땅굴을 타고 내려가면 된다.
파티원들을 모두 연결해두고 땅굴을 사용하면 한꺼번에 아래로 이동할 수 있다.


절벽 아래에는 엘프의 시체가 있다.
엘프 동료가 있다면 시체를 먹어서 이 엘프의 유언을 들어줄 수 있다.


엘프 시체 말고는 딱히 볼게 없으니 바로 옆에있는 동굴로 들어가보자.


동굴에 들어가면 지하감옥으로 떨어지는데


초반에 그냥 지나갔던 감옥 안쪽을 살펴보러 가자.


개판맨이 누워있는 마지스터에게 뭔가 말을 하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대화가 시작되고


대화가 끝나면 전투가 걸린다.


방 안에 전사 두 명이 있고 양쪽 계단 위에 궁수가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그냥 들어가면 상당히 까다로운 구성.


거기에 개도 한마리 추가.


상남자특) 그냥 맞으면서 들어감.


그래도 너무 많이 맞으면 아프니 물방을 보충하면서 들어간다.


이동기가 있는 로세가 한쪽 궁수를 맡아주고


나머지는 계속 존버하면서


적의 물리방어를 꾸준히 갉아먹는다.
토템이 딜도 넣고 어그로도 끌어주니 도움이 많이 된다.


개판맨이 개멋진 기술을 사용해서 접근하는데


어느새 방어도가 다 사라진 적들.


방어도만 없으면 죽이는건 어렵지 않다.


뒤에있던 궁수들까지 처리하면 전투가 종료된다.


전투가 끝나면 누워있던 마지스터가 자신을 치료해달라고 한다.


정보를 요구하면 이곳을 탈출할 배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더 자세한 정보는 치료를 해주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물약을 하나 주면 탈출요원들에게 전달할 암구호를 알려준다.


암구호인 마담 주어에 대한 정보도 확실하게 숙지하고 이동하도록 하자.


그래, 잘가라.


가기전에 방 안을 둘러보자.
침묵의 수도승에 관한 정보가 적혀있는 쪽지와 감옥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감옥 열쇠를 얻었으니 감방들을 조사해볼 수 있는데


죽어가는 엘프 하나 말고는 별로 볼만한게 없다.


대충 둘러보고 위층으로 올라가자.


위층으로 올라가서 지도를 열면 아래쪽에 델로루스가 찍어준 마커가 보인다.


그쪽으로 이동하면 마지스터 둘이 아이 하나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우리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델로루스가 알려준 암구호를 말해보자.


하지만 쉽게 믿어주지 않는데 암구호인 마담 주어에 관해 숙지한 내용을 말해주면 된다.


합격


마지스터들은 경계근무를 하러 가고


혼자 남은 한이라는 꼬마와 함께 탈출하면 된다.
늪지대쪽에 은신처가 있다고 한다.


옆에 있는 배에 탑승하면


바로 탈출에 성공한다.


요새 건너편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하면 고양이가 고맙다며 자신을 소환할 수 있는 주문을 알려준다.


탈출지점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보자.


피가 흘러나오는 수상한 하수관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지하감옥이 나오는데


이왕 돌아온김에 안쪽을 더 둘러보고 가자.


바로 옆에 나일스라는 마지스터가 있다.
페인이 원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데 아투사의 다리와 교환해주겠다고 한다.


미친 변태놈이라 무시했더니 페인이 화를 낸다.
필요한게 있으면 그냥 시체에서 꺼내가면 되는데 왜 화를내고 난리?


이번에는 비스트에게 개수작을 부리는데


욕을 박아주면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분위기는 무시무시한 보스방인데 생각보다 호구라서 그냥 때려주면 된다.


우리에 갇혀있는 살점골렘들이 우리에서 빠져나오려고 낑낑거리다가 초반 턴을 다 잡아먹기 때문.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버리는 나일스.


오히려 침묵의 수도승들이 더 짜증나는데


물리방어도 없는 찐따들이니 바로 때려눕혀주면 그만이다.


오른쪽에도 침묵의 수도승이 있는데 우리쪽으로 오지 않고 근처 우리 안에 있는 괴물을 때려준다.
아주 개꿀인 부분.


계속 때려눕히고


눕혀놓고 때리고


멀쩡한 놈은 멀리 치워놓고 때리다보면


나일스는 누워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이것이 3전사 파티의 전투법.


반대편 계단에서는 개꿀잼 자강두천이 진행 중.


이제 나머지 수도승과 괴물들을 처치하면 된다.
그런데 수도승이 터지면서 생각도 못한 피해를 입었다.


아니 사람이 왜 터져?
살점 괴물이 침묵의 수도승을 공격해서 로세가 죽는 상상도 못한 전개.


다행히 적들이 얼마 남지 않아서 더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반대편에서 자강두천하던 놈들도 처치.


나일스의 시체에는 고유 단검 한 쌍과 페인이 찾던 안면 추출기가 있다.


시체들을 뒤져서 쓸만한 것들을 챙기고 위쪽 방으로 올라가보자.


이곳에 있는 방이 나일스가 쓰던 방인 것 같다.


대충 뒤져보고 옆에 있는 문을 통해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안에 있던 개들이 시비를 건다.


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중이니 먼저 들어가는 쪽이 불리한 상황이다.
개들이 우리쪽으로 들어오도록 기다려보자. 일명 니가와 전략.


마지스터들이 개들에게 최신식 석궁발사 장치를 달아놔서 직접 오지 않고 원거리 공격을 한다.


강제로 니가와 전략을 실행.


몰아서 때려잡아버리고


마지막 하나는 냥냥펀치로 능욕해준다.


그러게 별것도 아닌 놈들이 왜 길을 막아?


[다음 이야기]


가는 곳마다 길을 막는 마지스터들.


그리고 미쳐날뛰는 리자드 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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