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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7일 월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연재 26. 사랑에 빠진 근원술사들



몸 안에 근원이 빵빵해졌으니 다시 한번 신을 만나러 가보자.


신을 만나러 갔더니 이상한 공허의 괴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 놈은 원소저항력이 높고 한 놈은 물리저항력이 높아서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이반에게는 화신이 있기 때문에 두 녀석 모두 상대할 수 있다.


멀리서 사자후를 외치는 랄릭(인간들의 신)


공허 괴물의 꿀밤 공격이 상당히 아프니 눕혀놓고 때려주자.


랄릭의 엄청난 공격!


다른 공허의 괴물은 계속 순간이동을 하면서 귀찮게 하는데 공격능력 자체는 별거 없으니 쫒아다니면서 때려주면 된다.


아무튼 전투가 끝나면 신과 대화를 해보자.


랄릭은 이반에게 이름없는 섬으로 빨리 가라고 한다.
그곳에 신성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다른 신의 화신들보다 먼저 가서 힘을 차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름없는 섬으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다시 나가면 된다.


신을 만난 뒤 시바의 지하실로 돌아가면 갑자기 공허의 존재들이 나타나서 시바를 공격하는데


이번에 나타난 공허의 존재들은 방금전에 만난 녀석들보다 약해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녀석들이 등장과 동시에 시바를 공격하기 때문에 그녀를 구할 방법은 없다.
시바의 영혼과 대화를 해보자.


시바의 영혼과 대화를 하면 자신이 말라디와 거래한게 있다며 혹시 그녀가 도와달라고 해도 들어주지 말라는 조언을 해준다.
복수의 여인호에 있는 말라디에게 돌아가면 이름없는 섬으로 떠날 수 있지만 일단 이 곳에서 남은 일들을 마무리하고 떠날 것이다.


우선 팔라딘의 교두보로 이동하자.


현상금이 걸려있던 머미의 머리를 하드윈에게 주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을 받은 뒤 동쪽으로 나가서 길을 따라 위로 쭉 올라가보자.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부서진 다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지역에 들어서면 파티원 전체가 부패상태가 되어 치료를 할 수 없게 된다.


부서진 다리 건너편으로 넘어가보자.


앞에 있는 농부의 영혼에게서 북쪽으로 도망친 마녀와 배신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옆에 있는 박살난 집 안으로 들어가면 아래쪽에 있는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누가봐도 위험해보이는 지형이니 방패병 이반을 혼자 내려보내보자.


사다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역시나 암살자들이 나타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이 녀석들의 대장은 화염 면역 오라를 가지고 있어서 화염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암살자들은 물리 방어가 취약하니 물리 공격 스킬로 제압해주면 된다.


누워있는 대장놈을 먼저 때려잡으면


아래쪽에 모아둔 부하놈들을 화염 마법으로 쓸어버릴 수 있다.


전투를 끝내고 상자와 시체들을 털어서 나가면 된다.


부서진 집을 털고 나와서 아래쪽으로 이동해보자.


웨이 포인트를 활성화 시킨 뒤


옆을 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아래쪽에는 마지스터 시체들이 널려있고 주변 지역들은 죄다 박살나있다.
이 지역을 돌아다니려면 이동기술을 사용해서 박살난 지역들을 넘어다녀야 한다.


먼저 우측 아래 지역으로 넘어가보자.


저 아래에 쳐박혀있는 박살난 건물로 들어가보면


어떤 농부가 숨겨둔 보물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노트를 읽으면 지도에 보물의 위치가 표시된다.
예전에 해골들을 잡고 엄청 좋은 고유 마법봉을 얻었던 바로 그 장소다.


다시 돌아가서 이번엔 위쪽 지역으로 넘어가보자.


부서진 건물을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도중에 만난 영혼에게서 이 지역에 숨어있는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위로 올라가보면 이곳에도 마지스터의 시체가 보이는데


영혼과 대화를 해보면 옆에 있는 집 안에 검은 반지단이 있다고 한다.


집 안으로 들어가보면 마지스터 영혼이 말한 검은 반지단과 마주치게 된다.
설득을 통해 전투없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이 알미라라는 검은 반지단도 이 지역에 걸린 부패의 저주에 대해서는 모르는듯 하다.


우리도 모르는 일이라고하면 거래를 하나 제안한다.
자신의 애인인 미할리가 부패의 장막 때문에 치료를 할 수 없으니 부패를 없애주던가 안전한 지역까지 피신시켜주면 우리의 근원력을 늘려주겠다는 것이다.


일단 이 부패에 관하여 조사하기 위해 북쪽으로 올라가보자.


북쪽으로 가다보면 저 뒤에 마지스터 좀비들을 거느리고 있는 멸망의 전도자의 모습이 보인다.
이 녀석이 부패의 원인인 것이 분명하지만 일단 물러나서 알미라에게 돌아가도록 하자.


알미라에게 이곳에서 피신시켜주겠다고 말하면


우리 뒤로 알미라와 그녀의 애인 미할리가 뒤따라온다.


중간에 길이 무너진 지역은 미할리를 직접 이동시켜줘야 한다.
알미라는 알아서 잘 따라오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길을 따라 우리가 들어온 부서진 다리로 가면 된다.


부서진 다리 앞에 도착하면 갑자기 공허충들이 나타나며 전투가 시작된다.


알미라는 지가 알아서 행동하고 미할리는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뒤에 있는 휘발성 공허충이 다가와서 터지지 않도록 속박화살을 날려주었다.


새로 등장한 형광의 공허충은 자폭 공격을 한다.
이 녀석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제압해두던가 몸빵을 세워두는게 좋다.


별거 아닌 공허충들이니 간단히 때려잡고 지나가면 된다.


뒤쪽에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공허충들이 보인다.
친구들이 싸울때 팝콘을 까먹으며 구경하고 있던 놈들이다.


이 녀석들도 마저 때려잡고 가도록 하자.


무사히 전투를 마치고 부서진 다리 건너편으로 미할리를 옮겨주면


임무가 완수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알미라의 정체는 서큐버스라고 한다.
그녀는 서큐버스의 방식으로 근원의 힘을 채워주는데 우리는 이미 근원 포인트가 3칸이라서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


근원을 늘려주는 행위가 끝나면 알미라가 또 부탁할게 있다고 한다.


알미라는 검은 반지단과 서약자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들은 신왕이라는 존재와 서약을 하는데 서약을 하게 되면 영원히 신왕을 거역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알미라가 부탁하려는 내용은 이 서약을 파괴할 도구를 찾아달라는 것이다.
블랙핏 발굴지에 그 도구와 관련된 석판이 있다고 한다.


알미라는 복수의 여인호에 있겠다고 하니 석판을 찾으면 배로 돌아가면 된다.


남은 일들을 마무리하러 블랙핏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 부패한 지역 북쪽을 마저 살펴보고 가자.


일단 드리프트우드로 돌아가서 정비를 하기로 했다.
16레벨이 되었기 때문에 상인에게서 강력한 스킬북들을 구입할 수 있다.


정비를 한 뒤 제재소 북쪽에 있는 뒷문으로 나가면 북쪽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뒷문쪽에도 함정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시 함정이 꽤 아프다.


뒷문으로 나가서 개울을 건너면 붉은 공주의 야영지가 있다.


개울을 건너자마자 영웅들의 유물을 또 하나 발견할 수 있다.
뒤로 갈수록 그나마 상태가 괜찮아지는 것 같다. 


이곳에는 상인들이 잔뜩 있는데 악스로 가는길이 박살나버려서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


상인들과 함께 한 리자드 무리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사드하라는 리자드가 바로 붉은 왕자가 애타게 찾던 붉은 공주다.


눈치를 주는 사드하와 붉은 왕자


이 붉은 커플이 좋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솔로들은 경비나 서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잠시 후, 붉은 왕자가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마차에서 나오는데 갑자기 불량배들이 나타난다.


여자친구 앞이라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붉은 왕자가 나서서 대꾸를 한다.


불량배들은 붉은 왕자와 붉은 공주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하는데


이미 콩깍지가 씌인 붉은 왕자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결국 빡친 불량배들이 싸움을 걸어온다.
이 녀석의 주도권이 상당히 높고 강력한 물리공격을 하기 때문에 레벨이 낮을때 만나러 왔다면 위험할 수도 있다.


우리 파티는 이미 레벨이 높아서 충분히 버틸 수 있었다.
뒤쪽에 나타난 녀석들은 물리방어가 약하니 붉은 왕자가 혼자서 제압해주고


앞에 있는 녀석들에게는 새로 배운 마법들을 활용해서 공격해보자.
강력한 대기마법을 많이 배운 비스트가 활약을 해주고 있다.



리자드들이 꽤 강력하긴 하지만 레벨차이가 있어서 의외로 쉽게 찍어누를 수 있다.


전투를 마치고 둘러보면 사드하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붉은 왕자를 위로해주고 떠나도록 하자.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부패를 일으키는 멸망의 전도자가 있던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이쪽으로 접근하면 산 위에서 멸망의 전도자를 내려다볼 수 있다.
심지어 적들은 우리를 발견하지 못해서 마음껏 선빵을 날릴 수 있다.


비를 뿌려주고 새로 배운 강력한 근원 마법을 사용해보자.
멸망의 전도자는 화염 저항은 강력하지만 대기 저항은 전혀 없기 때문에 대기 마법을 사용하면 강력한 딜을 꽂을 수 있다.


시원하게 튀겨버리는 모습


운좋게 살아남은 좀비 하나를 제거하고


거의 다 튀겨진 멸망의 전도자에게 막타를 날려주면 된다.


멸망의 인도자는 결국 의문의 날벼락에 당해 아무것도 못해보고 튀겨지게 된다.
강력한 근원 마법의 뽕맛을 보여주는 전투였다.


멸망의 전도자를 처치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어두웠던 지역이 맑아진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주변에는 버려진 상자들도 몇개 있으니 경치 구경도 하면서 잠시 여유를 즐기도록 하자.


-오늘의 플레이 요약-



댓글 1개:

  1. 알미라 대화 후, 멸망의 전도자 죽이고 오면 부패가 풀려서
    바로 석판 가져오라면서 배로 같이 갑니다. 전 라이카에게 석판을 준상태라서
    배에서 전투해서 2명 없애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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