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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3일 월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연재 7. 신의 화신


은신처에서 정비를 마쳤으면 뒤쪽 해변가 방향으로 나가보자.
해변가와 늪지대를 지나 가레스가 향했다던 브라쿠스의 무기고로 이동할 계획이다.


해변가로 내려오면 공허의 도롱뇽들이 맞이해준다.
마침 새로운 스킬도 많이 익혔으니 좋은 연습상대가 될 것이다.


이 녀석들은 불 저항과 독 저항이 높아서 세빌의 새로운 스킬들을 활용하기 힘들다.


그래도 우리는 비탈길 위쪽에 있고 도롱뇽들은 아래에 있어서 순간이동으로 몰아넣고 마법을 때려박으니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혼자 뒤쪽 언덕으로 돌아오려는 녀석은 돚거로 처리하자.


도롱뇽들을 모두 잡으니 또다시 축복의 물이 깔리면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여전히 정체는 드러내지 않는다.


도롱뇽을 잡고 주변을 둘러보면 땅을 파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땅을 파보면 꽤 쓸만한 고유 아이템을 3개나 발견할 수 있다.


길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늪지대로 들어갈 수 있다.
늪지대에는 불타는 돼지들이 있는데 지금은 구해줄 방법이 없다.


안쪽의 무너진 다리 근처로 가면 올라갈 수 있는 덩굴이 있다.
타고 올라가보자.


다리 위로 올라가면 전에 비명자가 막고 있어서 들어가지 못했던 부서진 성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성채 안에 브라쿠스의 무기고가 있다.


안쪽에는 마지스터들이 수색자를 몰아넣고 공격을 준비중이다.
아무래도 가레스와 마지스터들이 이곳에서 대치중인듯 하다.


말빨로 잘 설득하면 마지스터들을 속여서 보내고 지나갈 수 있지만 경험치와 템을 먹기위해 일부러 싸움을 걸었다.


이 마지스터들도 한쪽으로 몰아넣고 마법을 때려박으면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입구에 있던 마지스터들을 제거하고 위로 올라가면 또다른 마지스터들이 누군가와 전투중인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양 옆에 있는 성벽 위로 올라가면 고지대를 잡으면서 전투에 난입할 수 있다.


마지스터들과 싸우고있던 것은 역시나 가레스였다.


가레스를 도와 빠르게 마지스터들을 정리하자.


전투가 끝나면 가레스와 대화를 진행할 수 있다.
가레스는 이곳에서 비명자를 제거할 무기를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한 듯 하다.
우리가 직접 찾아본다고 한 뒤 일단 은신처로 돌려보냈다.


가레스를 돕고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철문이 있다.


철문 안으로 들어가면 뭔가에 고통받고 있는 마지스터를 만나게 된다.
다른 마지스터들은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듯 하다.


그들은 달리스의 명령으로 이곳에 뭔가를 찾으러 왔다가 레버를 당긴 순간 저주를 받아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우리도 저주를 풀 방법이 없으니 들어갈 수 없다.


방 한쪽에는 근원 저장고가 있다.
이 장치에서 근원을 무한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덕분에 이후의 전투에서는 근원술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이곳에서 할 수 있는건 없으니 우리도 가레스에게 돌아가보자.


가레스와 대화를 하면 신의 화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수색자들이 이곳을 찾은 이유도 공허의 존재를 상대하기 위해 신성자로 각성할 수 있는 신의 화신을 찾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신의 화신중 하나인 베리다스는 결국 구하지 못했다.


가레스와 대화를 마치고 그라티아나와 대화를 해보자.
그라티아나는 비명자를 제거할 수 있는 또다른 무기가 있는 장소를 알려준다.
그 무기를 구하면서 덤으로 그곳에 있는 영혼 단지를 가져다 달라는 부탁도 한다.


그라티아나가 말한 장소는 도롱뇽을 잡은 해변을 따라 쭉 들어가면 발견할 수 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동굴 입구가 나타난다.


안으로 들어가면 트롬프도이라는 놈이 나타나서 당장 꺼지라며 경고를 하는데


쌩까고 뒤로 지나가면 보이지 않던 다리가 생성되면서 지나갈 수 있게 된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트롬프도이가 다시 나타나서 경고를 무시했다며 화를낸다.


그리고는 갑자기 트롬프도이가 3명이 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이럴줄알고 좁은 협곡으로 들어가지 않고 사다리를 통해 언덕 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쉽게 상대할 수 있었다.
일단 가까운 언덕에 있는 녀석부터 제압한 뒤


언덕 아래에 있는 트롬프도이를 잡아주었다.


반대편 언덕에 있던 트롬프도이도 사거리가 안나오기 때문에 언덕 아래로 내려오는데 그때 때려잡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트롬프도이들을 모두 잡으면 가운데 바위 위에 상자가 생성되는데


상자를 열면 트롬프도이가 깜짝 등장하며 또속냐를 시전한다.


실망하지 말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진짜 상자들도 있다.
별로 든건 없지만 꼼꼼하게 챙겨가자.


안쪽에는 의문의 방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도 숨겨진 상자들과 각종 꽝들이 존재한다.


방 한가운데 있는 조각상에 말을 걸면 영단어 퀴즈를 낸다.
BRACCUS의 각각의 철자가 어떤 단어에 대입되는지 보고 C,R,U에 해당하는 단어를 순서대로 말하면 된다.


퀴즈를 풀면 반대쪽으로 나가는 문을 열어준다.
이곳도 길이 없어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다리가 생성되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생성된 다리를 건너면 이번에는 트롬프도이 4명이 시비를 걸어온다.


고지대를 잡고 트롬프도이들을 아래층에 몰아서 상대해 주었다.
때렸을때 파랗게 환영처럼 변하지 않는 녀석이 트롬프도이 본체이고 나머지는 환영들이다.


따로 혼자 놀고 있는 트롬프도이는 붉은 왕자가 썰어주었다.
붉은 왕자는 아군이랑 같이 싸우면 광역기에 같이 휩쓸리기때문에 이런식으로 따로 운용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투명 마법으로 숨은 뒤 턴을 모아서 행동하기 때문에 귀찮은 적 하나를 썰고 합류하는 플레이가 나름 다른 아군들과 궁합이 맞고있다.


환영들을 모두 제거하면 본체가 또다시 새로운 환영들을 불러내는데


본체만 제압하면 다른 환영들도 같이 사라진다.
생성된 환영들도 경험치를 주니 아주 개꿀인 부분.


트롬프도이의 시체를 뒤지면 브라쿠스의 반지를 발견할 수 있다.


반지를 주우면 손에 끼워보라고 유혹을 하는데 착용하는 순간 저주 상태를 부여받으니 절대 착용하지 말고 그냥 주머니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길을 따라 앞으로 가면 드디어 브라쿠스의 보물창고에 도착할 수 있다.
이곳에서 브라쿠스 세트템중 하나인 폭군의 심장을 얻을 수 있고 근원을 뽑아내는 무기인 축출의 마법봉도 얻을 수 있다.
이 축출의 마법봉으로 비명자에게서 근원을 축출하면 비명자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트롬프도이가 나타나서 말을 건다.
자신은 브라쿠스의 저주를 받았으며 자신의 영혼 단지를 파괴해서 이 저주를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도와주겠다고 하면 영혼 단지를 부숴서 트롬프도이를 해방시켜주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라티아나가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 영혼 단지도 있다. 
그 외에 다른 사령술사들의 영혼 단지도 있는데 모두 주머니에 챙겨서 나가도록 하자.


보물방 바로 뒤에는 석상이 하나 있다.
머리가 잘린 신의 석상이다.


석상을 건드리면 갑자기 이상한 공간으로 순간이동되는데


길을 따라 가보면 랄릭이라는 인물이 기다리고 있다.


알고보니 이 녀석이 일곱 신중 인간을 담당하는 신이라고 한다.
이 놈과의 대화를 통해 과거의 환영을 볼 수 있는데 그 환영은 이반이 엘프 종족의 마을이 죽음안개에 개박살 나는 대참사를 목격하던 장면이다.
이반은 엘프들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가는 중이었지만 너무 늦어버리고 말았다.


환영을 보고 난 뒤 랄릭은 이반에게 많은 사람을 구하고 싶다면 자신의 화신임을 인정하고 자신을 도우라고 한다.


그러면서 동료들도 또다른 신의 화신이니 그들을 견제하라고 한다.
신의 화신들 중에 진짜 신으로 각성할 인물은 하나 뿐인것 같다.


대화를 마치고 랄릭에게 축복이라는 스킬을 하나 배운 뒤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옆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 문을 막고 있는 장막이 해제되고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다시 은신처로 돌아와서 그라티아나에게 가보자.
그라티아나에게 영혼 단지를 돌려주면 경험치를 얻고 그라티아나와 좋은 관계가 된다.
그라티아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영혼 단지를 그냥 깨버리고 그녀의 영혼을 강제로 해방시킬 수도 있다.


그라티아나에게 단지를 돌려주면 그제서야 숨겨왔던 과거를 말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브라쿠스의 협력자였으며 브라쿠스가 근원을 흡수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든 장본인이었다.
지금은 참회했다고 하고 이미 영혼 단지도 줘버렸으니 그냥 믿는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가레스에게 말을 걸어보자.
신을 만나고왔다고 말하면 말라디와 만나게 해봐야겠다고 한다.
하지만 말라디는 복수의 여인호에 잡혀있는 상태이다.


비명자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고하면 가레스는 수색자들을 모아 복수의 여인호가 있는 해안으로 떠난다.
준비가 되면 그를 따라가서 비명자들을 제거하고 복수의 여인호를 공격하면 된다.


참고로 이곳에 있는 인원들 거의 모두가 이동하기때문에 상인들과 거래를 하려면 집결장소로 따라가야 한다.
이곳에서 할일이 많이 남았다면 가레스와의 대화는 미루도록 하자.


-오늘의 플레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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