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List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45. 정보수집



도시 관광도 충분히 즐기고 자금도 확보했으니 본격적으로 신의 화신 업무를 시작해보자.
먼저 병영에 있는 켐 경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좋을 것 같다.


병영 건물 앞에 있는 마지스터 시체에서 마지스터 복무신조가 적힌 쪽지를 발견할 수 있다.
곧 필요한 곳이 있으니 잘 챙겨두자.


병영 안에 있는 마지스터 영혼과 대화해보면 탈출한 마지스터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잘 이야기하면 그가 탈출시킨 마지스터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지하 배수로 근처에 부상당한 마지스터 동료를 놔두고 왔다고 한다.


근처를 돌아다니는 쥐와도 대화를 해보자.


쥐는 자기 여주인님을 구해달라면서 경험치를 준다.
병영 지하감옥에 여주인님이 갇혀있다고 한다.


안쪽에 들어가면 린더 켐이 기다리고 있다.
여러가지 주제로 대화를 나눠볼 수 있으니 궁금한게 있으면 모두 물어보도록 하자.


린더 켐은 병영 막사안에 숨겨진 은신처가 있을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은신처를 찾아내면 마지스터들이 숨기고 있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은신처를 찾으러 가기 전에 린더 켐의 방에 몰래 들어갔을때 발견한 검은 결사단 관련 물품들에 대해서도 질문을 해보자.


전리품을 모아둔 것이라고 변명하는 린더 켐.
매우 수상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합법적으로 퇴치할 수가 없다.


은신처를 찾아서 병영 안쪽 방으로 들어가보자.


복도에서 수상한 열쇠도 하나 챙길 수 있다.


안쪽 방은 평범한 주방처럼 보이는데


한쪽 구석에 암호쟁이의 영혼이 있다.
자기가 만든 엄청난 비밀 암호는 누구도 해독하지 못할 거라고 한다.


영혼 앞에 있는 짐짝들을 치우면 숨겨져있던 쪽문이 나타나는데


이 쪽문에 암호가 걸려있다.
아까 발견한 마지스터 복무신조를 여기 적혀있는 1324 순서로 누르면 열리는 간단한 방식이다.


암호를 해독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아래로 들어가면 방이 하나 나오는데 아무리 살펴봐도 딱히 유용한 정보는 보이지 않는다.


입구 근처를 살펴보면 숨겨진 방을 발견할 수 있는데


안쪽에 있는 마지스터 영혼에게서 악스에 있는 드워프들이 하수도에서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구석에 있는 상자에서는 고유 반지를 얻을 수 있다.


다시 바깥쪽 방을 살펴보면 특이한 이름이 붙은 그림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림을 치우면 같은 이름이 붙은 버튼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버튼들에 붙은 이름은 바로 마지스터 복무신조와 관련된 단어들이다.
아까 사용한 비밀번호가 1324였으니 여기서도 마음, 신체, 사회, 신성자 순으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진짜 비밀방을 발견.


안쪽에는 수많은 보물들과 고유 지팡이가 있다.


죄다 챙겨서 안쪽에 있는 쪽문으로 들어가자.


들어가자마자 아래층에 있던 가이스트들과 전투가 걸리는데


별것 아니니 빠르게 제거하면 된다.


가이스트들을 퇴치하고 뒤쪽 상자를 살펴보면 쓸만한 창 하나와 달리스가 레이몬드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견할 수있다.
편지에는 달리스가 데리고 다니는 브레드만이라는 부하가 타퀸이 소환한 브라쿠스 렉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곳에서는 예전에 죽인 레이몬드의 영혼도 만날 수 있다.
레이몬드는 달리스의 목적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세상의 모든 근원을 제거하기위해서 대성당에 있는 신성자의 무덤으로 가서 루시안의 시체에 있는 근원을 축출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대화를 마치고 정보를 더 찾아보려고하면 린더 켐이 달려와서 말을 건다.
이제부터 이곳에 있는 정보들은 팔라딘들이 알아서 조사할 것이니 당장 꺼지라는 것이다.


린더 켐의 말은 무시하고 계속 정보들을 찾아보자.
구석에 있는 비밀 문서를 읽으면 카론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아이드네의 영혼과도 만나볼 수 있는데 반갑기만하고 딱히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정보를 다 뒤져보고 떠나기 전에 린더 켐에게 우리가 알아낸 달리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을 받고 아이드네 뒤쪽에 있는 계단으로 나가면 된다.


밖으로 나와서 지하감옥으로 가보자.


감옥 입구 앞에는 부상당한 팔라딘이 있는데


옆에서 그를 괴롭히고 있는 마지스터를 쫓아내주면


팔라딘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을 받고 감옥으로 내려가자.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감방에는 전에 우리가 린더 켐을 설득해서 사형당하지 않도록 구해준 팔라딘 드셀비가 있다.
드셀비에게 팔라딘과 마지스터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켐이 최근에 이상해졌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저택에 있는 비밀방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는데 역시 그 비밀방에 있던 수상한 물품들이 그냥 전리품은 아니었던 것이다.


옆 감방에는 리스트럼이라는 마지스터가 있다.
전에 만난적이 있는 델로루스가 이 마지스터의 동생이라고 한다.


뒷 내용은 빼고 알렉산더에게 잘 데려다 줬다는 것 까지만 말해주자.


그러면 창고 지하실에서 백의 마지스터들의 지하실 입구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이미 그곳을 싹싹 털고 왔으니 의미있는 정보는 아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다른 마지스터에게는 의미있는 정보였나보다.


죄수들과 대화를 나눠봤으니 중앙에 있는 관리자를 만나러 가보자.


감옥 관리자에게서는 죄수들이 자꾸 실종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실종되는 죄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반대편 감방을 살펴보러 가자.
이곳에는 윈데고라는 위험한 마녀가 잡혀있다고 한다.


문지기를 설득해서 윈데고를 만나러 가보자.


안으로 들어가면 윈데고를 심문하고 있는 팔라딘들이 있다.
윈데고와 직접 대화하려면 이 팔라딘들도 설득해야 한다.


설득을 통해 팔라딘들을 치운 뒤 윈데고와 대화해보자.
윈데고는 자기 말고 다른 선택받은 자가 있다며 자기를 풀어줘서 같이 신왕을 방해하자고 한다.


어차피 통수를 쳐도 금방 제압할 수 있으니 풀어줘보자.


윈데고가 자꾸 실패를 해서 신왕이 새로운 부하를 선택했다고 하는데 그 부하가 바로 린더 켐이라고 한다.


이미 추측하고 있었지만 윈데고의 증언으로 린더 켐이 검은 결사단인게 확실해진 상황.


덤으로 이스벨이라는 드워프도 신왕의 부하라고 알려준다.


고급 정보들을 알려준 윈데고는 켐의 저택에 있는 서약파괴자를 찾으러 간다고 하는데 그냥 보내주면 보상으로 공허의 존재 조종 기술책을 준다.


이제 병영 지하에 있는 린더 켐에게 윈데고에게서 들은 놀라운 사실을 말해주러 가자.


윈데고가 너보고 검은 결사단이라던데?


지가 검은 결사단이면서 우리한테 덮어 씌우려고 한다.


린더 켐이 먼저 시비를 걸어줬으니 마음껏 팔라딘들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뒤쪽 계단 위에도 팔라딘들이 있다.


일단 회피의 오라부터 켜고보자.


언덕 법사의 공격은 좀 위협적이다.


반면에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린더 켐의 공격.


린더 켐의 턴이 지나면 팔라딘 지원병들이 나타나는데 바로 옆이니 순간이동과 황천의 이동술로 모아주면 된다.



모여있는 팔라딘들을 싹 쓸어주고


뒤에 있는 나머지 팔라딘들을 정리하면 된다.
잔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사고가 있었지만 어차피 남아도는게 부활스크롤이니 상관없다.


달리스뿐만 아니라 신왕도 루시안의 시체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이스벨에 관한 정보도 주는 친절한 린더 켐.


마지막 골수 한방울까지 빨아먹어주자.


[다음 이야기]


우와! 저기 꽃이에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