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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2일 수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연재 34. 병든자



사원들의 비밀을 모두 파헤쳤으니 이제 병든자와 알렉산더의 갈등을 해결하러 가보자.
병든자가 숨어있는 곳은 랄릭의 사원 웨이포인트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나온다.


병든자가 숨어있는 동굴 입구를 트롤이 막고 있는데 입을 잘 털어서 지나가도 되고 무력으로 뚫어도 된다.


예전에 트롤을 잡았던 기억을 떠올려보자.
트롤들은 약점 속성의 상태이상을 걸어두면 재생력이 발동하지 않는데 이 녀석은 약점 속성이 뭔지 애매한게 연소에는 면역이고 독을 걸어도 체력을 재생한다.


일단 체력을 재생하기 전에 딜로 찍어누르긴 했는데 뭔가 찝찝한 기분


때려잡는게 힘들면 지형변환 스킬을 사용해서 근처에 있는 용암을 퍼올려 트롤의 머리 위에 끼얹으면 된다.


문지기 트롤을 잡았으니 동굴 안으로 들어가보자.


막상 동굴 안에 들어가보면 제단만 하나 있고 아무것도 없는것처럼 보이는데


알렉산더가 준 두건을 착용하고 제단 뒤쪽 벽에 환영 해제 스킬을 사용하면


숨겨진 길이 나타나면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길을 따라 동굴 안으로 들어가보자.


언덕 아래에 병든자가 돌아다니고 있는게 보인다.


병든자와는 텔레파시로 대화를 하는데 이곳에서도 만능 열쇠 알미라를 사용하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병든자와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알렉산더를 제거하고 와야한다.
알렉산더를 도와 병든자를 공격할지 병든자를 도와 알렉산더를 제거할지 선택할 시간이다.


병든자가 더 만만해보이니 병든자를 치도록 하자.
부하 병력도 3명뿐이고 뒤쪽으로 올라가면 고지대를 잡고 유리한 위치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위에서 순찰중인 검은 반지단 병력을 아래로 집어던지면서 전투를 시작하면 우리만 고지대를 차지한 상태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병든자에게 선공을 주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전염병을 뿌리는데 저항력이 매우 감소하고 추가 피해를 받게 되지만 딱히 상관은 없다.
어차피 이 첫 턴 이후로 적들에게 공격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다음 순서인 적에게는 수면을 걸고


옆에 있는 병든자는 때려눕혀두자.
병든자는 굴절을 가지고 있으니 근접 공격으로 때려잡는게 좋다.


아래층에 있는 적들은 모아서 기절시킨 다음 마법으로 처리하고


위에 있는 병든자는 붉은 왕자가 처리하면 된다.


병든자를 처치하면 전투가 종료되지 않고 병든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대기하게 되는데


다음 턴이 돌아오면 병든자가 다시 부활하게 된다.
신왕의 오른팔이라고 하니 신왕이 부활시켜줬나보다.


그런데 부활한 턴에 아무것도 안하니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이럴꺼면 왜 부활한건지 의문


병든자를 죽이고 시체를 뒤지면 병든자가 입던 누더기와 병든자의 손을 얻을 수 있다.


병든자의 영혼과 대화하면 의회 입구를 여는데 필요한 각 신들의 문양 일부를 알아낼 수 있다.
나머지 문양은 엘프 동료에게 병든자의 손을 먹게 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서 검은 반지단 시체를 뒤지면 열쇠도 하나 얻을 수 있다.


템들을 챙긴 후 근처에 있는 탑 위로 올라가보자.


이곳에서 반대편 바위 위로 점프할 수 있는데


안쪽에 숨겨진 장소로 들어 갈 수 있다.


안쪽에는 고문당한 팔라딘 영혼이 있다.
그 외에는 사실 별로 볼게 없다.


다시 돌아와서 병든자가 돌아다니던 곳에 있는 거울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거울들 중 하나에서 사드하를 발견할 수 있다.


사드하는 악스에 있는 대성당 안에 있다고 한다.
검은 반지단의 거울로 사드하의 위치를 찾았다는게 뭔가 찝찝하긴한데 아무튼 악스에 가면 사드하를 만날 수 있다.


아래쪽은 다 둘러봤으니 이제 위로 올라가서 동굴 안쪽을 살펴보자.


언덕 위에 있는 문을 따고 들어가보면


해골이 된 윈데고와 만날 수 있다.


곧바로 윈데고와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약골이니 금방 쓱싹해주고


영혼이 된 윈데고와 대화를 나눠보자.
윈데고에게 신왕에 대해 물어봐도 어차피 대답은 해주지 않는다.


윈데고 뒤쪽에 있는 책에는 의회 입구를 여는 방법이 상세하게 적혀있다.
문에 동력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위상 축전기는 이 섬에 있는 사원 곳곳에서 흔하게 발견 할 수 있다.


방 안을 다 뒤져본 다음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보자.


길을 따라 들어가면 온갖 잡템들로 가득한 전쟁 통제실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입구 근처에 있는 상자에서 서약파괴자의 손잡이를 발견할 수 있다.
온전한 서약파괴자를 만드려면 나머지 칼날 부분도 찾아야 한다.


이 방 안에 있는 편지들을 읽어보면 다음 지역인 악스에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잡템들 사이를 꼼꼼히 뒤져서 찾아 읽어보도록 하자.


용암이 흐르고 있는 방 뒤쪽을 보면 숨겨진 상자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꺼내먹으면 된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보면 대형 룬도 얻을 수 있다.
이것까지 챙겨서 나가도록 하자.


동굴 탐사를 마쳤으면 엘프 신전에 있는 알렉산더에게 돌아가보자.
병든자를 죽였다고 보고하면 보상을 받고 의회 입구를 여는 방법을 들을 수 있다.


보상을 받고 나면 알렉산더와 친구들은 어디론가 이동한다.


엘프 신전에는 이제 아무도 없으니 우리도 임시 거점인 검은 반지단 야영지로 이동하도록 하자.


이곳에서 그동안 모은 잡템들을 정리한 뒤


이곳에 있는 검은 반지단까지 마저 정리하도록 하자.
이곳의 책임자인 말 없는자는 침묵의 오라를 가지고 있다.


말 없는 자에게 말을 걸어 병든자를 죽였다고 말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모닥불 근처에 있는 잡졸들은 물리 방어가 매우 취약하니 광역 기술로 몽땅 눕혀주고


우리 마법사들이 때리기 좋도록 누워있는 친구들을 한곳에 모아주자.


미리 고지대를 잡고있던 비스트가 적들을 기절시켜주고


세빌이 뭉쳐있는 적들을 마무리


붉은 왕자와 이반이 따로 떨어져 있던 나머지 친구들을 잡아주면 된다.


전투가 끝나면 좀전에 팔았던 장비들을 회수할 수 있다.


야영지 뒤쪽으로 가보면 실명당한 검은 반지단이 있는데


이 녀석도 경험치로 만들어주자.


죽이고 나서 영혼과 대화를 해보면 구구절절한 사연을 들을 수 있는데 별 의미는 없다.


섬에서 할일을 모두 마쳤으니 이제 신성자가 되기위해 의회로 들어갈 시간이다.


정문으로 이동하면 마법으로 막혀있는 문이 있고 그 앞에는 문을 여는 장치가 있다.
이 장치를 작동시키기 전에 주변에 있는 각 신의 기둥을 알맞은 문양으로 고쳐야 한다.


리자드 = 졸 스타사 = 태양


드워프 = 두나 = 달


마법사 = 아마디아 = 달


인간 = 랄릭 = 태양


오크 = 브로기르 = 태양


엘프 = 티르 센델리우스 = 달


임프 = 잔테자 = 달


모든 작업을 마쳤으면 이터널 전도체 위에 위상 축전기를 놓고 레버를 당기면 된다.
위상축전기가 없으면 대기 마법을 사용해도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저절로 파티가 해체된다.
여기까지 같이 온 동료들도 신성자가 되기위한 신의 화신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 중 누가 신성자가 되야 할지 정하기 위해서이다.
세빌같은 경우 개인 임무를 도와서 해결시켜주었기 때문에 주인공 캐릭터인 이반을 신성자로 밀어주지만 나머지 파티원들은 직접 설득해서 데리고 가야한다.


-오늘의 플레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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