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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0일 월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41. 악스로 가는 길



시공의 폭풍을 지나 아무튼 악스 근처에 도착.
현실 세계의 배는 개박살이 났지만 메아리의 전당에서 배를 멀쩡히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튼 달리스를 잡으러 악스로 가기 전에 악스에서 할 일을 먼저 점검해보자.


가레스와 대화를 하면 악스에서 신성 교단이 두 당파로 나뉘여서 갈등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가레스는 아르후라는 마법사를 찾아서 도움을 얻으라고 조언해준다.


미카일 로스라는 드워프도 만나봐야 한다.
드워프 여왕의 음모를 막으려면 그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


로세를 조종하려고하는 악마도 악스에 있다.
말라디와 자한도 악마 아드라말리크를 잡기 위해 도움을 준다고 하니 준비가 되면 잡으러 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붉은 왕자의 짝 사드하도 찾아야 한다.
악스에 리자드 제국 영사관이 있다고 하니 그곳에서 정보를 얻으면 될 것이다.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전에 잠시 메아리의 전당에 들러보자.


알미라에게 서약파괴자의 재료를 가져다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약파괴자를 알미라에게 주지 않고 다른 곳에 사용하고 싶다면 석판을 달라고해서 직접 조합하면 된다.


준비를 마쳤으면 본격적으로 악스를 향해 출발하도록 하자.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순례자들이 와서 말을 건다.
도시에 공허의 존재들이 난리를 피우고 있다고 한다.


바로 근처에는 순례자 야영지가 있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상인들과 거래도 할 수 있다.


악스가 개판이라는 증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항구에도 공허의 존재들이 나타나서 개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항구 건너편에는 어린 소녀가 있었다고 한다.
가서 찾아보라는 뜻.


자한도 야영지 주변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혼자서 악마를 퇴치하러 간다고 하는데 어차피 설득도 안되니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팔고있는 장비나 살펴보고 보내도록 하자.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적들을 만나보기 전에 이곳에서 장비와 기술들을 점검해두는게 좋다.


악스로 들어가기 전에 주변에 있는 적들부터 소탕하고 가자.


야영지 뒤쪽에 순례자 기도문이 있는데


그 뒤쪽 언덕 위에는 죽음안개와 공허충들이 있다.


살짝 정찰병을 보내보자.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서 이동기나 피라미드를 사용해야 올라갈 수 있다.


죽음안개 너머에 정화교도 로익이라는 매우 수상해보이는 해골이 있다.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놈들은 어떤 대화를 할 여지도 없이 무조건 전투가 걸리는 놈들이니 파밍용 적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전투가 걸리지 않게 조심하며 앞쪽에 있는 죽음안개라도 살짝 치워두자.
지형변환과 회오리바람 주문을 사용하면 제거할 수 있다.


최대한 먼 거리에서 전투 시작.
로익은 달려오다가 턴을 마친다.


바로 납치해주고


뒤쪽에 있는 공허충들이 도와주지 못하게 벽을 쳐서 막아버리자.


날개달린 공허충들은 벽을 넘어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마법 공격을 주로 사용하니 마법 방어를 신경써주는게 좋다.



뒤에 있는 뼈 골렘과 공허충 들은 벽때문에 접근하지 못하니 잠시동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로익은 단 한턴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계속 눕혀두자.
죽음안개를 전투에 이용하기 때문에 행동하게 놔두면 굉장히 곤란해진다.


벽을 넘어서 공격할 수 있는 날개쟁이들을 순간이동으로 끌고와서 같이 때려주자.



처리 완료.


날개쟁이들을 처치할때 쯤 벽이 뚫리면서 2차전이 시작된다.
이 공허충들은 죽을때 폭발하기 때문에 근처에만 있어도 매우 위험한 상황.


뒤쪽에 골렘도 오고 있으니 회피의 오라를 사용해서 버텨보자.


무시무시한 골렘의 공격.
앞에 토템이 없었으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살짝 거리를 벌리면서 공허충들을 제압해주고


시체폭발로 마무리.
그런데 공허충이 터지는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앞에 있던 붉은 왕자와 페인이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약간의 사고가 있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전투를 마치고 쓸만한 마법봉도 얻었다.
이 녀석들은 20레벨 장비를 떨구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여기서 굉장히 좋은 장비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다.


뒤쪽에 있는 죽음안개를 치우고 들어가면 상자도 하나 까볼 수 있다.
근처에 죽음안개통도 몇 개 있으니 필요하면 들고가도 된다.


좋은 장비도 잔뜩 얻었으니 기분좋게 다음 장소로 이동해보자.


뜬금없이 트롤 연구가가 등장.
저 앞에 트롤이 있다고 한다.


사신의 해안에서 트롤 한 마리를 살려두고 오면 이곳에서 다시 등장하게 된다.
경쟁자가 죽은 뒤 완전히 미쳐버린건지 상태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 트롤은 불이 약점이다.
불을 붙이면 회복을 못한다는 뜻.


어차피 회복이고 뭐고 닭 변이 기술만 있으면 매우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트롤이 죽어버려서 슬픈 트롤 연구가.


트롤 시체를 지나서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보자.


이곳에는 푸킷몬 트레이너 3명이 각각 푸킷몬을 한 마리씩 꺼내놓고 있다.


한 명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물리 공격을 하는 것 같으니 회피의 오라를 켜고 시작해보자.


생각해보니 궁수는 십사기라서 마법 공격도 가능하다.


이곳은 지형이 매우 개같으니 관문을 설치해서 고지대를 공략해보자.


관문을 타고 올라가서 탑 위에 있는 마법사를 제압.


반대쪽 탑에 있는 궁수놈은 로세가 올라가서 제압해주고


붉은 왕자가 아래쪽에 있는 동물들과 놀아주었다.
커다란 곰은 뚜벅이라서 길만 막아줘도 된다.


이 놈들은 딱히 특이점이 없으니 대충 때려잡고 전투를 끝내자.


벽 뒤에서 땅을 파보면 상자를 하나 까볼 수 있다.
별건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까보고 가자.


파밍을 마친 뒤 다시 악스 방향으로 내려가면 된다.


악스 입구로 가면 시민들이 공허의 존재를 피해서 도망가고 있다.


악스로 들어가기 전에 일단 항구부터 살펴보러 가자.


중간에 숨겨진 발굴 장소에서 고유 방패를 찾을 수 있다.
방어도가 약간 애매한 대신 힘을 올려준다.


더 가다보면 이번에는 드워프 친구와 만날 수 있다.
이 드워프는 로하르의 부하인데 여기서 사고를 당한 모양이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니 미카일 로스의 사택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가다가 여기서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다리 아래에 있는 마차 운전수의 시체를 순간이동으로 꺼내서 뒤져보면 미카일 로스의 초대장을 얻을 수 있다.


다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악스 항구에 도착하게 된다.
악스의 번영을 상징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너무나도 황폐해진 모습.


[다음 이야기]


와 역시 크라켄 선배님!
완전히 항구를 뒤집어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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