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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7일 목요일

핏 피플 12화) 거대 우주 곰의 그곳을 노려라!


[지난이야기]

호레이쇼는 스파에서 쉬고 있는 제르키메데스를 쫒아가 결국 사로잡는데 성공하고, 그의 집인 우주선을 확보한다. 이로써 호레이쇼는 우주 곰에게 잡혀있는 아들을 구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우주선을 타고 거대 우주 곰을 잡으러 갈 파티 구성. 픽시가 몸이 약해서 버티지 못하니 제외하고 다시 거미전차를 파티에 추가했다. 저번 전투에서 얻은 얼음 속성 활을 요세프에게 줘서 적들을 마구 얼리는 전차 궁수로 활약하게 할 예정이다.


드디어 아들을 구하러 간다!


수리가 완료된 우주선이 출항하기 좋은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우주선을 탑승하러 이동하자.


도착하니 저크돔 인공지능이 말을 거는데


우주선을 타러 온 녀석들이 우리말고도 또 있는 것 같다.


그들의 정체는 헬미토르의 잔당들. 복수라도 하러 온거니?


너희 대장은 제르키메데스랑 같이 투기장에서 영원히 싸우고 있단다.


녀석들은 갑자기 헬멧을 벗고 새밍아웃을 하더니 우리 편에서 싸우겠다고 한다. 올바른 선택을 하는구만


다른 녀석들도 합류한다. 이 녀석들은 우리가 초그를 때려잡는 것을 보고 따라온 것 같다.


그런데 저크돔이 오늘은 더 이상 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소피아가 나서면 어떨까?


소피아의 힘으로 우주선이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이 우주의 물리법칙


곰이 아래에 있으니 우주선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


조금만 기다려라. 호레이쇼가 간다.


무사히 곰 표면에 착륙을 성공한 우주선.


곰의 주의를 돌린 후 아들을 구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곰의 가슴 부분에 있는 별 모양 그것을 때려서 주의를 돌리기로 하는데
그것이라고 하면 좀 그러니까 별이라고 부르자.


다양한 지원군들이 함께 한다. 스마티커스의 숙적 하드보일의 친구들과 화산 폭발 축제에서 살아남은 아슨빌 주민들 까지!


곰의 털들이 이동을 방해하니 제거하며 나아가야 한다. 털을 제거하면 그 안에서 폭탄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곰이 직접 손으로 긁어서 방해를 하기도 한다.


앞을 막는 적들과 털을 제거하며 별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


어느정도 앞으로 이동하면 앞에 있는 별 부근에서 이상한 녀석들이 튀어나온다.


다짜고짜 경쟁이 필요없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털 관리에 샴푸까지 다 해주는데 곰이 핸젤에게만 잘해줘서 삐진거같은데


그럼 핸젤을 데리고 나가게 해주면 서로 윈윈 아니냐?


말이 통하지 않으니 싸울 수 밖에


지원군들 때문에 숫자도 우리가 더 많다. 마구 때려잡으면서 전진하자.


곰을 사랑한 그 녀석도 결국 쓰러지고 만다. 마스코트라서 죽을때 폭발하니 주의.


압도적인 전력차이 때문에 전혀 버티질 못하는 적들.


양쪽 기지에서 적들이 하나씩 충원되긴 하지만 방어에 그닥 도움은 되지 않아 보인다.


그래도 귀찮으니 다 터뜨려버리자.


텐트까지 모두 제거했으면 이제 더이상 우릴 막을 수 있는게 없다. 앞에 있는 털들을 제거하고 별을 때려주자.


목표물을 때려주면 에너지가 나오면서 회복을 시켜준다. 다음 전투를 위한 배려인 듯


별이 파괴된 것을 느끼고 극도로 분노한 우주 곰.


이제 나머지 한쪽도 마저 파괴하러 가자.


같이 곰을 때려잡으면서 사이가 좋아진 둘. 분위기가 좋아보인다.


우릴 따라온 지원 병력들은 다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일단은 똑같이 곰의 털을 밀면서 앞으로 전진해보자.


이번엔 뒤쪽에서 적들의 지원 병력이 나타난다. 지원군의 등장과 동시에 카트를 급발진 시켜서 공격하는 적들.


카트 급발진 때문에 호레이쇼가 뒤에 혼자 떨어졌으니 살짝 뒤로 빠져 합류시키면서 전투를 이어나가자.


거의 매 턴마다 곰이 긁어서 방해를 한다. 거미전차에 궁수를 탑승시켜도 곰 때문에 분리되어버리니 효율이 떨어진다.


뒤 쪽에서는 적들의 병력이 계속 충원된다. 계속 적들을 상대하는건 답이 없어보이니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보자.


하지만 바닥에 깔린 함정들과 무성한 털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기도 쉽지 않다.


힘겹게 앞으로 이동했더니 또 뭔가가 튀어나오는데


이 괴물녀석은 별을 지키려는 녀석이다. 별 모양 그게 곰의 발전기라고 한다.


새로 등장한 괴물을 피해서 호레이쇼를 안쪽으로 진입시켜본다. 나머지 친구들은 바깥의 적들을 막아내기도 벅찬 상황.


결국 엄청나게 쌓여버린 적들에게 하나 둘 쓰러지고 만다.


끝도없이 나타나는 적 지원군. 유니콘까지 나와서 포격을 하고있다.


호레이쇼가 혼자 열심히 털을 밀어보지만 이쪽도 답이 없긴 마찬가지


이렇게 끝나고 마는가


다시 한번 시도해보자.


이번엔 처음부터 앞으로 이동하는데만 집중해보았다.


아까보단 나은 상황인듯 한데


피피스트렐라가 적들의 공격을 받아주는사이 열심히 길을 뚫어보자. 이번엔 글루텐도 살아남아서 가능성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다.


응 아니야 가능성 없어 돌아가


다시 한번 가보지만


응 못가


결국 피피스트렐라를 쓰러뜨리고 도착한 적들에게 최후를 맞이하는 호레이쇼.


이대로는 안된다.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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