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정비를 마친 후 하드윈에게 받은 호루라기를 사용했다.
호루라기 소리를 듣고 날아온 부엉이에게 우리가 블랙핏에서 얻은 정보를 적어서 주면 팔라딘들에게 전달해준다.
그런다음 보상을 받으러 팔라딘들을 찾아가면 된다.
보상을 받으러 갔더니 팔라딘들이 웬 해골들과 싸우고 있다.
팔라딘들이 죽으면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 그들을 도와주도록 하자.
뒤쪽 고지대에 있는 해골 궁수가 반응 사격을 사용하는데 이 범위 안에서 이동하려고 하면 저 녀석에게 저격을 당하게 된다.
반응 사격이 절묘하게 깔려서 이동을 하기가 상당히 불편해졌는데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법사들도 이동기를 배워두면 좋다.
해골들이 성벽 위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어서 공격하기가 쉽지 않은데
번개 폭풍 한방이면 이런 귀찮은 전투를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붉은 왕자는 뒤로 돌아서 위에 있는 궁수를 바닥에 던져두고
저 뒤에 혼자 떨어져있는 해골 법사도 제거해주었다.
번개 폭풍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은 총 3턴 동안 비스트의 턴이 돌아올때마다 계속해서 벼락을 맞기 때문에 그냥 놔둬도 알아서 정리된다.
게다가 벼락을 맞을때마다 기절하기 때문에 빠져나갈 방법도 없다.
이 해골들은 좋은 수류탄과 화살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 시체를 탈탈 털어가자.
하드윈과 이야기를 하면 마지스터들을 조사한 일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스톤가든 묘지에 있는 라이커를 찾아가보자.
저택 안에 들어가보면 라이커가 남긴 쪽지를 발견할 수 있다.
지하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지하실로 내려가보니 상당히 넓은 공간이 나온다.
라이커는 안쪽에서 기다리고 있다.
일단 석판을 라이커에게 넘기도록 하자.
일단 보상은 받아두고
라이커는 석판을 가져다준 보답으로 묘지에 있는 영혼들의 근원을 끌어모아 우리에게 넣어주겠다고 한다.
의식을 중지시키면 라이커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라이커는 생각보다 훨씬 약해서 순식간에 전투를 마칠 수 있다.
블랙핏에 직접 가지 못한 이유가 있다.
라이커의 영혼과 대화해보면 그 역시 신왕과 서약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알미라와 마찬가지로 라이커도 그 서약을 파기하기 위해서 석판을 구하고 있던 것이다.
라이커의 시체에서 다시 석판을 되찾을 수 있다.
라이커가 서있던 뒤쪽 계단으로 올라가보면 레버가 있으니 작동시켜두자.
뒤쪽 서랍과 책장들을 뒤져서 아이템도 챙겨가도록 하자.
책상 위에는 이상한 열쇠도 떨어져있다.
레버를 작동시키고 나오면 입구쪽 방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쪽에는 수많은 책장들이 있다.
방 안에 잠겨있는 상자를 열면 순간이동 피라미드를 얻을 수 있다.
순간이동 피라미드가 많을수록 이곳저곳을 편하게 왔다갔다할 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두자.
이제 지하실을 나가서 라이커의 저택을 둘러보도록 하자.
지하실 밖으로 나와보면 경비병들이 모두 죽어있어서 저택을 마음껏 살펴볼 수 있다.
일단 라이커의 방 안에 있는 존재의 본질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챙겨두자.
반대편에 있는 방 안에서는 존재의 본질 2권을 발견할 수 있다.
나머지 것들도 살펴보고 2층으로 올라가보자.
2층에 올라가서 안쪽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잠겨있어서 들어갈 수 없는데
문 옆에 있는 그림을 치우면 열쇠가 떨어진다.
이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가면 된다.
방 안에서는 개와 고양이가 서로 자신이 주인에게 더 사랑받고 있다며 다투고 있다.
둘 중 하나의 편을 들어 나머지 한 마리를 굴복시키면 경험치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뒤쪽 침대 옆에는 존재의 본질 3권이 있고
바로 옆에 있는 욕조 아래에는 다이아몬드가 떨어져있다.
2층도 샅샅이 살펴본 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계단 뒤쪽에 있는 지하실로 내려가보자.
이 곳에는 쥐 한마리와
그 쥐를 사랑하는 거북이가 있다.
거북이는 쥐에게 고백하고 싶지만 너무 느려서 다가갈 수 없다고 한다.
땅바닥에 음식들을 놓아서 쥐를 거북이가 있는 곳으로 유인하면 둘을 만나게 할 수 있다.
커플이 되었구나
이제 저택에는 볼 일이 없다.
나가기 전에 피아노 앞에 있는 영혼과 대화해보면 여러가지 연주를 들을 수 있으니 적당히 즐기다가 나가면 된다.
저택 밖으로 나가서 저택 앞을 돌아다니고 있는 묘지기 파리마에게 라이커가 죽었다고 알려주자.
자유가 된 파리마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을 받고 묘지 동쪽 끝에 있는 해골 학자를 다시 찾아가보자.
이 해골학자와 지식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예전에는 지식이 없어서 피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바로 존재의 본질이라는 책을 모두 읽었기 때문
이 해골학자와 총 3번의 지식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각각 존재의 본질 1,2,3,권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책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면 다른 파티원을 이용해서 오픈북을 하면 된다.
진정한 삶의 목적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음 문제도 오픈북으로 풀어주자.
오픈북을 했는데도 답이 헷갈리면 3번으로 찍으면 된다. 3번 지문이 바로 존재의 본질을 읽고나면 새로 생기는 지문이기 때문
3번 문제의 답도 3번이다.
다른 답을 선택하면 뇌가 녹아버리니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모든 답을 맞추면 해골은 우리의 경험치가 되어 사라진다.
스톤가든 묘지도 마무리 지었으니 이제 복수의 여인호로 돌아갈 시간이다.
복수의 여인호로 돌아가면 붉은 왕자에게 편지가 하나 도착한다.
편지는 붉은 왕자를 암살하려던 녀석이 보낸 것이다.
놈은 여러가지 상의할게 있으니 이름 없는 섬에 있는 졸 스타샤의 사원으로 찾아오라고 한다.
일단 가져온 석판을 알미라에게 넘겨주자.
알미라는 보상으로 매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반지를 준다.
옆에 있는 타퀸과도 대화를 해보자.
타퀸에게 에이테란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에이테란은 근원을 무한히 담을 수 있는 무기라고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근원을 쓸어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름없는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말라디가 필요한데 말라디를 배에서 찾을 수 없다.
배로 돌아오면 바로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말라디를 찾아서 배로 데려와야 한다.
사신의 해안에서 아직 가보지 않은 유일한 지역인 핏빛달의 섬으로 떠나야 한다.
핏빛달의 섬에는 자한이 죽여달라고 부탁한 대변자라는 악마도 있고 타퀸이 찾아달라고 한 아나테마의 나머지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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