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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6일 수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48. 꿈속의 리자드



루시안의 무덤으로 가기전에 친구들의 개인 볼일을 먼저 처리하고 가자.
첫번째로 해결할 일은 붉은 왕자의 애인을 찾는 일이다.


애인을 찾으러 영사관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



공짜로 배달된 보너스 경험치들이었다.


뭐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이 새기가 너무 수상스러운데 알고있는 정보가 없어서 뭘 할 수가 없다.


그냥 가던길이나 계속 가도록하자.


영사관 앞에 도착해보니 팔라딘들이 문 앞에서 마지스터 탓을 하며 오또케오또케를 외치고 있다.


활활 타고있는 영사관의 모습.


영사관에 있는 불은 저주받은 불이라서 그냥 물로는 끌 수 없으니 축복을 걸어서 보통 불로 바꿔주거나 회오리 바람으로 완전히 날려버려야 한다.


불을 적당히 끄고 계단 위쪽으로 올라가려고하면 갑자기 저주받은 망령들과 전투가 발생하는데


망령놈들은 몸이 약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이 망령들이 저주받은 화염 바닥을 흡수해서 부활한다는 것이다.
망령들이 별로 강하지는 않아서 부활한다고 딱히 위협적인건 아니지만 저주받은 불화살을 쏴서 직접 자기들이 부활할 공간을 만들어내는 꼴을 보고있으면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전투를 끝내려면 이 망령들을 불이 모두 소모될 때까지 계속 부활시킨 뒤에 죽이거나 근처에 저주받은 불이 없는 곳으로 이동시켜서 죽여야 한다.


망령을 퇴치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사드하의 행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공허의 존재들의 습격을 피해 영사관 안쪽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리자드 시체에서 열쇠를 챙겨서


계단으로 다시 내려와 반대편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문 앞에서 저주받은 화염부터 대충 치워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번에는 망령이 3마리 등장하는데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이곳에 있는 리자드 영혼에게서는 사드하가 영사관 안쪽 정원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기 전에 반대편 난간 위로 올라가보자.


난간 뒤쪽 절벽 아래로 내려가면 상자를 하나 열어볼 수 있다.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시체에서 열쇠를 챙기고


상자도 하나 더 열어본 뒤


영사관 정원으로 이동하면 된다.


불타고 있는 밖과는 다르게 깨끗한 모습인 영사관 정원 안.


안쪽에 있는 상자를 열어보면 상당히 좋은 한손 검이 들어있다.


검을 챙기고 상자 뒤쪽도 살펴보면 숨겨진 은닉물을 발견할 수 있고


그 뒤쪽 절벽으로 내려가보면


공허의 존재 시체에 꽂혀있는 창도 하나 뽑아갈 수 있다.


다 챙겼으면 정원 중앙으로 가보자.


정원 중앙에서 영혼의 시야를 사용하면 차원문을 발견하게 되는데


차원문을 살펴보면 안쪽에서 사드하의 모습이 보인다.


차원문을 타고 버려진 투기장에 도착.


주변을 둘러보면 검은 거울들이 보이는데


이따가 귀찮기 싫으면 미리 거울을 다 깨부숴두는게 좋다.
가까이 가진 말고 동그란 지역 안에서 활이나 석궁으로 깨부수도록 하자.


거울을 깨부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고 하면 갑자기 알렉산더가 나타나서 말을 거는데


알렉산더가 죽음을 경험하지 않은게 아니라 누군가 이곳에 알렉산더의 환영을 만들어 둔 것이다.


알렉산더 뿐만 아니라 윈데고와 말라디의 환영도 있다.
게다가 검은 거울도 하나 남아있어서 붉은 왕자의 환영까지 기어나온 상황.


거울에서 나온 붉은 왕자가 방패로 페인의 해골을 깨버렸다.


일단 귀찮은 법사새기부터 처리해보자.


덤으로 알렉산더까지 제압.


말라디가 날아와서 정신 지배로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데


일단 남은 거울부터 마저 부셔주고


정신지배도 바로 풀어주자.


마무리는 비스트로 깔끔하게.


혼자 남게 된 말라디의 환영.


몰래 뒤로 돌아가서 주머니를 뒤져보면


말라디가 항상 들고 다니는 창을 훔칠 수 있다.


창을 얻었으니 전투를 끝내면 된다.


성능은 별로지만 말라디 코스프레가 가능한게 장점.


주변에 있는 상자들을 털어보고 다음방으로 이동하면 된다.


투기장을 통과하니 이번엔 고대 제국의 야영지가 보인다.


이곳에는 브라모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말을 걸면 사드하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열쇠를 건네준다.


가기전에 주변을 둘러보면 창을 또 얻을 수 있다.


창을 얻은 뒤 반대편으로 넘어가보면


상자를 하나 까볼 수 있다.


다 뒤졌으면 다음 장소로.


휴양지에 온 느낌이다.


안쪽으로 이동하면 사드하의 모습이 보인다.
직접 낳은 알과 함께 기다리고 있는 사드하의 모습.


사드하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에대해 들어볼 수 있다.
사이비 신왕에게 홀려서 그만 서약을 해버렸다고 한다.


켐의 비밀 금고에서 가져온 서약파괴자를 건네주면


신왕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청산하게 해줄 수 있다.


너무나도 행복해보이는 사드하의 모습.


보상과 함께 결혼반지도 준다.


마지막으로 용의 알도 깨워보자.
알에 불을 뿜으면 용을 부화시킬 수 있다.


드디어 강력한 용을 부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음 이야기]


드워프들의 행복한 결혼식 (이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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