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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8일 월요일

핏 피플 17화) 불장난 좋아하냐?


선소드를 찾기위해 거울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중


거울 반대편은 굉장히 불타오르고 있다. SPF 5000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매턴 화염피해를 입는다.


거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선소드가 꽃혀있는 것이 보인다. 물론 공짜로 줄리는 없고 지키고 있는 녀석들이 있다.


선소드는 스타피플의 것이라 줄 수 없다고 한다. 그게 누군지는 알 바 아니니 녀석들을 뚫고 선소드를 챙겨가도록 하자.


너무나도 화끈한 적들의 공격


저 덩치들을 다 잡고 가려다간 모조리 타죽을것이 뻔하니 빠르게 선소드를 집으러가자.


적에게 풀스윙을 당하면서 호레이쇼가 우연히 선소드를 들게 되었다.


선소드를 든 호레이쇼가 무슨 드립을 치는 것 같은데 뭔 말인지 모르겠고 적들과 같이 어리둥절한 상태가 된다.


아무튼 선소드를 들고 다시 거울로 나가면 된다.


하지만 엄청난 문제가 있었는데, 선소드가 너무 무거워서 들고가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게다가 호레이쇼는 원래 가벼운 무기를 들기 때문에 무거운 투구와 방패를 들 수 있었는데 갑자기 무기가 엄청 무거운 무기로 바뀌니 이동력이 개박살이 나버렸다.


호레이쇼가 불에 타죽기 전에 거울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갈 길이 너무 멀어보인다. 최대한 적들을 견제하면서 이동해보자.


선소드를 든 호레이쇼만 집요하게 노리는 적들. 


살려야한다


호레이쇼를 살리기위해 크림을 모두 소모한 글루텐은 마지막까지 적들의 공격을 모두 받아주며 장렬하게 전사했다.


글루텐의 희생을 뒤로하고 어떻게든 도망가보자. 호레이쇼가 레벨업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여유는 없다.


그래도 어떻게든 거의 도착하기 직전이다. 하지만 호레이쇼의 체력이 아슬아슬하다.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피피스트렐라도 적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 적들은 점점 좁혀들어오는데 길을 막아줄 친구들은 점점 줄어든다.


마지막 한걸음을 남겨둔 상황. 하지만 적들의 공격을 막아줄 친구가 부족하다. 다음 공격은 버티지 못할게 뻔하니 여기까지가 한계인 듯.


그런데 망치를 든 녀석이 때리러 오지 않아서 호레이쇼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제 서둘러 빠져나가기만 하면 선소드는 우리 것이다.


아 맞다 지속피해가 있었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간 선소드. 거의 다 왔는데 다시 저곳까지 가야 한다.


그나마 레벨업을 해서 체력이 많이 남은 가오나시가 다시 돌아가서 들고 오도록 하자.


돌아가는 길에 픽시도 당해버리고


결국 다시 돌아가서 선소드를 집어들었다. 가오나시는 선소드를 착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주머니에 넣으니 이동속도도 멀쩡하다. 호레이쇼는 왜 주머니를 쓰지 않았지?


요세프까지 당하고 이제 혼자 남게 된 가오나시.


하지만 이동력에 제약이 없으니 순식간에 거울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를 그 개고생을 하면서 갔다고...?


아무튼 탈출이다. 다신 보지말자 개자식들아.


간신히 선소드를 가지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당장 메가배트 부인을 공격하러 갈 수는 없다. 그녀가 실험을 진행중인 다락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거울이 다시 깨져버렸기 때문이다.


일단 집으로 돌아가서 재정비를 하도록 하자.


선소드는 피피스트렐라가 사용하도록 했다. 엄청나게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격력도 굉장하고 강력한 화염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


메가배트의 다락방으로 갈 방법을 찾기 위해 다시 휘스퍼스 씨를 찾아가보자.


마법거울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해보는데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는 휘스퍼스 씨. 하지만 배송하는데 4~6주나 걸린다고 한다.


배송이 오래걸리는 이유는 안전하게 포장을 하기 때문이라는데 아무리 그래도 4주는 너무한거 아니요?


어디로든 배송한다는 말에 소피아가 뭔가를 생각해낸다.


잠시후 메가배트의 실험실로 커다란 택배가 도착하는데


잔짜잔


생각보다 놀라지 않는 메가배트 부인. 이러면 재미없는데


오히려 자신이 실험중인 장치를 보여주는데 너무나도 끔찍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실험을 멈추게 하려면 장치에 뇌를 집어던지고 있는 녀석들을 먼저 제압해야 한다.


하지만 다시 부활해버리는 녀석들.


위아래 시체더미에서는 재생인간들이 더 튀어나온다.


가운데 뇌를 던지는 녀석들은 잡아도 잡아도 계속 부활하니 한발 물러나서 나머지 적들을 먼저 상대하도록 하자.


메가배트가 자꾸 개짓거리를 하는것 같으니 먼저 잡아주도록 하자. 선소드로 공격하면 공격대상 주변에 화염 폭풍을 일으킨다.


선소드의 공격을 받으면 메가배트 부인은 더이상 부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어떻게 부활을 막는지 궁금해하는 메가배트에게 친절히 원인을 설명해주는 호레이쇼.


고마워요 스피드왜건


궁금증을 해결했으니 선소드로 계속 때려주자.


선소드에 당하고 난 메가베트 부인은 태양력을 전공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된다.


결국 선소드에 퇴치당하는 메가배트 부인.


메가배트를 잡았지만 실험이 아직 진행중이다. 서둘러 졸개들을 잡으러 가자.


아 왜 또


이번에는 정말 시공으로 빨려들어간 메가배트. 또 살아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자너



메가배트도 잡았으니 빠르게 적들을 제거하며 전진하자. 뇌를 던지고 있는 졸개들을 잡는게 우선이다.


픽시에 선소드까지 있으니 좀만 싸우다보면 금세 불바다가 된다.


바닥을 잘 피해다니면서 졸개들을 처리하자.


졸개들을 모두 잡으면 실험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안에 있던 메가배트의 실험체들이 장치를 부수고 나온다.


실험장치에서 튀어나오자마자 난동을 부리는 트롤들.


하지만 트롤들은 불에 약하지


화끈하게 구워버리자.


트롤들이 생각보다 튼튼하지만


계속 때려주다보면


결국 쓰러지게 된다.


좀비 문제로 왔다가 행성 밖까지 나가서 구해온 무기로 미치광이 과학자를 잡았다. 덕분에 이정도로 화끈한 무기를 얻었으니 우주곰의 털을 싹 다 태워버릴수 있지 않을까? 다음은 부푼 기대를 가지고 다시 메인 임무에 도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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