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재할 게임은 바로 약을 잘 빨기로 유명한 그 회사, 원조병맛맛집 '더 베헤모스'의 최신작 '핏 피플'이라는 게임이다. 작년에 얼리 엑세스를 진행했던 게임인데 스토리 분량이 매우 창렬이라 많은 게이머들에게 허무함을 남겼던 그 게임이 맞다. 저번 달에 드디어 정식 발매를 했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할 예정.
게임의 개요는 간단하다. 웬 거대 곰과 충돌해서 맛탱이가 가버린 행성에서 주인공과 친구들을 데리고 신나게 모험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완전히 세기말 분위기인 동네에 주인공 하나만 덩그러니 던져준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점 친구들을 모아가는 재미가 있다.
스토리 중간중간 나오는 깨알 개그들도 재미 요소 중 하나.
전투는 턴제로 진행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명령은 이번 턴에 이동할 위치를 정해주는 것 뿐이다. 스킬의 사용이나 공격 대상의 선택은 캐릭터들이 알아서 정한다. 엄청나게 단순 무식한 게임.
그렇다고 해서 전략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다. 투구는 검을 막는 대신 둔기에 약하다던가, 방패로 화살을 막을 수 있다던가 하는 상성 관계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성 관계 때문에 적절한 캐릭터와 장비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도 다르다. 장비들은 다양한 능력치와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장비를 갖추었으면 필드로 나가서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가지고 싶은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적들을 제거한 뒤, 홀로 남은 적을 포획하면 된다. 포켓몬스터가 생각나는 부분.
원하는 만큼 캐릭터와 장비 세팅을 마쳤으면 원하는 미션을 선택하여 도시 밖으로 떠나도록 하자.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이러한 상성 관계 때문에 적절한 캐릭터와 장비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도 다르다. 장비들은 다양한 능력치와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장비를 갖추었으면 필드로 나가서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가지고 싶은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적들을 제거한 뒤, 홀로 남은 적을 포획하면 된다. 포켓몬스터가 생각나는 부분.
원하는 만큼 캐릭터와 장비 세팅을 마쳤으면 원하는 미션을 선택하여 도시 밖으로 떠나도록 하자.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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