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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4일 수요일

갓겜 오카시라! We are bandits 연재 (2장)


-지난이야기-
오카시라는 기사단과의 전투를 대비해 근처 마을을 공격하며 실전 경험을 쌓는다.
한편 공국에서는 산적단을 토벌하기 위해 베르나 3용자중 한명인 류시를 출전시킨다.





전투 후 이후의 방침에 대해 설명하는 오카시라. 베르나 공국의 북쪽에 위치한 하나디안 백작령으로 튀려는 계획을 세운다.



산적단은 기사단을 피해 산길로 도망을 간다. 추격하던 기사단이 산악행군에 어려움을 느끼는동안 새로운 부대가 산적단의 앞을 가로막는다.


산적단을 쫒아온건 다름아닌 용기병들이었다. 오카시라는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고민한다. 그런 오카시라앞에 갑자기 예상밖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오카시라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용변이 급한 류시. 급하게 용변을 보던 류시는 혼잣말로 산적단 토벌계획까지 줄줄 털어놓다가 오카시라를 발견하고 급하게 도망친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도망친나머지 아래쪽이 불편해져버린 류시. 때문에 이번 전투에서는 활약하지 못 할 예정이다.



좋은 구경과 함께 꿀정보까지 듣고 돌아온 오카시라는포위망을 강행돌파 하기로 결정한다. 용기병들이 쫒아온 이상 도망치는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것.


전투 시작 전에 전장 상황과 사전 모의를 확인하도록 하자. 이번 전투의 핵심은 용기병과 마을 앞에 있는 친구들이다.


이번 전투의 목표인 류시. 백은의 용이라는 닉네임에 맞게 용기병으로 출전하지만 이번 전투에서는 기동력을 살리지 못하는 신세가 되버렸다.




중간 지점에 있는 마을에는 마법사와 궁수가 포대를 쌓아놓고 버티는 중이다. 스토리를 꼼꼼히 읽었다면 뭇코론이 우리 산적단 일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것이다. 롬바르드와 함께 마을로 직거래를 나갔다가 길을 잃었다더니 저기서 저러고 있음. 


이번 전투에서는 류시를 상대하기 위해 오카시라에게 무기를 줬다. 류시는 투창을 들고 있어서 저번 보스처럼 멀리서 괴롭히는 작전이 안통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저번 전투때와 같이 한 명씩 돌진시켜서 빼먹는 방식으로 상대해주면 된다. 이번에는 창병 몇명이 멀리서 뛰어오는데 코앞까지 뛰어오도록 한 뒤 잡아주면 된다. 


류시가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오카시라.


앞쪽 병력들을 모두 정리하고 마을 앞에 도착했다. 몸이 튼튼한 오카시라를 이용해서 마을 앞 바리케이트를 부숴준다. 튼튼하게 잘 지어놔서 두방이나 때려야한다.


바리케이트를 파괴하고 롬바르드로 뭇코론 앞에서 대화를 눌러주면 바로 산적단에 합류하여 전투에 투입된다.


공사구분 확실한 뭇코론. 소피는 쓰러져있던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지만 오카시라는 더 고마운 사람이라며 가차없이 공격해버린다. 


그때 남쪽에서 용기병이 지원군으로 등장하고 그와 동시에 류시 앞에 있던 기사단들도 돌진해오기 시작한다. 마을을 공략하느라 진형이 별로 안좋은데 차라리 마을을 나중에 공략하고 기사단 병력 → 용기병 지원군 → 마을 순으로 공략하면 편할 듯 하다.

 

뭇코론으로 마을을 약탈하면 어리둥절해하는 마을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마을을 약탈하기 전에 소피를 꼭 먼저 처리해야한다. 영입된 뭇코론으로 아무 생각없이 마을부터 약탈했더니 소피가 걍 도망가버려서 로드했다. 서순주의



류시와 그 앞에있는 병사 두명을 제외하고 모든 적을 전멸 시키면 보스전을 대비해서 오카시라가 꿀팁을 준다. 남은 적들은 움직이지 않으니 천천히 정비한 뒤 공격하면 된다.


다른 녀석들로는 상대가 안되니 오카시라로만 상대하자. 생각보다 류시가 더 강력해서 오카시라에게 무기와 회복약을 넘겨주면서 싸웠다.


오카시라로만 상대하면 무기를 투창에서 장인창으로 바꿔서 공격해오는데 이러면 원거리 공격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바로 처리를 못하면 다음턴에 투창으로 공격해오니 오카시라로 충분히 체력을 깎은 후 공격하는게 좋다. 다른 녀석들로는 류시에게 타격을 입히기 힘들지만 궁수는 공중부대에게 데미지를 두배로 주기 때문에 막타를 주기가 쉽다.



류시에게 막타를 날려주면 1000원을 받고 전투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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