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결지 주위를 둘러보자.
잘 둘러보면 마지스터들이 숨겨둔 상자도 발견할 수 있다.
그동안 모은 템들도 정리해주고
다시 주변을 잘 살펴보면 산 위에 마지스터 정찰병이 숨어있는게 보인다.
올라가서 응징을 해주자.
경험치를 꽤 많이 준다.
아직 탐험하지 않은 마지막 지역인 아래쪽 해변으로 이동해보자.
가다보면 저주에서 해방된 돼지를 만날 수 있는데
사실 이 돼지는 원래 인간이었다고 한다.
저주를 완전히 풀기 위해서 아마디아의 성역으로 가보라고 했다.
아래쪽 해변으로 내려가면 용 한마리가 자빠져있다.
주변에 얼음이 깔려있어서 지나가다가 자꾸 자빠지니 불로 녹여서 길을 만들자.
용은 양 옆에 있는 토템에 걸린 사슬에 묶여있는 상태이다.
토템을 부수면 용이 속박에서 풀려나게 되는데
풀려난 용과 대화를 해보면 어떤 저주로 인해 여전히 봉인당해있는 상태라고 한다.
용은 자유를 찾기 위해서 봉인을 풀어주거나 영원한 안식을 선사해달라고 한다.
영원한 안식을 주기위해 공격하면 갑자기 죽기 싫어졌는지 반격을 하는데 엄청나게 강력해서 생각없이 싸웠다가는 순식간에 전멸을 당할 수 있다.
하지만 용을 때려잡으면 보상이 매우 쏠쏠하니 전략을 잘 세워서 잡으면 좋다.
용을 묶어놓은 마녀가 근처 동굴에 있다고 한다.
그 마녀가 가진 축출의 마법봉을 가져오면 용을 풀어줄 수 있다.
해안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해골모양 동굴 입구가 있다.
이 안으로 들어가보자.
동굴 안쪽은 온갖 함정들로 가득하다.
조심히 함정들을 처리해가며 진행하도록 하자.
잘못 진행하면 불지옥이 펼쳐지게 된다.
동굴 안쪽 끝에는 마녀가 시체 옆에 서있는데
이반이 마녀와 대화를 하는동안 나머지 파티원들의 위치를 잡아주자.
전투위치를 잡은 뒤 대화를 계속 진행하면 된다.
이 마녀는 검은반지단 소속으로 무슨 장미를 찾아 이곳에 왔다고 한다.
대화를 마치면 전투가 시작된다.
시체 4구와 벌레 3마리가 땅에서 기어나와 전투에 참여한다.
미리 위치를 잡아둔 붉은왕자가 마녀를 바로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마녀만 빠르게 처리하면 이 전투는 이미 반쯤 끝난거나 다름없다.
위쪽 벌레는 일단 눕혀두고
아래쪽 벌레는 순간이동으로 이동시켜 시체들과 함께 튀겨버렸다.
마녀 라데카는 힘줄파열 디버프에 그냥 자멸해버린다.
이러면 이번 전투는 사실상 꽁승이나 다름없다.
남은 벌레와 좀비들은 마법으로 빠르게 정리해 주었다.
레벨차이가 어느정도 나는데다가 시체들이 마법에 취약하기 때문에 쉬운 몰이 사냥이 가능하다.
전투가 끝나고 마녀 레베카의 시체를 뒤지면 레베카의 축출의 마법봉과 함께 피의 장미라는 것을 얻을 수 있는데
피의 장미를 빈 약병에 넣고 조합하면 영구적으로 모든 능력치를 올려주는 물약이 만들어진다.
영구적인 향상 효과지만 죽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이 약을 먹인 파티원은 죽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줘야 한다.
이 갓갓 도핑약은 재치를 찍고 있어서 항상 능력치가 부족한 붉은 왕자에게 주었다.
동굴을 나와서 용에게 돌아가보자.
노예에서 해방될 순간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용에게 라데카의 축출의 마법봉을 주면 저주에서 해방되며 용기사의 모습으로 바뀐다.
약간의 보상과 함께 나중에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얻을 수 있다.
가레스에게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군데만 더 들렀다가 가자.
아까 아마디아의 성역으로 보낸 돼지가 아직도 돼지로 남아있다.
돼지에게 축복받은 연못으로 들어가보라고 말해주자.
그러면 돼지가 인간 여자로 바뀐다.
거래를 해보면 각종 쓸모있는 아이템을 파는데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쇼핑이나 하고가자.
자금이 부족하다면 소매치기로 털어먹고 가자.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손쉬운 돚거질이 가능하다.
이제 다시 가레스에게 돌아가보았다.
가레스는 우리가 비명자를 제거해주기 전까지 아무것도 못한다.
잠시 폭군의 투구로 갈아끼고
비명자에게 축출 능력을 사용하자.
앞에있는 비명자들을 제거하면 가레스가 수색자들을 데리고 복수의 여인호를 습격할테니 그동안 우리보고 알렉산더의 어그로를 끌어달라고 한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아까 구해준 용이 나타나서 비명자들을 모두 제거해준다.
나중에 도와준다는걸 이정도로 퉁치는 노양심 용이니 때려잡고 보상이나 먹는게 낫다.
앞으로 가보면 성벽 안쪽에 알렉산더와 마지스터들이 대기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근원을 보충하고 오자.
근원을 얻으러 온김에 위에 있는 비명자도 제거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폭군의 투구를 사용하자.
폭군의 투구의 축출 능력을 쓰다보면 투구 안에 봉인되어있던 악마가 튀어나온다.
이 악마는 굉장히 근원에 굶주려서 우리 근원까지 뽑아먹으려고 하는데
네 다음 치킨
악마를 죽이고 다시 투구를 가져오면 투구에 붙은 능력치가 약간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가고일 미로에서 얻은 투구가 더 좋으니 그냥 수집품 가방에 도로 넣어두자.
이제 알렉산더를 만나러 가보자.
같은 신성교단 출신이라서 그런지 이반에게 아는척을 하는데
그러는동안 나머지 파티원들의 위치를 잡아주자.
알렉산더도 신의 화신중에 한명이다.
그리고 아버지인 루시안의 뒤를이어 자신이 신성자가 되기위해 경쟁자인 나머지 신의 화신들을 모두 제거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대화가 끝나면 전투가 시작되는데 일단 알렉산더와 고지대에 있던 법사를 멀리 순간이동 시켜서 우리가 유리한 위치에서 싸울 수 있도록 했다.
붉은 왕자를 숨겨두고 이반의 소환수로 마지스터들의 어그로를 끈 다음 고지대를 잡은 법사들로 아래에 모여있는 적들에게 마법을 쏟아부었다.
혼자 따로 숨어있던 마지스터 암살자의 공격이 너무 매섭다.
붉은 왕자는 적 최후방에서 법사를 괴롭혀주고 있다.
이 성벽 위는 벽 뒤로 숨는게 가능해서 어그로도 잘 안끌리는 개꿀자리이다.
싸우다보면 갑자기 천공벌레라는 공허의 존재가 나타난다.
이 녀석은 마지스터들과도 적대 상태이기 때문에 둘이 싸우게 만들면 편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마침 마지스터들이 잔뜩 있는 전장 한복판에 나타나서 개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새기가 갑자기 드릴로룸 버로 미국 플로리다 주 볼루시 아카운 티에 있는 지명이라는 스킬을 사용해서 세빌 근처로 이동해버렸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오히려 저 괴물과 마지스터들 사이에 있게 되서 개손해인 상황이다.
세빌을 살려보겠다고 어떻게든 이반으로 힐을 해보지만
결국 마지스터와 천공벌레에게 각각 이반과 세빌이 당하고 말았다.
일단 꿀자리에 남아있는 비스트와 붉은왕자가 주변 마지스터들을 하나씩 제거해주었다.
다행히 나머지 마지스터들을 천공벌레를 집중 공격한다.
결국 마지스터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한 천공벌레는 다시 아래로 빤스런을 한다.
천공벌레가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는 법이다.
일단 뒤쪽에 있는 붉은 왕자는 혹시 모를 사고를 피하기 위해 벽 뒤로 호다닥 숨었다.
잠시 천공벌레와 마지스터들의 싸움을 관전하도록 하자.
마지스터 암살자가 천공벌레에게 극딜을 꽂아넣고 있다.
그리고 알렉산더는 천공벌레에게 기름을 뒤집어쓰고 죽어버렸다.
처음부터 이렇게 지들끼리 싸웠으면 좋았을텐데
개꿀자리에 있는 비스트는 벨런스를 맞추기위해 마지스터들을 공격해주었다.
비스트는 이번 전투에서 단 한번도 적들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았다.
사실상 저 위에서 일방적으로 적들을 골라가며 때리고 있는 것.
마지스터 암살자에게 엄청나게 뚜드려맞은 천공벌레는 마지스터 궁수를 때려잡으면서 위쪽으로 이동을 하는데
아래쪽에 혼자 남은 암살자는 붉은 왕자가 내려가서 암살을 해주고
개딸피가 남은 천공벌레는 비스트가 막타를 먹어주었다.
전투가 끝났으니 부활 주문서를 사용해서 죽은 파티원들을 부활시켰다.
전투중에도 부활이 가능하지만 이번 전투에서는 저 둘이 죽은 뒤로 팝콘만 먹다가 전투가 끝났기 때문에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었다.
죽어있는 상태로도 경험치는 다 들어오기 때문에 경험치 손해도 없다.
전투가 끝나면 성벽 아래쪽에 말라디가 등장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말라디에게 우리가 신의 화신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운명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바로 출항해야 한다고 말한다.
떠나기 전에 일단 챙길건 챙기고 가자.
주변에 널부러져있는 시체들에서 아이템도 챙기고
근처에 숨겨져있는 상자들도 털어 주자.
말라디에게 말을 걸면 다음 지역으로 떠날 수 있다.
일단 떠나면 이 지역으로는 돌아올 수 없으니 충분히 할일을 마치고 떠나도록 하자.
-오늘의 플레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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