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배스 라군에서 얻은 레비아타 선장을 시험해보자. 이 녀석도 파티 칸을 두 칸이나 차지한다. 과연 2인분을 할 수 있을지?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에 화산 폭발을 막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파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북쪽 화산지대에서 토스트마스터를 만날 수 있다.
주변 화산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피에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는데
대피는 커녕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토스트마스터.
아무래도 위험한 파티같은데
토스트마스터는 파이어맨들이 파티를 망치기 전에 막아달라고 요청한다. 그들이 있다는 아슨빌로 가보자.
아슨빌은 화산지대에서 남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마을이다. 근데 지금 불타고있는거같은데?
아슨빌을 구하고 있는 파이어맨들.
우릴 보더니 마을을 구하다말고 갑자기 공격해온다.
파이어맨들과 싸우기 직전에 마을 경찰들이 나타난다. 이 마을을 지키는 캅케이크들.
호레이쇼 일행은 졸지에 방화범 취급을 받게 된다.
마을이 불타던 말던 방화범부터 잡겠다고하는 소방관들. 근데 우리 방화범 아닌데요?
어쩔수없이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레비아타는 뱀을 소환하는데 직접 조종은 안되고 알아서 싸워준다.
호레이쇼로 뒤쪽 얼음을 날리는 궁수를 견제해주자. 적들은 얼음 무기를 많이 들고 있어서 상당히 성가시다.
자꾸 얼어서 곤란한 와중에 가오나시같이 생긴 적은 광역공격으로 디버프까지 건다. 상당히 까다로운 적들의 조합. 가오나시가 가장 까다로워서 먼저 제거하는게 좋을것같지만 능력이 마음에 드니 일단은 찜해두고 나머지 녀석들부터 제거하자.
적당히 뒤로 빠지면서 싸우도록 하자. 캅케이크들 때문인지 적들이 잘 죽질 않는다.
회복을 하지 못하게 케이크를 먼저 때려주자. 호레이쇼는 괜히 혼자 올라갔다가 계속 얼어서 곤란한 상황이다.
호레이쇼를 아래쪽으로 피신시켜서 회복을 받게 하자. 케이크를 하나 잡았지만 파이어맨들은 아직 멀쩡히 남아있다.
합류한 호레이쇼와 함께 차근차근 전투를 진행하도록 하자. 먼저 뒤쪽에 혼자 있는 녀석부터 마무리.
뱀을 소환하는 레비아타로 자꾸 얼려대는 녀석들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나머지 적들을 편하게 상대했다.
소환된 뱀들은 약하지만 어그로를 굉장히 잘 끌어준다.
뒤쪽에 하나 남은 녀석은 피피스트렐라가 전담마크를 해주고 나머지가 올라가서 더이상 얼리지 못하게 만들어주자.
착착 마무리되어가는 모습.
마지막으로 찜해두었던 가오나시를 모집하도록하자. 적을 디버프 할 수 있고 무지개에 약하다고 한다. 다음 목적지가 무지개 다리인데 무지개에 약하다니?
파이어맨들의 보스인 펭귄은 이곳에 없는 모양이다.
위로를 건네는 호레이쇼에게 아슨빌 주민은 다음 주에 모두 태워버리겠다는 말을 남긴다. 아무래도 그 화산축제와 관련된 이야기인 듯.
레비아타를 빼고 소방관 가오나시와 픽시를 추가했다. 화끈한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슨빌의 파이어맨들을 처리했으니 다시 토스트마스터를 찾아가보자.
토스트마스터는 파이어맨들을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 마그마 카르타라는 책이 필요하다고 한다.
마그마 카르타를 찾으러 간 정찰대를 확인해 달라고 하니 가보도록 하자.
뭔가를 먹고있는 정찰대를 발견.
알고보니 정찰대를 먹고있는 코볼드들이었다.
여긴 답이 없으니 다른 정찰대를 찾으러 가보자.
아래쪽에 있는 또다른 정찰대.
마침 마그마 카르타를 발견한 것 같다.
그때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다. 자기들이 해놓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파이어맨을 찾는 픽시들.
곧바로 펭귄과 파이어맨들이 나타나고, 픽시들은 우리를 방화범으로 지목한다.
하지만 중요한건 마그마 카르타에 불이 붙었다는 것이다. 불에 타버리기 전에 잡으러 가야 한다.
책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펭귄과 파이어맨들과의 전투를 피할 수 없는 상황.
픽시가 있으니 확실히 때리는 맛이 좋다.
진형이고 뭐고 길이 열렸을때 일단 임무부터 완수하고 보자.
책을 주우러 안으로 들어간김에 혼자 픽시를 견제하게 된 호레이쇼. 픽시들때문에 전장이 완전히 불바다가 되어있다.
좁은 길목을 이용해서 적들을 효율적으로 상대하도록 하자. 불바다 위에서 고생하고 있는 적들의 모습.
지형이 좋아서 매우 쉽게 적들을 제압하고 있다. 적들은 뒤로 돌아갈 길도 없어서 좁은 골목 입구에 뭉쳐있다가 픽시와 가오나시의 광역공격에 녹아내리는 중이다.
신나게 때리다보면 펭귄은 도망가버린다.
나머지 적들을 정리하면 전투 종료.
가오나시는 디버프만 좋은게 아니라 공격력도 괜찮은것 같다.
이제 마그마 카르타를 포트 틴더풋이라는 곳으로 배달하면 된다. 가오나시와 픽시의 조합이 괜찮아보이니 계속 사용해보자.
포트 틴더풋은 토스트마스터가 있던 화산지대에 있다. 그 위쪽에는 몰튼네시아가 위치해 있다.
책을 배달하러 갔더니 아무도 없는 기묘한 상황.
게다가 파이어맨들이 갑자기 공격해온다.
포트 틴더풋 안에는 헬미토르의 요새에서 봤던 대포가 설치되어있다. 파이어맨들을 막기 위해 이 대포를 이용할 수 있다.
대포에 탑승해서 포격 위치를 지정하면 다음 적 턴에 대포가 발사된다. 공격력은 그닥 높지 않다. 직접 때리는게 더 나은 수준.
적들은 문을 공격하니 문 앞에서 적당히 때려주자.
막다보면 이번엔 로봇들이 나타난다. 벽쪽을 노리는 것 같다.
동시에 토스트마스터의 정찰병도 나타난다. 그는 마그마 카르타를 조각상 앞에서 펼치라는 말을 남기고 지원군을 부르러 간다.
조각상 앞에 놓인 제단 근처로 지나가면 책이 놓여지면서 저절로 펼쳐진다.
제단에 마그나 카르타를 놓으니 조각상이 깨어나 전투에 참여한다. 엄청나게 강력해보이는 조각상의 모습.
조각상을 깨우는 사이에 로봇들이 벽을 넘어서 침투해온다.
안쪽으로 모여서 로봇들을 먼저 제거하도록 하자.
로봇들과 싸우다보면 펭귄이 지원군을 끌고 나타나는데
안쪽의 전투는 조각상과 픽시의 활약으로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적들이 많아보였지만 사방으로 나뉘어서 등장해서 그런지 별다른 피해없이 막아내고 있다.
뒤늦게 펭귄과 지원군들이 합류하지만 이미 안쪽의 파이어맨들은 전멸 직전인 상황이다.
파이어맨들을 거의 다 제거하니 뒤쪽으로 도주하기 시작하는 펭귄.
쫒아가서 때려주도록 하자.
펭귄은 이번에도 빤스런을 시도한다.
하지만 적절하게 지원군을 데리고 나타난 토스트마스터 덕분에 도망갈 수 없게 된다.
펭귄은 남은 파이어맨들과 함께 결사항전을 하려고 하지만..
너무나도 쉽게 포기해버리는 파이어맨.
결국 펭귄은 호레이쇼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펭귄은 전투 능력은 없지만 아군의 능력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다. 명중률도 올려주는 것 같으니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
파이어맨들로부터 몰튼네시아를 지켰다며 좋아하는 토스트마스터. 최고의 화산 폭발의 날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서둘러 이 곳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하는 호레이쇼.
화산 지대를 떠나자마자 화산이 폭발하면서 몰튼네시아는 용암에 잠기게 된다. 파이어맨들을 막아 화산 폭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결말이 이것이라니.. 몰튼네시아 주민들은 용암 내성이 있어서 괜찮을 거라고 믿고 우리는 귀여운 펭귄과 함께 무지개 다리로 떠나도록 하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