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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6일 일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44. 부잣집을 털어라



오늘은 동쪽 거리에 있는 건물들을 방문해보자.


거리 끝에는 의사의 저택이 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관 앞에 말라디가 기다리고 있는데 근처로 가면 로세와 관련된 이벤트가 시작되니 일단 피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안쪽으로 쭉 들어가보면 속박된 상태인 통이 하나 보인다.


이 통 안에다 공허에 오염된 생선들과 피라미드 하나를 넣은 뒤


공허의 존재 물고기 변환 두루마리를 사용해보자.


그러면 통 안에 넣어둔 내용물이 돈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공허에 오염된 생선이 없다면 악스 광장 순간이동 지점에서 뒤쪽에 있는 해변으로 내려가보면 오염된 생선이 땅에 묻혀있으니 거기서 챙겨오면 된다.


물고기를 돈으로 바꾸는데 성공했으면 같이 넣어둔 순간이동 피라미드로 이동해보자.
검은집 지하로 이동할 수 있다.


들어가서 앞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면


의사의 집 지하에 있는 감옥으로 들어오게 된다.


감옥을 살펴보니 놀랍게도 자한이 잡혀있는게 보인다.


알고보니 혼자 아드라말리크를 잡으러 갔다가 오히려 줘터지고 잡혀들어왔다고 한다.


감옥 안쪽에는 아드라말리크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 유물들이 있다.


진열장에 물을 뿌리면 잠금이 풀리는데 루아니 장비와 크빈 장비 둘 중 한가지 장비만 가져갈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필요한 장비를 골라가면 된다.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의사의 집 내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당장 아드라말리크와 싸울게 아니라면 굳이 올라가보지말고 다음에 정식으로 찾아가도록 하자.


다시 밖으로 나와서 이번에는 치즈상인 북쪽에 있는 집으로 가보자.


이곳에는 크랜리 휴비트라는 사람이 있다.


누군지 모르겠다고하면 굉장히 화를 낸다.


갑자기 퀴즈쇼가 시작되는데




크랜리의 백과사전을 열심히 읽었으면 다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다.


답을 모두 맞추면 지식을 인정받아서 크랜리의 비밀 공간에 초대받게 된다.


크랜리가 열어준 비밀 입구로 들어가보자.


비밀 공간에 들어가서 알고있는 비밀이야기를 공유해주면


크랜리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시 올라와서 집 안도 털어먹고 뒷문으로 나가도록 하자.


뒷문으로 나가자마자 담벼락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드워프 결혼식장으로 몰래 들어갈 수 있는 길인데 우리는 초대장이 있으니 굳이 이쪽으로 몰래 들어갈 이유가 없다.


거리로 나와서 반대편 집들을 살펴보자.


바로 맞은편에 있는 집은 잠겨있으니 나중에 찾아오기로하고


바로 옆에는 널빤지로 막혀있는 문이 있는데 부수고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봤자 별거 없으니 바로 옆집으로 넘어가자.


이 집에는 사채업자 생귀니아 텔이 살고 있다.


돈을 빌려준다고 하는데 갚을 계획이 없으니 최대한 많이 뜯어내는게 이득이다.


많은 돈을 뜯어내려면 설득 능력이 있어야 한다.


피를 담보로 주고 돈을 빌리는데 성공.


돈을 빌리자마자 아까 뚫어둔 뒷문으로 들어가보자.


이곳에서 사채업자의 집 뒷마당으로 넘어갈 수 있다.


뒷마당에는 지하실로 통하는 문이 있으니 따고 들어가보자.


뭔가 심상치 않은 지하실의 모습.


몰래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들킴!


발각당하면 당장 나가라고 하는데 나가기 싫다고 하면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위층에 있던 생귀니아 텔이 내려와서 전투에 난입하는데 전투가 시작된 후에 난입하면 가장 마지막에 행동하게되므로 위에서 시비를 거는 것보다 훨씬 쉽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생귀니아 텔에게 행동할 기회를 주면 아까 담보로 맡긴 피를 이용해서 돈을 빌린 캐릭터를 한방에 죽여버리기 때문에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게 막는게 중요하다.


바로 한곳에 모아서


대충 때려주면 몸이 약한 하급 악마 나부랭이들은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여유롭게 사채업자까지 처리 완료.


이제 빌린 돈을 갚을 필요가 없어졌다.


시체에 돈이 더 있으니 마저 챙겨가고


지하실 안에 있는 상자에서 기교쟁이를 위한 갑옷도 챙길 수 있다.


안쪽에 있는 찬장에는 아까 담보로 맡긴 피가 있다.
이제는 아무 능력도 없으니 그냥 놔두고 가도 된다.


위로 올라와서 사채업자의 집까지 탈탈 털어가자.
주인이 없어져서 훔친 물건 취급도 받지 않으니 마음껏 털어가도 된다.


[다음 이야기]


냄새나는 남자를 처치할 명분을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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