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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일 화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4. 수용소의 왕


오늘은 투기장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뭘 증명하라고 하는데?


개소리를 하고있다.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자.
옆에는 비스트의 아는사람도 있다.


여왕을 막으려면 여기서 탈출해야 한다면서 열쇠를 하나 준다.
야로우에게 받은 열쇠와 같은 열쇠인 것 같다.


반대편에는 버프를 걸어주는 친구도 있다.


대충 대화를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투기장 전투에 도전해보자.


적 조합은 1전사 + 1개 + 1궁수 + 1법사로 무난한 2근접 2원거리 조합이다.


페인은 해골 종특으로 시체인척해서 공격을 피할 수 있으니 안전하게 전방배치를 해두고


다른 친구들은 시작지점 옆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고지대에 위치시켰다.
고지대에서는 공격력 보너스를 받고 사거리도 상당히 길어지기때문에 고지대를 잡고 싸우는게 매우 유리하다.


로세는 고지대 사거리 보너스를 이용해서 이동기로 빠르게 접근.


상대편 고지대에 있는 법사를 때려눕힌다.


그러면서 누워있던 해골이 PPAP 추면서 깜짝 등장!
고지대에 있는 우리편을 때리려고 앞에 나와있던 적 궁수를 눕혀버린다.


적 전사는 고지대에 있는 마법사를 보호하려고 하는데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멀리 던져버리자.


바로 앞에 누워있는 궁수와 개를 먼저 상대하고 뒤에서 뚜벅뚜벅 합류하는 전사를 두들겨주면 된다.


가장 귀찮은 고지대 법사는 로세가 처리.


깔끔하게 승리하고 보상을 받았다.
선택받은 용사의 길을 걷고싶으면 땜장이를 만나보라고 한다.


소환술책을 팔고있던 땜장이 네보라를 찾아가보자.


자꾸 선택받은 용사라면서 부담을 준다.


선택받은 용사라고 하면 목줄을 풀어주니 일단 맞춰주도록 하자.
치사하게 주인공 한 명의 목줄만 풀어주고 나머지 친구들의 목줄은 풀어주지 않는다.


목줄을 풀면 근원술을 사용할 수 있고 목걸이도 정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마지스터들에게 어그로를 끌리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서 애매한 대답을 고르면 바로 감옥으로 끌려가니 당당하게 3번 대답을 고르도록 하자.


그러면 전투가 걸리는데 당당하게 맞서싸우면 된다.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경비병들과 한바탕하고나서 시장쪽으로 내려가보자.


인간과 도마뱀이 말다툼을 하고 있는데


살인 사건이 발생!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현행범은 누구든지 영장없이 체포할 수 있다.
체포 후에는 마지스터에게 즉시 인도해야 하는데 사정상 마지스터에게 가기 곤란하니 직접 처리하도록 하자.


살인을 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


정의를 집행한 뒤 주방으로 이동


순찰중이던 군견병에게 걸리고 말았다.
이번에도 당당하게 3번 대답을 선택하면 된다.


군견병과 군견은 전혀 상대가 되질 않는다.
경험치나 챙겨서 주방으로 돌아가자.


주방에 온 이유는 그리프에게 볼 일이 있기 때문이다.


드루다네가 필요해서 그런데 하나만 얻을 수 있을까요?


욕심이 너무 많은 친구로구나.


무시무시한 그리프 패거리에게 포위당하고 말았다.


로세는 돌진으로 전방배치.
물리 방어가 없는 힐데는 일단 눕고 시작한다.


그리프는 투명 마법으로 숨어버리는데


붉은 왕자가 긁고 나가면서 다시 보이게 된다.


저 뒤에있는 녀석은 별로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니 나중에 처리해도 된다.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그리프와 부하들을 때리기 좋게 뭉쳐놓는 모습.


위쪽에 있는 버터를 미리 꼬셔두었다면 전투에서 우리를 도와준다.
언덕궁수의 사기성을 보여주는데 버터를 꼬셔두지 않았다면 그 사기성을 직접 당하면서 느끼게 될 것이다.


언덕궁수가 우리편이니 단검쟁이들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법사들이 뭔가 계속 하긴 하는데 이펙트만 화려하고 별로 실속은 없다.


진짜 실속있는 기술이란 이런것이다.


투명화 이후로 아무것도 못하고 거의 죽어가는 그리프.


결국 포탑킬을 당하게 된다.


별로 한것도 없으면서 마지막까지 추하게 죽는 녀석.


그리고 빙결기를 함부로 낭비한 자의 최후.


그리프 패거리의 주머니를 털면 당분간 돈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수용소 두목 그리프가 죽었으니 이제 우리가 새로운 수용소 두목이다.


라인을 잘 타서 살아남은 버터.
이런 무법지대에서는 순간의 판단력으로 더 좋은 밧줄을 선택하는 것이 오래 살아남는 방법이다.


드루다네를 구했으니 스팅테일에게 가보자.


이 약쟁이에게 드루다네를 보여주니 매우 기뻐한다.
이제 같이 드루다네를 빨고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한줄요약 : 그림자가문 VS 전쟁가문(붉은왕자)+꿈가문


음침한 늪으로 가서 바하라를 만나라고 한다.


마침 그리프 까지 잡아버려서 이 수용소에는 더이상 적수가 없다.
새로운 적을 찾아 음침한 늪이라는 곳으로 떠나도록하자.


[다음 이야기]



착한 마지스터라서 살아남았다.


나쁜 마지스터라서 죽었다.

댓글 3개:

  1. 그혹시 그딸잃어버린여인퀘스트는안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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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옆에 남자랑 대화해보면 알겠지만 딸은 이미죽고 정신병 온건데
      무슨 퀘가 있을거같지만 그냥 지나가는 대화일뿐 아무것도 없어요
      그 여자한테 인형을 받았을때랑 대화걸기전에 미리 훔쳤을때랑 반응이
      다른거외엔 특이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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