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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9일 수요일

핏 피플 7화) 기생충과 촉수파티


다음 목적지는 블러드배스 라군.


도시에서 서쪽으로 가다보면 블러드배스 라군이 있다. 생김새로 보아 투기장인거 같은데


안으로 들어가니 갑자기 배에 타고 있는 호레이쇼와 친구들. 호레이쇼가 힘들게 되찾은 그 티켓이 투기장 입장권이었던 것.


그들이 타고있는 배를 향해 포격이 날아온다.


그래서 요세프의 친구는 어디있지?


친구를 찾기위해 주의를 끌어야 한다고 말하는 요세프. 우리 배에도 포가 장착되어있으니 사용하도록 하자.


표시된 스위치 위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포를 발사한다.


포를 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적장이 나타난다. 적장의 정체는 레비아타 선장. 직접 자기소개를 하는 친절함을 보여준다.


요세프는 그녀를 처치하자고 하는데


초그의 분노를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레비아타 선장. 초그라면 2화에서 해변 파티를 하던 납치범 일당이 언급한적이 있다.


대화가 끝나면 레비아타가 우리 배로 병사들을 날려보낸다.


받았으면 돌려주는게 인지상정.


스위치를 적당히 밟아주면서 우리 배에 올라탄 적들을 공격하자.


대포 몇 방에 금방 박살이 나버리는 레비아타의 배.


건너온 적들을 가볍게 정리해주는 모습. 왓슨의 원거리 공격은 주변의 캐릭터들에게 튕기는 효과가 있다. 아군에게도 튕긴다는게 문제.


포를 쏘다보면 레비아타의 배가 깨박살이나며 건너갈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레비아타를 물리치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요세프.


그때 갑자기 거대한 촉수가 난입해서 관중들을 던지기 시작한다.


이 상황을 중계하고있는 캐롤과 밥. 저 거대한 촉수의 정체가 초그인 것 같다.


이제 레비아타의 배로 넘어가도록 하자. 관중들이 계속해서 날아오고 있다.


관중들이 날아올 장소는 누가봐도 위험한 장소라고 알려주니 잘 피해서 아군을 배치하도록 하자.


레비아타는 마음에 드니 잠시 놔두고 주변 적들부터 정리하도록 하자. 이미 포격등으로 체력이 너덜너덜한 상태라 금방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 적까지 마무리.


레비아타를 사로잡았다! 레비아타는 고르곤이라는 캐릭터로 뱀을 소환하며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주의를 끄는데 성공했다며 기뻐하는 요세프.


뭔가가 다가오고 있다.


갑작스런 파도에 배가 뒤집혀 버린다. 요세프는 친구가 오고 있다며 일행을 안심시키는데


수면 아래에서 나타난건 다름아닌 거대한 촉수괴물이었다.


거대한 촉수괴물의 정체는 초그가 맞았다.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는 초그.


요세프가 말한 친구가 초그였냐고 물어보는 호레이쇼. 요세프는 자신의 친구는 초그가 아니라 초그의 안에 살고 있는 거라고 답한다.


미친소리!


초그에게 친구의 안부를 묻는 요세프.


하지만 친구는 답이 없다.


불러도 나오지 않으니 직접 들어가기로 하자.


소환되는 꼴뚜기들을 제거하면서 이동해야 한다.


픽시는 범위 공격때문에 다른 아군을 때릴 수 있으니 꼴뚜기들을 맡아주고 나머지는 초그의 팔을 때려서 길을 열도록 하자.


팔을 때리니 아파하는 초그.


초그의 안에 있던 우불로르가 기어나오더니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엄청나게 거부감을 표시하는 우불로르.


심지어 대포까지 쏘며 막으려고 한다.


우불로르의 공격을 피하며 초그의 팔을 때리다보면 초그가 아파하며 팔을 치운다.


요세프를 극도로 싫어하는 우불로르. 요세프랑 친구인거 맞냐?


우불로르는 매우 화가 나보인다.


그리고 여전히 열심히 중계중인 두 사람.


이번엔 정체불명의 자동차가 나타나더니 상황을 지켜본다. 


잠시후 화려한 등장과 함께 앞을 막아서는 적들.


적들을 상대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도록 하자.


배 뒤쪽은 초그에 의해 계속 파괴된다. 


배가 다 박살나기 전에 초그의 팔을 때리러 가야 한다.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팔을 치우는 초그.


초그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아보인다.


우불로르는 호다닥 초그의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그리고 또다시 누군가 끼어드는데.. 여긴 왜이렇게 참견쟁이가 많은거지?


그들의 정체는 2화에서 해변파티를 즐기던 악당들이다. 그들의 리더로 보이는 에디와 그에게 납치되었던 로레인도 보인다.


직접 전투에 뛰어드는 에디.


로레인은 배달만 해주고 바로 사라진다.


에디를 상대하면서 동시에 우불로르를 꺼내기 위해서 이번에는 초그의 입을 직접 때려야 한다. 뒤에서 꼴뚜기들도 계속 나오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


초그와 대화를 시도하는 에디.


별로 중요한 대화는 아니다.


신경쓰지말고 둘 다 열심히 때려주자.


초그를 때리다보면 우불로르가 튀어나오는데


몇대 때리다보면 다시 쏙 들어가버린다.


에디를 먼저 처리하면 나머지는 간단하다. 우불로르가 들어가면 초그를 때리고 튀어나오면 다시 우불로르를 때리면 된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승리!


긴 전투끝에 결국 쓰러지는 우불로르.


우주에서는 나레이터가 이 모습들을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는 중이다.


쓰러진 우불로르에게 다가가는 요세프. 그는 우불로르를 덥석 집어들더니..


띠용


충격과 공포


나레이터도 충격받은건 마찬가지. 호레이쇼의 아들 핸젤에게 상황 중계를 해주다가 포기하고 만다.


흡수를 완료한 요세프가 뭔가를 가리키는데?


공중에 떠있는 건물과 무지개 다리가 보인다.


전투 종료. 이번에도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준 픽시. 그러고 보니 왓슨은 언제 죽은거야?


요세프가 보여준 무지개다리. 거기에 핸젤을 찾을 방법이 있는것 같다.


새로 우불로르의 숙주가 된 요세프. 극혐 또 극혐이야ㅡㅡ


너무 끔찍한 외모 때문에 잘 집중이 안되는데 아무튼 눈이 중요하다는 것 같다.


그 무지개 다리에는 또 어떤 환장할만한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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