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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5일 금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7. 음침한 늪의 무법자


요새를 나와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가려는 붉은왕자와 친구들.


마침 바로 앞에 잘레스카라는 상인이 있다.
이 녀석에게 길을 물어보도록 하자.


수색자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착한 상인이었다.


우측 아래로 살짝 내려가서 순간이동 지점을 찍어두고


반대쪽 해변으로 이동.


해변과 이어진 요새 선착장에 아직 살아있는 마지스터들이 모여있다.


마지스터를 죽입시다 마지스터는 나의 원수


바로 근처에 이용할 수 있는 고지대가 있다.


우르르 몰려오는 마지스터들과 침묵의 수도승들.


기름과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최대한 접근을 늦추고


마지스터들의 물리방어부터 미리 제거해두자.


뒤쪽에 있던 마지스터들까지 계단 근처로 몰려들기 시작한다.


접근하면서 물리방어가 거의다 까인 마지스터들을 잡기위해 붉은왕자와 페인을 투입.


고지대에 있는 비스트를 때리러 온 수도승들을 로세가 상대해주고


물리방어가 없는 적들에게 출혈을 유발해서 지속적으로 체력을 줄여준다.


계속해서 난전이 이어지는데


죽은 척 메소드 연기를 펼치는 페인.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전투는 종료되고 주변에는 적들의 시체가 널려있다.


쓸만한 것들을 챙긴 뒤 해변을 따라 이동해보자.


해변에는 한 여자가 서있는데 이 여자가 페인의 가면을 훔쳐간 범인이라고 한다.


갑자기 뮤지컬 연기를 선보이더니


다짜고짜 우리쪽으로 마법을 쏘기 시작한다.


분노조절 장애의 최후.


윈데고의 시체에서 페인의 가면을 꺼내가도록 하자.
가면을 착용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다른 종족의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근처를 살펴보면 땅에 묻혀있는 해골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계속 해변을 따라 진행하다보면


숨겨진 상자를 또 발견할 수 있다.


위쪽에는 무너진 탑이 하나 있는데


이동기를 활용해서 올라가면 폭군의 발자취라는 신발을 얻을 수 있다.
이것도 폭군 세트메뉴에 포함되니 잘 챙겨두자.


탑 뒤쪽으로는 바다밖에 없으니 다시 왔던길로 돌아나가자.


절벽쪽을 잘 살펴보면 올라갈 수 있는 덩굴이 있다.


위쪽으로 올라가보니 누군가 서있는게 보인다.


말을 걸어보니 타를렌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위쪽에 있는 비명자라는 것에게 친구를 잃었다고 한다.


대화를 계속 진행하면 은신처의 위치를 알려준다.


위쪽에는 비명자가 지키고 있어서 지나갈 수 없다.
아직은 처리할 방법이 없으니 나중에 다시 오도록 하자.


아래로 내려가면 본격적으로 늪 안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덩굴을 타고 내려가서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보면


뭔가 많이 가지고 있는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시체를 털고 반대쪽으로 이동하면


해변으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해골들과 마주치게 된다.


별것아닌 해골 나부랭이들.


고지대에 있는 궁수를 먼저 제압해준다.


올라오는 해골


내려가는 해골


또 올라오는 해골


다시 내려가는 해골


깔끔한 스트라이크


너무나도 쉬운 전투였다.


늪 안쪽으로 이동해보자.


또다른 해골들이 시비를 건다.
이번엔 요새쪽으로 올라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던 놈들이다.


당당하게 해골들에게 접근했다가 호되게 당하는 로세.


일단 탈출하고 보자.


로세를 마무리하려고 쫒아오는데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에게 오히려 당하게 된다.


해골들이 죽은 자리에서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신경쓰지 말고 늪 안쪽으로 다시 이동해보자.


늪 안쪽으로 더 들어가려고보니 함정들과 기름바닥들이 엄청나게 깔려있다.


함정과 기름들을 불로 태워가면서 천천히 들어가보자.
그런데 불구덩이 안쪽에 뭔가가 돌아다니고 있다.


자세히 보니 불타는 돼지들이 죽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고통에서 해방시켜달라고 하는데 지금은 방법이 없다.


이쪽 길은 위험해보이니 다른 길로 돌아가보자.


이번엔 괴식물들이 있는 공터에 도착.


이곳엔 상자를 빨리 열어달라고 말하는 머리도 있고


열지 말라고 말하는 머리도 있다.


자기들이 가고일 미로를 지었다고 하는데 정보도 안주면서 최고의 미로라고 자랑질만 한다.


상자나 열어보고 지나가자.


길을 따라 계속 안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가다보니 이번엔 공허충들이 나타나서 시비를 건다.


사실상 움직이는 보너스 경험치.


잡다보면 공허충들이 계속 추가되는데


계속 잡으면 된다.
대박 경험치 이벤트 진행중


공허충들을 열심히 잡다보니 또다시 수상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뭐라는진 모르겠고 하여튼 잘 먹고 갑니다.


[다음 이야기]


수상한 목소리를 따라가다가 정신을 잃은 붉은왕자.
정신을 차려보니 처음 보는 낯선 장소가 눈에 들어온다..
혹시.. 이곳은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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