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List

2018년 9월 5일 수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연재 30. 이름없는섬



길었던 사신의 해안 탐험이 끝났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 이름없는섬으로 출발하도록 하자.


이번에는 별다른 사건없이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름없는섬에 도착하니 세빌이 할말이 있다고 한다.
고백각인줄 알고 설레는 이반


세빌은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이 노래가 바로 주인이 세빌을 조종할때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
잘 기억해두었다가 주인놈이 세빌을 조종하려할때 불러주자.


상륙하기 전에 알미라를 먼저 만나보자.
알미라는 이곳에서 서약파괴자의 재료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알미라와 계속 대화를 나누다보면 검은 반지단을 지휘하고 있는 병든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서 섬에 있는 검은 반지단과 마주쳤을때 그녀의 부하라고 말하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을거라는 말도 해준다.


이제 작은 배를 타고 해변으로 이동하자.


상륙한 곳 바로 앞에는 웨이 포인트가 있고 주변에는 축출당한 시체들이 널려있다.


시체들을 뒤져보면 마지스터의 일기를 찾을 수 있다.
의회로 가는 길에 대한 설명이 씌여있는데 의회 입구에는 일곱 신의 석상이 있고 각자 태양이나 달의 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단 옆에 있는 언덕길을 따라 섬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언덕을 올라가면 델로루스라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알고보니 이 녀석은 예전에 기쁨의 요새 지하감옥에서 우리가 구해주었던 마지스터였다.
동료들은 검은 반지단에게 모두 당하고 혼자 살아남았다고 한다.


델로루스와 이야기를 해보면 알렉산더가 살아서 이 섬 어딘가에 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델로루스는 알렉산더를 찾을 때 까지 같이 다니자고 하는데 이 녀석과 합류하면 전투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겁나 약하면서 주도권은 은근 높아서 아군 턴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델로루스와 함께 뒤쪽 계단으로 내려가보면 아래쪽에서 검은 반지단과 마지스터들이 싸우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팝콘을 들고 가까이 가서 구경하려고 하면 검은 반지단 대장이 순식간에 다가와서 신원확인을 시도하는데


우리는 마지스터 친구와 함께 있으니 마지스터 편을 들어주도록 하자.
그러면 마지스터들과 같은 편이 되어 검은 반지단과 싸우게 된다.


일단 앞에 있는 대장 녀석을 아래로 다시 보내놓고


모여있는 적들의 머리 위로 벼락을 소환해서 기절시켜두자.
처음부터 이쁘게 모여있어서 사전작업도 별로 필요하지 않다.


기절하지 않은 나머지 적들의 공격은 아래에 있는 마지스터들이 받아주니 우리는 계단 위에서 적절히 지원사격만 하면 된다.


마법방어가 높은 적은 붉은 왕자가 직접 내려가서 썰어주면 전투를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검은 반지단을 모두 제거한 뒤 마지스터와 대화를 해보자.
대화를 통해 알렉산더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알렉산더는 섬 북동쪽에 있는 엘프 사원 안에 있다.
별로 멀지 않으니 바로 가보도록 하자.


이동하기 전에 검은 반지단 대장의 시체를 뒤져보면 검은 거울이라는 물건을 발견할 수 있는데


검은 거울을 사용하면 병든자와 원거리 통신을 할 수 있다.
신분을 속이고 거울을 들여다보면 병든자가 알렉산더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한다.
어차피 알렉산더가 있는 곳으로 갈 예정이니 알렉산더를 먼저 만나보고 결정하면 된다.


영혼의 시야를 사용해서 방금 죽인 검은 반지단의 영혼과도 대화를 나눠보자.


이 녀석은 신왕의 서약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부활해서 공격하는데


별거 아니니 다시 죽여주자.
경험치 두배 이벤트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경험치는 주지 않는다.


옆에 있는 랄릭의 기사 영혼과도 대화를 해보자.


의회에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면 모든 신들의 제단에 기도하면 길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해준다.


바로 앞에 있는 랄릭의 제단에서 기도를 해보자.


랄릭의 제단에서는 태양의 문양을 확인할 수 있다.
의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의회 입구에 있는 신의 석상들에 각각 태양이나 달의 문양중에 알맞은 문양을 표시해야 한다.
그리고 각 석상에 어떤 문양을 표시해야 하는지는 섬 곳곳에 있는 제단에서 기도를 하면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그 중 첫번째 답을 알아낸 것이다.


제단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웨이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다.
활성화시켜두고 엘프사원의 입구로 이동하자.


엘프 사원으로 가다보면 갈래혀라는 녀석이 길을 막고 검문을 한다.
지금은 짐덩어리를 달고 있으니 일단 알미라를 팔아서 전투를 넘기고 나중에 다시 찾아오도록 하자.


우리의 정체를 알미라의 부하라고 소개하면 검은 거울을 주면서 병든자와 이야기해보라고 하고 지나가게 해준다.
검은 거울은 이미 사용해서 정보를 얻었으니 그냥 지나가면 된다.


엘프 사원 입구에는 비명자들이 잔뜩 있다.
섬 곳곳에 있는 마지스터들의 시체에서 축출의 마법봉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축출을 사용해서 비명자를 제거하면 된다.


비명자를 제거하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티르 센델리우스의 기사가 나타나서 신원확인을 요구한다.


신의 화신이라고 말하고 지나가려고 하면 계속 쫒아내려고 하는데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들여보내준다.


그럼 엘프 사원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안쪽으로 가다보면 상인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을 거점으로 해서 섬을 탐험하면 된다.


웨이포인트도 활성화해두고


바로 안쪽으로 내려가면 제단을 발견할 수 있다.


제단 앞에는 최후의 숲 호랑이가 있는데 굉장히 적대적인 모습이다.


대화를 하다보면 갑자기 신왕과 서약을 하려고 하는데 설득을 해서 멈추게 하려고 해도 듣지 않는다.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어쩔수없이 치킨으로 만들어주자.


옆에 있는 티르 센델리우스의 제단에 기도를 하면 달의 형상이 나타난다.
한번 확인한 신의 문양은 일지에 모두 기록되니 따로 기억해둘 필요는 없다.


제단을 확인했으니 알렉산더를 만나러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가다보면 엘프 하나가 어머니 나무가 기다리고 있으니 만나보라고 한다.


뒤쪽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안쪽에 있는 제단을 이용하면 심장이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어머니 나무의 심장 앞에 있는 엘프 가지는 그림자 왕자를 제거하고 그의 심장을 가져오라고 한다.
그림자 왕자는 붉은 왕자와 세빌의 개인 목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어차피 만나봐야 한다.


그림자 왕자는 졸 스타샤의 사원에 있다고 한다.
나중에 찾아가보자.
  

다시 밖으로 나오면 이번에는 사힐라가 기다리고 있다.


사힐라는 뜬금없이 세빌에게 어머니 나무의 심장을 찔러죽이라고 부탁한다.
언제는 세빌보고 심장이 되라고 하더니 갑자기 왜?


이유를 물어보니 어머니가 약해지면서 그녀에 대한 진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것도 그림자 왕자를 먼저 만나보고 나중에 결정하도록 하자.


이제 알렉산더를 만나보자.
이미 가레스가 도착해서 알렉산더와 말다툼을 하고 있다.


가레스는 당장이라도 알렉산더를 죽여버리려고 하는데 설득을 통해 진정시킬 수 있다.


일단 가레스를 배로 보내놓고 알렉산더와 대화를 진행하도록 하자.


알렉산더는 자신이 신성자가 되야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병든자를 처치하고 오면 의회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를 돕겠다고 하면 병든자를 찾는데 필요한 두건을 준다.
병든자가 숨어있는 곳으로 가는데 필요하니 잘 챙겨두도록 하자.


신성자가 되려면 알렉산더를 포함해서 그 누구보다도 먼저 의회로 들어가야만 한다.
알렉산더를 도와주고 정보를 얻을수도 있지만 일단은 직접 제단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아보기로 하자.


-오늘의 플레이 요약-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