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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0일 목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DE 한패체험기 46. 켐의 비밀 금고



켐을 죽이고 마을 광장으로 돌아가면 의사의 부하가 와서 의사의 집으로 찾아오라고 한다.
대충 아무렇게나 대답하고 나중에 가고싶을때 찾아가면 된다.


오늘의 임무를 시작하기 전에 메아리의 전당에 있는 타퀸을 먼저 만나보러 가자.


타퀸이 브라쿠스 렉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이야기하면


그 잘못을 되돌리기위해 자기도 노력했다면서 완성된 아나테마를 건네준다.
아나테마는 딱 한번만 휘두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아나테마를 받으면서 20레벨 달성!


오늘은 아르후를 찾으러 성당으로 가보자.
성당 안에 아르후의 방이 있다.


아르후의 방은 팔라딘 경비병이 지키고 있는데


들어가게 해달라고 설득하면 아르후나 애베니 수녀에게 허락을 받아오라고 한다.


아르후는 어디있는지 모르니 수녀님을 만나보자.
성당 입구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수녀님을 설득하면 아르후의 개인실 열쇠를 받을 수 있다.
열쇠를 들고 경비병에게 보여주면 된다.


가기전에 주변에 있는 개와도 대화를 해보자.
냄새나는 사람이 아르후를 찾아왔었다고 하는데 이야기를 더 들으려면 냄새나는 사람이 발코니 밖으로 던진 공을 찾아와야 한다.


다시 아르후의 방으로.


애베니 수녀에게 받은 열쇠를 사용해서 안으로 들어가보자.


아르후의 방에 들어가보니 누군가 털고간 흔적들이 보인다.


문 앞을 지키던 경비병들도 지금 알았는지 이제서야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일단 뒷문을 열고 나가보자.


발코니를 살펴보면 애완동물 바구니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구니를 치우면 아래에 깔려있던 단검을 획득할 수 있다.
상당히 좋은 단검이니 단검쟁이를 키우고 있다면 꼭 챙겨가도록 하자.


아래쪽 절벽에는 강아지의 공이 떨어져있다.
주워서 아까 만난 강아지에게 가져다주면 된다.


이제 아르후의 방을 조사해보자.
그런데 막상 조사하려고하니 팔라딘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조사에 방해가 되는 상황.


방해가 되는 팔라딘들을 잠시 다른 곳으로 보내놓고 조사를 시작하면 된다.


침대 앞에 있는 상자에서는 아르후의 일기장을 발견할 수 있고


뒷문쪽에 있는 상자에서는 루시안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방을 다 뒤졌으면 밖에 있는 개에게 돌아가서


공을 돌려주고 보상을 받으면 된다.


아르후가 냄새나는 남자와 함께 떠났다고 하니 켐 저택으로 다시 가보자.


가는 길에 방어구를 튼튼하게 입은 수상한 시민을 볼 수 있는데


수상한 시민의 정체는 바로 의사의 부하였다.


선빵을 날려보면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우리가 켐을 죽여서 의사의 마음에 든 상황이 아니었다면 어차피 먼저 시비를 걸 놈들이었으니 마음껏 선빵을 날려서 전투를 진행해도 된다.


놓칠 수 없는 공짜 경험치.


악마놈들을 잡은 뒤 계속 가던길을 가면 된다.


켐 저택 뒤편에 있는 정원에 들어가면 순간이동지점 바로 앞에서 손잡이를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손잡이를 당기면 중앙에 있는 물웅덩이의 물이 빠지면서 쪽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실 너무 대놓고 있어서 못찾기도 힘든 상황이다.


린더 켐의 비밀장소는 잠시후에 찾아가보기로하고 일단 정원을 좀 더 둘러보자.


정원을 둘러보다보면 갑자기 수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그 소리는 바로 거대한 식물들이 공격해오는 소리였다.


이번엔 보스부터 때려잡아보자.


보스가 무슨 개짓거리를 하는지 모르니 확실하게 제압해두고



나머지 식물들도 천천히 처리하면 된다.


식물들을 처리하고 주변을 살펴보면 편지를 하나 읽어볼 수 있다.
편지를 읽어보면 위험한 식물들의 정체는 의사가 선물한 식물들이 변신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마 켐을 암살하려고 했던 모양인데 우리가 먼저 죽여버려서 식물만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정원 안쪽을 지나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보자.


이곳에는 부엉이 사육장이 있는데 그 중 한마리가 켐이 간식으로 준 인육을 잘못먹고 죽어있다.
남아 있는 사람 조각을 엘프에게 먹여보면 그가 비밀 금고의 위치를 알아버려서 켐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부엉이 관리자에게 부엉이가 인육을 먹다 죽었다고 알려줬는데 별일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관리자는 부엉이가 배달한 편지들도 관리하는 것 같으니 세상 돌아가는 소식이나 들어보고 가면 된다.



부엉이 사육장을 지나 계속 가다보면 이번엔 유리용기 안에 보관된 식물을 발견할 수 있다.


식물의 정체는 울부짖는 만드레이크라고 한다.


몰래 가져가려고하니 소리를 질러대서 도저히 몰래 가져갈 수가 없는데


그냥 먹어버리면 소리를 질러서 상대방을 빡치게하는 방법을 알아내게 된다.


정원을 대충 다 둘러본것 같으니 켐의 비밀장소로 들어가보자.


대놓고 보이는 수상한 입구가 바로 린더 켐의 비밀 금고 입구였다.


안으로 들어가려고하면 경비병들과 전투가 시작되는데


경비병들의 정체는 루시안 석상들이다.
방어도 엄청 높고 각종 상태이상에 면역이라 상대하기 어려울것같지만 이동력이 처참한 수준이라 의외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거리유지를 잘해서 일방적으로 마구 때리다보면 비활성화 상태가 되는데


이때 근원 흡혈을 사용하면 완전히 퇴치할 수 있다.


나머지 루시안 석상들도 똑같은 방법으로 모두 퇴치한 뒤


여유롭게 금고를 털면 된다.


금고를 털면서 감정사 캣이 가져다달라고 부탁한 골동품들도 챙겨가자.
이름이 금색으로 표시되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금고를 싹싹 털면서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드워프 도둑의 영혼을 만날 수 있는데 '루시안의 두 번째 고난'이라는 그림을 훔치다가 죽었다고 한다.


이 녀석을 잘 설득하면 그 그림을 가져간 큰 토모라의 은신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뒤쪽에 있는 문은 열쇠 구멍이 없어서 쉽게 따고 들어갈 수 없는데


문을 열기 위해서는 도둑맞은 그림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림을 찾기 위해서는 하수구에 살고있는 도둑놈들을 만나봐야 한다.


[다음 이야기]


쏘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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