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연재 31. 잃어버린 사원을 찾아서

알렉산더와 병든자는 알아서 싸우라고 놔두고 우리는 신들의 제단을 찾아서 섬 탐방이나 하도록 하자.

엘프 제단이 있던 장소 근처를 잘 살펴보면 아래로 사다리를 내릴 수 있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보자.

바로 아래 공터에서 대형 룬도 하나 챙겨갈 수 있다.

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보면

잔테사의 사원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제단을 찾을 수가 없는데

잔테사의 기사 영혼과 대화를 해보면 검은 반지단이 뭔가 중요한 것을 훔쳐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잔테사의 사원은 일단 두고 뒤쪽 샛길을 따라 해변으로 내려가보자.

해변가에는 거북이가 돌아다니고 있다.

이 녀석은 경험치를 많이 주니 잡고 가는것도 좋다.

뒤에는 동굴 입구가 보인다.

입구로 들어가면 머키동굴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깊고 넓다.

저 아래에는 이터널 폭풍의 검이 꽂혀있다.

거의 전설의 무기급 포스

물론 지키고 있는 녀석들도 있다.

검 주위로 4기의 수호자가 서있는데 검을 건드리지 않으면 먼저 공격하지는 않는다.

더 안쪽에는 별로 볼게 없으니 빠르게 검만 가지고 나가도록 하자.

이반이 혼자 검을 뽑으러 내려가고 나머지는 고지대에서 대기하였다.

이터널 폭풍의 검은 공격용으로 사용하기엔 별로 좋은 무기는 아니다.

하지만 기억과 주도권을 올려주기 때문에 만능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이반이 쓰기에는 아주 좋다.

검을 뽑으면 수호자들이 활성화되면서 전투가 시작되는데

이 수호자들은 대기 마법에 약하니 비스트에게 버프를 걸어서 턴을 당겨두면 쉽게 기절시킬 수 있다.

이제 기절한 적들을 때려주기만 하면 된다.

세빌의 근원술인 화쇄암 분출을 사용해보자.

사거리 안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바위를 하나씩 던지는데 그 바위들이 각각 범위딜을 가지고 있는 정신나간 기술이다.

마법 한방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적들

이런 궁극기를 아껴두었다가 마지막에 쓰는 이유는 처음부터 궁극기를 남발하면 전투가 노잼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 동굴을 나와서 해변을 따라 이동해보자.

가다보면 검은 반지단 캠프를 발견할 수 있다.

캠프에 도착하면 대장이 나와서 신원확인을 하는데 이번에도 알미라를 팔아서 넘어가면 된다.

이곳에는 시공의 폭풍을 만들고 있는 차원문대가가 있다.

말을 걸어도 집중하느라 대답해주지 않는데

대장에게 물어보면 근처에 있는 오크사원을 물에 잠기게 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이 녀석을 설득해서 당장 철수하게 만들수도 있지만 먼저 그 사원에 직접 가보도록 하자.

오크 사원은 언덕 위로 올라가서 조금만 이동하면 나온다.

사원에 도착하면 정말로 바닷물이 소환되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물이 계속 소환되고 있어서 사원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 돌아가서 물을 소환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일단 사원을 지키고 있던 녀석들을 정리하고 

다시 캠프로 돌아가보자.

말로 설득하면 그냥 쫒아낼수 있지만 경험치가 아까우니 무력을 사용하자.

캠프 앞에 있는 언덕 위에서 캠프에 있는 적들을 자유롭게 농락할 수 있다.

마법사는 순간이동으로 납치해서 처리하고

아래에 있는 전사들은 언덕 위에서 고지대 보너스를 활용해서 괴롭혀주면 된다.

적들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결국 언덕위로 한걸음도 올라오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다.

이런 지형에 캠프를 세운 너희 대장의 머리를 탓해라.

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시공의 폭풍에 집중하고 있는 차원문대가.

이 녀석을 처리하면 더이상 오크 사원으로 물이 소환되지 않는다.

다시 오크사원으로 가보자.

물이 빠져나가면서 사원의 입구가 보인다.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보자.

정글 분위기가 나는 사원이다.

뒤쪽에 붕 떠있는 장소로 가보면

이곳에 있는 축출당한 시체에서 열쇠를 하나 얻을 수 있다.

열쇠를 줍고 사원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계단 아래에 시체가 굴러다니고 있다.

계단 아래 바닥에는 엄청나게 많은 함정들이 있다.

다같이 이동하면 위험하니 파티원 한명만 빼서 지나간뒤 피라미드를 사용하자.

구석에 묻혀있던 유물도 챙기고

안쪽을 살펴보면 오크 유령들이 있다.

유령들 근처에 있는 제단에서 기도를 하면 된다.

오크 제단에서는 태양의 문양을 발견할 수 있다.

살펴보지 않은 나머지 지역도 확인해보자.

안쪽에 레버가 하나 보이는데

레버를 사용하면 아래로 가는 길이 생긴다.

안으로 들어가면 브로기르 기사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검은 반지단이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않아서 매우 화가난 모습

이곳에도 굉장히 아픈 함정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동기를 사용해서 들어갈 수 있는 안쪽 지역 석관에는 좋은 물건들이 들어있으니 챙겨서 나가면 된다.

이제 랄릭의 사원 웨이포인트로 이동해서 엘프 사원 쪽으로 이동해보자.

지나가다보니 예전에 그냥 놔뒀던 갈래혀와 친구들이 보인다.

갈래혀는 굴절 오라를 가지고 있어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면 공격이 튕겨나오면서 똑같이 공격을 당하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먼저 좋은 위치를 잡고 선빵을 쳐서 전투를 시작하자.

이런 범위형 광역 공격은 굴절이 통하지 않는것 같다.

늘 하던 대로 다음 순서인 적을 제압해두고 순간이동으로 모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붉은 왕자가 의문의 꿀잠을 자게된다.

아 맞다 굴절

이반도 수면 마취를 나눠먹었지만 마법방어에 막혀서 잠은 자지 않는다.

비스트의 턴이 돌아왔으니 초전도를 사용해서 적들을 싹다 기절시켜버리자.

범위도 넓고 피아식별까지 하는 거의 근원술급 효율의 스킬인데 근원을 전혀 소모하지 않는 갓갓스킬이다.

평소보다 이펙트가 찰진것같은데?

아 맞다 굴절;

알고보니 비스트가 발사한 번개 줄기들이 모두 굴절되면서 이펙트가 두배가 되었던 것이다.

적들 인원수만큼 벼락을 맞았으니 사실상 안죽고 버틴게 신기할 정도

서둘러 굴절맨부터 제거하도록 하자.

화염구 굴절을 마지막으로 굴절 오라가 제거되었다.

굴절오라가 없으니 남은 녀석들은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갈래혀를 처리했으니 엘프 사원 입구를 지나 언덕 위로 올라가보자.

언덕 위에는 웨이포인트가 있고

그 앞에는 달의 문이 있다.

이곳이 바로 의회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이지만 아직은 정보를 모두 모으지 못했으니 나중에 들어가도록 하자.

웨이포인트를 찍고 뒤쪽 계단 아래로 내려가보자.

아래에는 보석을 물어뜯고 있는 늑대들이 있는데

적당히 설득하면 쫒아낼 수 있다.

물론 그냥 보내줄 생각은 없다.

경험치로 만들어주자.

늑대들이 물어뜯던 보석을 확인하면 보석 안쪽에 임프가 나타나면서 퀴즈를 내는데

아니 이걸 어떻게 맞춰

다시 보석을 확인하면 퀴즈를 내기도 전에 답을 말할 수 있다.

퀴즈를 맞추면 잔테사의 주머니 차원이라는 곳으로 이동되는데 이곳에서는 모든 캐릭터에게 둔화가 적용되서 이동이 엄청나게 느려진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닥에 스위치가 보인다.

주변에 있는 무거운 금속 상자를 이용해서 스위치들을 모두 눌러주자.

총 4개의 스위치를 모두 눌러놓으면 잠겨있던 문이 열린다.

열린 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전기구름 함정 뒤쪽에 있는 임프 시체에서는 수첩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수첩에는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중앙 장치를 비활성화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파란색 피라미드 환영이 보이고

더 안쪽에는 비상 밸브가 있다.

이 밸브를 사용하면 죽음안개가 분출되면서 파티가 전멸을 하게되니 건들지 않는게 좋다.

중앙에 있는 파란색 피라미드 환영에 파란색 피라미드를 던지면 잠긴 문 안쪽으로 피라미드가 순간이동 된다.

파란색 피라미드로 순간이동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이곳에 있는 밸브를 작동시키면 시간이 빨라지면서 둔화 상태가 가속으로 바뀌게 된다.

이제부터는 이 지역을 엄청 빠른 속도로 돌아다닐 수 있다.

이제 가장 안쪽 지역으로 내려가보자.

중간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갑자기 비상 방어 기능이 활성화된다.

빠르게 접근해서 중앙 장치를 터치하면 된다.

가속상태가 걸려있기 때문에 금방 이동할 수 있다.

중앙 장치 뒤쪽에는 잔테사의 제단이 있다.

이곳에서 기도하면 달의 문양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달의 문 웨이포인트로 이동하도록 하자.

이제까지 총 4개의 제단을 확인했으니 앞으로 3개만 더 확인하면 된다.

-오늘의 플레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