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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1일 토요일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연재 5. 기쁨의 요새 정복



다시 감옥 안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가장 위쪽 계단으로 올라가보자.


계단을 올라가면 요새 위쪽 방으로 나오게 된다. 


방안에있는 상자와 템들을 털어가도록 하자. 그림같은 것들도 가져다가 팔면 꽤 돈이 된다.


북쪽에 있는 문으로 나가려고 하면 문 앞에서 팔라딘 하나와 마지스터가 논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궁금해서 나가보면 마지스터 대장에게 발각당하면서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이쪽 문으로 나가면서 전투를 시작하게 되면 상당히 유리한 지점에서 싸우게 된다.
문 양쪽에는 아군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고지대가 있고 앞쪽으로 방책이 둘러져있어서 밖에 있는 마지스터들이 접근하려면 좁은 길목을 통해 들어와야 한다.


앞에서 마지스터와 논쟁하던 팔라딘은 아군편에서 같이 싸우게 된다. 
혼자 나와있는 마지스터 대장을 같이 때려주자.


밖에 있던 마지스터들도 호다닥 방책 입구쪽으로 달려온다.


먼저 고지대를 잡고 적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그와중에 뒤쪽으로 돌아오는 마지스터도 있다. 
뒷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계획인 것 같다.


코르크는 뜬금없이 방책 바깥에 있는 적들 한가운데로 다이브를 하는데


일단 불을 질러서 방책 입구를 막아두고


코르크는 순간이동으로 뒤쪽으로 복귀시켜서 뒷문으로 들어온 마지스터 궁수와 싸우도록 했다.


고지대를 잡게되면 스킬의 위력도 올라가지만 사정거리도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적들을 요격할 수 있게 된다.
마지스터들은 방책 밖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마법공격에 살살 녹아내린다.


마지막 남은 적은 순간이동으로 끌고와서 빠르게 마무리 해주자.


전투가 끝나면 팔라딘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원래는 이 대화를 통해 팔라딘 코르크가 신성교단 소속이고 이곳에서 마지스터들이 개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분노해서 이곳을 조사중이라는 사실을 들어야 하는데


이새기가 갑자기 대화를 씹고 탈주하는 바람에 강제로 이벤트가 스킵되고 말았다.
어디가냐ㅡㅡ


밖에 있는 마지스터들을 모두 제거했으니 돌아다니면서 쓸만한 템들이 있는지 뒤져보도록 하자.
곳곳에있는 작업대 위에서 못과 망치를 주울 수 있는데 쓸모가 많으니 주워두면 좋다.
못은 신발과 결합해서 미끄러짐 방지로 사용할 수도 있고 망치로 두들겨서 락픽으로 만들수도 있다.


요새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숨겨진 상자들이 많이 있다. 
운이 좋으면 좋은 템을 주울 수 있을지도 모르니 꼼꼼히 뒤져보자.


요새를 둘러보면서 정문쪽으로 내려와서 다시 오리반드의 방으로 올라왔다.
마지스터들이 요새 안에서 뭘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시간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리반드와 경비병이 어떻게 근원술사가 이런 곳을 돌아다니냐며 화를 낸다.


전투가 벌어질 것 같으면 일단 대화를 멈추고 다른 파티원들을 움직여서 전투에 유리한 위치로 배치할 수 있다.


배치를 마쳤으면 다시 대화를 이어가보자.
오리반드는 근원술이 공허를 부르기 때문에 그 근원을 제거하면 공허로부터 안전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만들어 낸 무기가 바로 근원술사에게서 근원을 뽑아내는 마법봉이다. 
오리반드가 그 마법봉을 죄수에게 사용하자 죄수는 근원이 빨려나가고 읍읍이가 된다.


이것을 통해 지금까지 상대했던 읍읍이들이 저런식으로 근원이 빨린 근원술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리반드가 근원술사에게서 근원을 뽑아내는 모습을 보고나면 전투가 진행된다.


처음에 봤을때는 수가 많아서 어려워보였지만 우리는 이미 기쁨의 요새 이곳저곳을 털면서 레벨업을 많이 한 상태라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위쪽에 있는 법사들은 물리공격으로 제압하고 오리반드는 순간이동으로 아래층으로 보내자.


그리고 아래층에 있는 오리반드와 전사들은 마법으로 정리하면 된다.
건물 구조상 아래층에서 위로 올라오려면 빙 둘러서 와야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다 해치웠으면 아이템을 주워가자. 
나름 짭짤하게 좋은 템들을 준다.


오리반드가 있던 방 한쪽 구석에 있는 상자들을 치우면 배를 타고 탈출했던 해안가 쪽으로 탈출할 수 있다. 


다시 팔라딘 코르크와 함께 싸웠던 성벽쪽으로 가보자.
성문 근처를 잘 살펴보면 돌릴 수 있는 장치가 있다.


장치를 작동시키면 성문 앞에 있는 도개교가 내려가면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이어진다.
이쪽으로도 기쁨의 요새를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도개교를 건너지 않고 북쪽 문으로 나갈것이다. 
마지스터들 시체를 잘 뒤지면 이쪽으로 나갈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익숙한 핏자국이 보인다.
이 앞에 있는 바위는 통수를 치고 튀려던 순간이동 장인 가윈이 우리에게 응징을 당했던 곳이다.


아래쪽에는 항구가 있고 데이바라는 마지스터가 읍읍이들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곳을 지나가려면 아래에 있는 마지스터들과 싸울 수 밖에 없다.
데이바를 위쪽으로 순간이동시켜서 전투를 시작해 보았다.


아래에 있는 마지스터들이 다가오기 전에 데이바를 빠르게 제압하면 이번에도 수월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위쪽으로 올라올 수 있는 길은 두개가 있는데 사다리를 통해 올라올 수 있는 나무바닥 길은 기름이 잔뜩 깔려있어서 사용하기 애매하다.
가운데 있는 나무 상자 때문에 적들은 아군을 공격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위치를 잘 잡으면 아래로 공격을 할 수 있다.


아래에 있는 마지스터들에게 기름을 부어서 이동을 최대한 늦추고 불을 질러서 마법 방어를 미리 녹여놓았다.


위쪽에 있는 데이바를 제압하고 기다리면 적들이 계단 앞쪽으로 모이기 시작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잡고 모아둔 행동력으로 공격을 퍼부으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나머지 읍읍이들도 제거해 주었다. 
읍읍이들은 근원이 빨린 불쌍한 근원술사들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되돌릴 방법이 없으니 빨리 저주받은 삶을 끝내주고 우리의 경험치가 되도록 해주는 것이 그들을 돕는 일이다.


항구를 지나가면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
드디어 기쁨의 요새를 떠나 밖으로 나갈 시간이다.


-오늘의 플레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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